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진 사주
1996년 3월 15일생 · 신해일주
신해일주 별명 「선택적 완벽주의자」
“너 3월에 이렇게 말했잖아” 하고 날짜까지 댑니다. 관심 없는 건 하나도 모르는 게 반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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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 1897–1970
나혜석, 김일엽, 블레즈 파스칼,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도 신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신해일주는 이런 사람
샤워하다가 “아까 이렇게 말할걸” 합니다. 머릿속 리허설만큼은 늘 완벽합니다.
짝사랑 상대의 말버릇까지 다 외웁니다. 누가 매달리면 오히려 뒷걸음칩니다.
총무를 맡기면 회비가 1원도 안 틀립니다. 회의록도 토씨 하나 안 빠뜨립니다.
돈이 되든 말든 재밌으면 일단 손이 갑니다.
첫인상은 착실한 범생이인데, 반론이 들어오면 논문이 나옵니다.
진진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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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보석 두 개가 나란히, 발밑으로 물이 흐른다
이 원국은 물과 쇠가 둘씩, 불과 나무가 하나씩입니다. 흙은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신금(辛金)입니다. 큰 쇳덩이가 아니라 이미 다듬어진 보석이나 바늘 같은 쇠입니다. 작고 날이 서 있어서, 거친 것보다 고운 것에 먼저 눈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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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태어난 달의 천간에도 같은 신(辛)이 있습니다. 나와 같은 힘입니다(비견). 보석 두 개가 나란히 놓인 모양이라, 늘 견주어 볼 상대가 곁에 있습니다.
두 보석의 발밑에는 물이 흐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자(子)와 태어난 날의 지지 해(亥)가 모두 물입니다. 쇠에게 물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자는 차분히 만들어 내는 쪽이고(식신), 해는 말과 재주가 거침없이 나가는 쪽입니다(상관). 보석이 물에 씻기면 빛이 더 나듯, 이 원국은 안에 든 것을 밖으로 꺼낼 때 제 모습이 드러납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묘(卯)는 봄 한가운데의 나무입니다. 쇠에게 나무는 손에 쥐는 것인데, 꾸준한 벌이보다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입니다(편재). 옛 기준은 이 나무를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으로 봅니다(편재격). 판을 넓게 보고 기회를 잡으러 움직이는 쪽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병(丙)은 해처럼 밝은 불입니다. 쇠에게 불은 나를 다잡는 힘이고, 규칙과 자리 쪽입니다(정관). 멀리서 선을 그어 주는 글자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흙입니다. 쇠에게 흙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기댈 곳이나 쉬어 갈 자리가 원국 안에 없어서, 제 힘만으로 밀고 나가기는 버거운 편입니다(신약).
내놓은 재주가 기회로 묶이는 길, 옆 보석과 나누는 몫
이 짜임이 잘 도는 길은 지지에 있습니다. 날의 해(亥)와 달의 묘(卯)가 서로 당겨 나무 쪽으로 묶입니다. 밖으로 꺼낸 재주가 곧장 손에 쥐는 기회로 이어지는 모양입니다. 머릿속 생각을 말로 꺼내 놓으면, 그 말이 일감이 되어 돌아오는 일이 잦습니다.
옛 기준도 이 원국에서 기회를 살려 주는 글자로 내놓는 물과 다잡는 불을 꼽습니다. 둘 다 원국 안에 있습니다. 재주로 판을 벌이고, 해의 불이 그 판에 선을 그어 줍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옆에 선 같은 보석입니다. 옛 기준은 이 글자를 기회를 흔드는 글자로 봅니다(성중유패). 내가 잡은 기회를 나와 같은 힘이 함께 나눠 가지려 드는 자리입니다. 같이 시작한 일이 커질수록 누구 몫인지가 흐려지기 쉽습니다.
또 하나는 해의 자(子)와 달의 묘(卯)입니다. 둘은 서로 어긋나는 사이입니다(형). 차분히 만든 것과 크게 움직이는 기회가 한 번씩 엇나가서, 공들인 것이 생각한 자리로 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날의 자리에 태극귀인, 해의 자리에 문창·학당귀인이 붙어 있습니다. 한 가지를 깊이 파고드는 쪽, 글과 배움 쪽에 붙는 이름입니다.
이 원국에 흙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기댈 곳이 생겨, 벌여 놓은 일을 차분히 다지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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