
엘비스 프레슬리 사주
1935년 1월 8일생 · 갑신일주
갑신일주 별명 「명분 따지는 골목대장」
모두 머뭇거릴 때 「나 따라와」 하고 먼저 나섭니다. 뒤따르는 사람이 늘면 목소리부터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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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독립운동가 · 1879–1944
윤심덕, 장 칼뱅, 에디트 피아프, 이효석도 갑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갑신일주는 이런 사람
명분 없는 일엔 돈을 줘도 안 합니다. 쉬는 날에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습니다.
연인이 힘들다 하면 「됐어, 내가 할게」부터 나옵니다. 데이트하다가도 뉴스 얘기로 빠집니다.
어느 모임이든 들어가면 감투 하나는 꼭 떠맡습니다. 낡은 규칙을 뜯어고치는 일에 가슴이 뜁니다.
경조사 봉투 두께로 자존심을 지킵니다. 들어온 돈보다 나갈 곳이 늘 먼저 줄을 섭니다.
후배가 억울한 일 당하면 윗선에 대신 따지러 갑니다. 그러면서 위아래 순서는 꼭 지키게 합니다.
엘비스 프레슬리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한겨울 나무 셋에 불이 둘, 물은 없다
이 원국은 한겨울에 난 나무입니다. 태어난 달이 축(丑)월이니 일 년 중 가장 추운 때입니다. 나무가 셋, 불이 둘, 흙이 둘, 쇠가 하나입니다. 물은 한 글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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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날의 천간은 갑목(甲木)입니다. 갑목은 곧게 자라는 큰 나무입니다. 옆으로 퍼지지 않고 위로만 갑니다. 그 갑목이 태어난 해에 하나 더 있고, 태어난 시간의 지지 인(寅)도 같은 나무입니다. 나와 같은 힘이 셋인 셈입니다.
겨울 나무에게 제일 급한 것은 볕입니다. 이 원국에는 그 볕이 둘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정(丁)과 태어난 시간의 천간 병(丙)이 그것입니다. 나무에게 불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남 앞에서 하는 말과 보여 주는 솜씨가 다 여기 들어갑니다. 추운 데서 난 나무가 앞뒤로 불을 하나씩 달고 있는 모양이라, 이런 짜임은 보통 안에 있는 것을 밖으로 꺼내는 데 거침이 없는 결로 나타납니다. 조용히 있으면 추워지는 원국입니다.
흙 둘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술(戌)은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이고, 태어난 달의 지지 축(丑)은 꾸준히 들어오는 쪽입니다. 쇠는 태어난 날의 지지 신(申) 하나인데, 나를 몰아붙이는 압박 노릇을 합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가 그것입니다.
나무가 셋인데도 이 원국은 신약, 곧 혼자 밀고 나가기보다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도는 쪽으로 봅니다. 개수가 많아도 태어난 달이 한겨울이라 나무가 제 철을 못 만났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내가 깔고 앉은 자리가 나무를 자르는 쇠입니다. 숫자는 많은데 딛고 선 바닥은 편하지 않은 짜임입니다.
이 원국에 없는 것은 물입니다. 나무에게 물은 뿌리로 들어오는 것이고, 배우고 기대고 쉬는 자리입니다. 겨울 나무인데 뿌리에 물이 없고 대신 불로 버티는 짜임입니다. 채워서 가는 것이 아니라 태워서 갑니다.
밖으로 내놓는 힘과, 발밑이 부딪히는 자리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사람 앞에 서는 자리입니다. 겨울 나무에 볕 둘이면 그 볕이 아깝지 않게 쓰이는 쪽으로 돕니다. 표현이 세고 망설임이 적습니다. 태어난 달에 백호대살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는데, 무서운 일이 생긴다는 뜻이 아니라 급한 일에 남보다 먼저 나서는 힘을 가리키는 옛 이름입니다. 다들 눈치를 볼 때 먼저 움직이는 자리입니다.
버티는 힘도 있습니다. 같은 나무가 셋이면 쉽게 안 꺾입니다. 추운 데서 난 나무는 자라는 속도가 느린 대신 단단합니다. 태어난 날에 역마라는 이름표가 있어서, 한자리에 오래 있기보다 옮겨 다니는 쪽이 몸에 맞습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손에 쥐는 것 둘이 서로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태어난 해의 술(戌)과 태어난 달의 축(丑)은 부딪히는 사이입니다. 크게 움직이는 쪽과 꾸준한 쪽이 한 원국 안에서 서로 밀어냅니다. 큰 판을 벌이면 꾸준한 것이 흔들리고, 꾸준한 것을 지키면 큰 판이 답답해집니다.
둘은 발밑과 끝자리가 정면으로 맞부딪친다는 것입니다. 태어난 날의 신(申)과 태어난 시간의 인(寅)이 마주 보고 충돌합니다. 나를 누르는 힘과 나와 같은 힘이 붙어 있는 자리라, 시키는 대로 하기도 어렵고 완전히 내 마음대로 하기도 어렵습니다. 이 짜임은 규칙 안에서 자기 방식을 쓰는 법을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셋은 뿌리에 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태워서 가는 짜임은 속도가 붙을 때 아주 잘 나가는데, 채워 주는 자리가 원국에 없어서 쉬는 법을 따로 배워야 합니다. 태어난 해에 화개라는 이름표가 있는데, 이것은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자리를 뜻합니다. 사람 앞에 서는 힘과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이 한 원국에 같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물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안으로 잠기고 배우는 쪽으로 기울고, 불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나가는 양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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