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효주 사주
1987년 2월 22일생 · 임인일주
임인일주 별명 「느긋한 해결사」
부탁받으면 몸이 먼저 일어납니다. 자기 일은 늘 그다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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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재상 · 1720–1799
메리 카사트, 조식, 이태준, 쇠렌 키르케고르도 임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임인일주는 이런 사람
급한 일이 터져도 「밥은 먹고 하자」 합니다.
안쓰러운 사람한테 약합니다. 챙겨 주다가 정드는 일이 많습니다.
멀쩡히 잘하던 걸 두고 갑자기 딴 길로 갑니다. 「나 이거 말고 저거 할래」 합니다.
지출 내역을 보면 절반이 취미입니다. 장비부터 사고 봅니다.
모임에 가면 자연스럽게 가운데 앉습니다. 무대에 서면 다들 귀를 기울입니다.
한효주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한효주 생일을 넣어 봤어요
한효주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나무 셋을 키우느라 물이 계속 빠져나간다
이 원국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나무입니다. 물이 둘이고 불이 하나입니다. 흙과 쇠는 한 자리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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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날의 천간은 임수(壬水)입니다. 강물이나 바닷물처럼 크게 움직이는 물입니다. 작은 도랑물이 아니라서 한번 흐르기 시작하면 방향을 잘 안 바꿉니다.
그 물 앞에 나무가 셋 서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 묘(卯), 태어난 달의 지지에 인(寅),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 또 인(寅)입니다. 나에게 나무는 밖으로 내놓는 글자입니다. 말하고 만들고 보여 주는 일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물은 나무를 키우는 쪽이니까, 이 원국은 내가 가진 것을 계속 내보내는 모양입니다. 그것도 한 자리가 아니라 세 자리로 나갑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 태어난 달의 지지는 서로 끌어당겨 나무로 묶입니다. 나무가 한층 두꺼워집니다. 태어난 달과 태어난 날의 지지는 같은 인(寅)이 나란히 둘입니다. 같은 글자가 겹쳐 있으면 그 기운이 배로 커집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는 정화(丁火)가 하나 있습니다. 촛불입니다. 나에게 불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 꾸준한 벌이와 맡아서 하는 일이 여기 들어갑니다. 큰물과 촛불은 서로 끌어당겨 묶이는 사이라, 이 짜임에서는 내가 하는 일과 내가 받는 것이 한 줄로 이어져 있습니다. 좋아서 한 일이 그대로 먹고사는 일이 되는 길이 원국 안에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촛불을 나만 보고 있지 않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도 임수가 하나 더 있습니다. 나와 똑같은 물입니다. 옆에 나와 같은 사람이 하나 서 있고, 그 사람도 같은 촛불 쪽을 봅니다.
비어 있는 것은 흙과 쇠입니다. 흙은 물을 가두는 둑이고, 쇠는 물이 솟아 나오는 샘입니다. 둘 다 없다는 것은 막아 주는 데도 없고 새로 채워 주는 데도 없다는 말입니다. 물이 나무 셋으로 계속 빠져나가는데 위에서 들어오는 데가 안 보입니다. 이 원국을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하는 쪽으로 보는 까닭이 여기 있습니다.
내놓는 힘은 큰데, 멈출 데가 없다
큰물이 나무 셋을 키우는 짜임은 만들어 내는 자리에서 제일 잘 돕니다. 내놓는 글자가 셋이면 머릿속에 있던 것을 밖으로 꺼내는 일에 힘이 크게 붙습니다. 하나를 내놓고 나면 다음 것이 이미 머리에 들어와 있습니다. 태어난 달과 태어난 날에 문창귀인이 둘 붙어 있는데, 옛날 책은 이 이름을 글과 배움 쪽에 어울린다고 적었습니다.
방향을 잘 안 바꾼다는 것도 힘입니다. 한번 정하면 오래 갑니다. 중간에 말이 많아도 잘 안 바뀝니다. 같이 시작한 사람들이 다 다른 길로 간 뒤에도 그대로 가고 있는 쪽입니다.
내가 하는 일과 받는 것이 한 줄로 이어진 것도 드문 자리입니다. 좋아하는 것 따로 먹고사는 것 따로인 원국이 훨씬 많습니다. 그런 원국은 하루를 둘로 나눠 살아야 합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옆에 선 같은 물입니다. 태어난 달의 임수는 나와 똑같은 글자입니다. 같은 힘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은 든든하다는 뜻이면서 나눠 갖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일이 커질수록 누구 몫인지가 흐려지기 쉽습니다. 사이가 나빠서가 아니라 처음에 안 정해 둬서 그렇게 됩니다.
또 하나는 둑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를 세워 두고 다잡아 주는 흙이 한 자리도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밖에서 선을 그어 주기를 기다리면 아무도 안 그어 줍니다. 멈출 때를 스스로 정하지 않으면 다 쏟고 난 뒤에야 알게 됩니다.
세 번째는 샘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쇠가 없습니다. 배우고 기대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원국 안에 자리를 안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보내는 자리는 셋입니다. 쓰는 속도가 채우는 속도보다 빠른 모양입니다. 줄어드는 동안에는 표가 잘 안 납니다. 그러다 잘 하던 일이 문득 재미가 없어지는 때가 옵니다. 그때 쉬어 주면 금방 돌아오는데, 그대로 밀고 가면 오래 걸립니다.
이 원국에 나무와 불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내놓는 힘과 손에 쥐는 것이 함께 도드라집니다. 흙과 쇠가 들어오는 시기에는 비어 있던 둑과 샘이 채워지는 결로 봅니다. 어느 쪽이 두드러지는지까지만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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