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 사주
1980년 8월 19일생 · 갑자일주
갑자일주 별명 「칭찬에 약한 일꾼」
「너 없으면 안 돼」 한마디면 밤새 다 해 줍니다. 대신 「고마워」 소리는 꼭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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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자 · 1876–1914
버지니아 울프, 가쓰시카 호쿠사이,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쑹칭링도 갑자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갑자일주는 이런 사람
혼자 앉은 사람 보면 기어이 가서 말을 겁니다. 그래도 꺼낼 말은 한 번 더 고릅니다.
「왜 사랑한다는 말 안 해?」가 입에 붙어 있습니다. 좋다고 쫓아다니는 사람이 한 명쯤은 늘 있습니다.
점 보러 가면 「대학원 가라」 소리 꼭 듣습니다. 가르치는 일, 큰 조직 일이 잘 맞습니다.
정신 차려 보면 선물은 다 이 사람 손에 있습니다. 받을 돈, 안 받을 돈 구분은 칼같습니다.
딱한 사연엔 마음이 금방 약해집니다. 근데 미운털 한번 박히면 그걸로 끝입니다.
전진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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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사주 원국

원국 풀이
가을 도끼 셋 앞에 선 나무 두 그루
이 원국에는 쇠가 셋, 나무가 둘, 물이 하나 있습니다. 불과 흙은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갑목(甲木)입니다. 곧게 뻗은 큰 나무입니다. 굽히기보다 부러지는 쪽을 고릅니다. 한번 하겠다고 한 것은 끝까지 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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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가 초가을에 났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신(申)이고 해의 지지도 신입니다. 해의 천간은 경(庚)입니다. 셋 다 쇠입니다. 나무에게 쇠는 나를 다잡는 힘이고, 이 셋은 그 가운데 몰아붙이는 압박 쪽입니다(편관). 달의 지지에 든 쇠가 해의 천간으로 올라와 있어서, 옛 기준은 이것을 이 원국의 바탕으로 잡습니다(편관격). 센 압박을 받으면서 그것을 견디고 다루며 살아가는 짜임입니다.
혼자 받지는 않습니다. 달의 천간에 나와 똑같은 갑(甲)이 서 있습니다(비견). 같은 나무가 바로 옆에서 도끼를 같이 받습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子)는 물입니다. 나무에게 물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정인). 달의 신과 발밑의 자는 붙어서 물 쪽으로 모입니다. 쇠가 물을 낳고 물이 나무를 키우니, 누르던 힘이 발밑에서 나를 살리는 힘으로 바뀌는 길이 나 있습니다.
쇠가 셋이지만 곁에 같은 나무가 있고 발밑에 물이 있습니다. 이 원국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은 편입니다(중화). 비어 있는 것은 불과 흙입니다. 나무에게 불은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흙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
눌리면서 크는 나무, 풀어놓을 불이 없다
이 짜임이 가장 잘 도는 데는 버거운 일을 받아서 해내는 자리입니다. 옛 기준은 센 쇠를 다루는 글자로 채워 주는 물과 같은 편 나무를 꼽습니다. 이 원국에는 둘이 다 있습니다. 압박이 오면 배워서 받아 내고, 곁에 있는 사람과 나눠서 집니다. 힘든 때를 지날수록 단단해집니다. 도끼가 없으면 큰 나무는 재목이 되지 못한다고 옛사람들은 말했습니다.
발밑의 물은 이 원국의 숨구멍입니다. 밖에서 아무리 눌려도 돌아가 쉴 자리가 내 것입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압박이 셋이라는 것입니다. 해야 할 일, 지켜야 할 것, 기대에 맞춰야 할 것이 한꺼번에 옵니다. 쉬는 날에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엄해서, 잘한 것보다 못한 것을 먼저 셉니다.
또 하나는 불이 없다는 것입니다. 쌓인 것을 말이나 놀이로 풀어내는 길이 원국 안에 없습니다. 참는 데는 익숙합니다. 풀어놓는 데는 서툽니다. 겉으로는 밝게 굴어도 속에 눌러 둔 것이 많습니다.
마지막은 흙이 없다는 것입니다. 견뎌 낸 것이 손에 쥐는 것으로 바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고생한 만큼 챙기는 일은 따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 원국에 불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눌러 두었던 것을 밖으로 풀어내는 일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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