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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공명 사주

1994년 5월 26일생 · 임자일주

임자일주 별명 「모른 척하는 눈치왕」

이 사람 앞에서 둘러대면 바로 들킵니다. 알면서 모른 척해 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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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시인·독립운동가 · 1904–1944

조르주 상드, 성철, 에바 브라운, 마르셀 프루스트도 임자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임자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임자일주는 이런 사람

이사 가고 싶은 마음이 수시로 듭니다. 몸은 그대로고 머릿속으로만 이사를 여러 번 다녀왔습니다.

이성에게 인기가 꽤 있습니다. 그런데 「보고 싶어」는 죽어도 먼저 안 합니다.

막내로 들어가도 어느새 맏이 노릇을 합니다. 회의가 길어지면 「정리하면 이거죠」 하고 끝냅니다.

동기가 돈 벌었단 말에 은근히 배가 아픕니다. 그날 밤 계획이 하나 생깁니다.

털어놓으면 끝까지 들어 주고 입도 무겁습니다. 대신 서운한 건 몇 년 묵혀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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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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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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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사주 원국

공명 사주 원국 — 임자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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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위에는 다잡는 글자가 둘, 발밑에는 같은 물이 하나

이 원국에서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나를 다잡는 글자가 둘이라는 대목입니다. 여섯 글자는 물이 둘, 흙이 둘, 나무와 불이 하나씩입니다.

이어 읽기

나에 해당하는 글자는 임수(壬水)입니다. 물은 물인데 작은 물이 아닙니다. 이슬이나 빗물이 아니라 강물 쪽입니다. 한번 방향이 정해지면 잘 안 멈추고, 앞을 막으면 돌아서 갑니다.

그 강물이 태어난 달은 사(巳)월, 초여름입니다. 물에게는 마르기 쉬운 계절입니다. 그런데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 자수(子水)가 있습니다. 나와 같은 물이 발밑에 하나 있는 모양입니다. 위에서 아무리 말려도 아래에서 계속 올라오는 물이라, 이 원국은 얇아 보여도 잘 안 마릅니다.

위에는 나를 다잡는 글자가 둘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기토(己土)와 태어난 해의 지지 술토(戌土)입니다. 물에게 흙은 규칙과 맡은 자리, 그리고 나를 몰아붙이는 압박입니다. 하나는 차분히 선을 긋는 쪽이고 하나는 밀어붙이는 쪽인데, 둘이 같이 있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해야 할 일이 먼저 정해져 있는 결로 나타납니다. 하고 싶은 것부터 고르기보다 맡은 것을 먼저 해 놓고 나서 자기 것을 생각합니다.

밖으로 내놓는 글자는 하나뿐인데, 그것도 제일 먼 자리에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갑목(甲木)입니다. 물에게 나무는 말과 재주와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큰 나무 한 그루라 가늘게 여럿이 아니라 굵게 하나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사화(巳火)는 손에 쥐는 것을 뜻합니다. 꼬박꼬박 들어오는 벌이보다 크게 한 번 움직이는 기회 쪽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쇠입니다. 물에게 쇠는 나를 채워 주는 힘, 그러니까 배움과 기댈 곳입니다. 그 글자가 한 자리도 없습니다. 위에서 받쳐 주는 데가 없으니 이 원국은 발밑의 같은 물 하나에 기댑니다. 기대는 자리가 윗사람이 아니라 옆사람인 짜임입니다.

멀리 보는 힘과, 안에서 걸리는 자리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오래 걸리는 일입니다. 큰 물은 하루 이틀에 방향이 안 바뀝니다. 위에 다잡는 글자가 둘이나 서 있어서 중간에 마음대로 그만두지도 않습니다. 맡았으면 끝을 봅니다.

내놓는 글자가 하나뿐이라는 것도 여기서는 힘이 됩니다. 여러 갈래로 흩어지지 않고 한 가지로 모입니다. 말을 많이 하는 쪽이 아니라 한 번 할 때 길게 하는 쪽이고, 만들 때도 여러 개보다 하나를 깊게 갑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다잡는 글자가 둘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야 할 기준이 둘이면 든든하기도 하지만, 두 기준이 서로 다른 말을 할 때 한참 멈춰 섭니다. 게다가 이 원국은 제 힘이 넉넉한 편이 아닙니다. 짊어진 것에 비해 받쳐 주는 데가 얇아서, 한꺼번에 여러 개를 맡으면 속도가 먼저 떨어집니다.

또 하나는 기댈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배우고 채워 주는 쇠가 원국에 없으니 옆에 있는 같은 물에 기댑니다. 친구나 동료가 곧 기둥이 됩니다. 그 자리가 든든할 때는 아주 든든한데, 그 사람이 멀어지면 대신할 데가 잘 안 보입니다.

마지막은 태어난 해와 태어난 달 사이에 붙는 원진과 귀문관살이라는 이름입니다. 겁주는 말이 아닙니다. 원진은 딱히 까닭을 대기 어려운데 괜히 불편한 사이를 가리키는 말이고, 귀문관살은 한 가지에 깊이 파고드는 예민함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파고드는 힘이면서 동시에 한 번 걸리면 오래 걸리는 결로 읽습니다.

태어난 날에 양인이라는 이름표도 붙습니다. 날카롭게 들리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세게 밀어붙이는 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런 이름 몇 개로 사람이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밖에서 쇠 기운이 도는 때에는 원국에 없던 기댈 데가 생기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배우는 자리, 가르쳐 주는 사람이 들어옵니다. 나무 기운이 도는 때에는 안에 있던 것이 밖으로 나가는 쪽이 살아나고, 흙 기운이 거듭 드는 때에는 맡을 일이 더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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