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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주 › 배우 › 정혜영

정혜영

정혜영 사주

1973년 12월 14일생 · 갑신일주

갑신일주 별명 「명분 따지는 골목대장」

모두 머뭇거릴 때 「나 따라와」 하고 먼저 나섭니다. 뒤따르는 사람이 늘면 목소리부터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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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시인·독립운동가 · 1879–1944

윤심덕, 장 칼뱅, 에디트 피아프, 이효석도 갑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갑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갑신일주는 이런 사람

명분 없는 일엔 돈을 줘도 안 합니다. 쉬는 날에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습니다.

연인이 힘들다 하면 「됐어, 내가 할게」부터 나옵니다. 데이트하다가도 뉴스 얘기로 빠집니다.

어느 모임이든 들어가면 감투 하나는 꼭 떠맡습니다. 낡은 규칙을 뜯어고치는 일에 가슴이 뜁니다.

경조사 봉투 두께로 자존심을 지킵니다. 들어온 돈보다 나갈 곳이 늘 먼저 줄을 섭니다.

후배가 억울한 일 당하면 윗선에 대신 따지러 갑니다. 그러면서 위아래 순서는 꼭 지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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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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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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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사주 원국

정혜영 사주 원국 — 갑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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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물이 둘인데 볕은 하나도 없다

이 원국에는 불이 하나도 없습니다. 나무가 둘, 물이 둘, 흙이 하나, 쇠가 하나입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갑목(甲木)입니다. 곧게 위로 자라는 큰 나무입니다. 옆으로 뻗어 나가는 덩굴이 아니라서, 한번 방향을 잡으면 잘 바꾸지 않습니다.

이어 읽기

그 나무가 한겨울에 서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자(子)라서 일 년 중 가장 추운 때입니다. 그 자도 물이고, 태어난 해의 천간 계수(癸水)도 물입니다. 물은 나무를 키우는 기운이라, 나를 채워 주는 자리(정인)로 봅니다. 배움과 기댈 곳과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그런 글자가 둘입니다.

그런데 겨울물은 찹니다. 물이 많다고 나무가 저절로 크지는 않습니다. 받아 둔 것은 넉넉한데 그것을 데워 줄 볕이 없습니다. 불이 없다는 말이 그 뜻입니다. 불은 밖으로 내놓는 기운이라 말이나 재주나 만들어 낸 물건으로 나오는 자리인데, 이 원국에는 그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안으로 쌓는 일은 저절로 되고, 밖으로 꺼내는 일은 마음을 따로 먹어야 되는 짜임입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는 나와 똑같은 갑목이 하나 더 있습니다. 나란히 선 같은 나무입니다. 이런 글자는 내 편이기도 하고 겨루는 상대이기도 합니다. 같이 할 때는 힘이 되고, 나눌 때가 되면 몫이 갈립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 그러니까 태어난 날의 지지는 신(申)입니다. 쇠입니다. 쇠는 나무를 자르는 기운이라 나를 몰아붙이는 압박으로 봅니다. 가장 가까운 자리에 그게 앉아 있습니다. 다만 이 쇠는 혼자 있지 않습니다. 태어난 달의 자와 손을 잡아 물로 바뀝니다. 나를 치던 힘이 나를 채우는 쪽으로 돌아가는 모양입니다. 밀어붙이는 일을 만나면 그것을 공부나 준비로 바꿔 놓는 짜임입니다.

남은 하나는 태어난 해의 지지 축(丑)입니다. 얼어 있는 흙이고, 손에 꾸준히 쥐는 것을 보는 자리입니다. 이 흙은 물을 막습니다. 배우려는 쪽과 벌어야 하는 쪽이 한 원국 안에서 서로 당기고 있습니다.

오래 버티는 힘, 그리고 안에만 쌓이는 것

잘 도는 자리부터 적겠습니다. 이 짜임은 오래 하는 일에 힘이 붙습니다. 겨울 나무는 빨리 자라지 않습니다. 대신 잎을 다 떨구고도 뿌리를 놓지 않습니다. 물이 둘이라 받아들이는 그릇이 크고, 나무가 둘이라 혼자 서 있는 시간도 견딥니다. 남들이 반년 만에 그만두는 일을 몇 해씩 붙들고 있는 쪽입니다.

배우는 힘도 이 짜임의 장점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글자가 둘이면 보통 새로 들어오는 것을 잘 받습니다. 모르는 분야를 맡아도 덜 겁냅니다. 여기에 발밑의 쇠가 더해져서, 누가 몰아붙이면 그걸 원망으로 쌓지 않고 자료를 찾는 쪽으로 씁니다. 압박이 공부가 되는 짜임이라 어려운 자리를 맡을수록 실력이 붙습니다.

걸리는 자리도 적어 두겠습니다.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내놓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안에 쌓인 것이 밖으로 나가는 길이 좁습니다. 머릿속에는 다 정리가 돼 있는데 입 밖으로는 절반도 안 나옵니다. 회의에서 제일 많이 알고 있으면서 말은 제일 적게 하는 쪽입니다. 그러다 보면 한 일에 비해 알아주는 사람이 적어집니다.

또 하나는 옆에 선 같은 나무입니다. 같은 힘이 하나 더 있으면 일이 잘될 때는 든든하고, 나눌 때가 되면 흐려집니다. 누가 어디까지 했는지가 시작할 때 정해져 있지 않으면 끝에 가서 서운함이 남습니다.

마지막은 흙과 물이 서로 당기는 자리입니다. 벌이를 챙기려면 배우던 것을 접어야 하고, 배우는 데 시간을 쓰면 벌이가 늦어집니다. 둘 다 잡으려다 어느 쪽도 끝을 못 보는 때가 이 짜임에는 종종 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 흙이 나에게서 제일 먼 자리에 있다는 점입니다. 매일 부딪히는 문제가 아니라 몇 해에 한 번 고민거리로 올라옵니다.

한 가지 덧붙입니다. 이 원국에는 백호대살이라는 무섭게 들리는 이름표가 하나 붙습니다. 이름과 달리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겁낼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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