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말금 사주
1979년 1월 3일생 · 경오일주
경오일주 별명 「반듯한 귀차니스트」
반듯한데 농담도 척척 받아치는 사람. 너무 반듯해서 괜한 트집도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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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장수 · 1545–1598
바버라 매클린톡, 마르틴 루터, 법정 스님, 르네 데카르트도 경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경오일주는 이런 사람
철학책 한 권쯤은 가방에 꼭 넣고 다닙니다. 늘어져 있다가도 발동 걸리면 집 안을 싹 치웁니다.
밖에서 칭찬 잔뜩 듣고 와서는 소파랑 한 몸이 됩니다.
규칙대로 굴러가는 조직이 오히려 제집처럼 편합니다. 자기 자리를 알아서 무리한 욕심은 안 냅니다.
월급날 찍히는 숫자가 제일 마음 편합니다. 그래도 쓸 땐 쩨쩨하지 않습니다.
목소리가 좋아서 노래방에선 마이크가 잘 안 돌아옵니다.
강말금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강말금 생일을 넣어 봤어요
강말금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한겨울 물 하나를 여름 불 둘이 양쪽에서 맞선다
이 원국은 불이 둘이고 흙·나무·물·쇠가 하나씩입니다. 여섯 글자에 다섯 기운이 다 들어 있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경금(庚金)입니다. 무쇠나 바위 같은 쇠입니다. 단단하고 무게가 있습니다.
이어 읽기
한가운데에 달의 지지 자(子)가 있습니다. 한겨울의 물입니다. 쇠에게 물은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자는 틀을 깨며 꺼내는 쪽(상관)입니다. 옛 기준은 이 원국을 상관격으로 봅니다. 꺼내는 힘을 다스리며 쓰는 방식입니다.
그 물을 해의 지지 오(午)와 내가 깔고 앉은 오가 양쪽에서 맞섭니다. 오는 한여름 불입니다. 쇠에게 불은 나를 다잡는 힘이고, 오는 규칙과 자리 쪽(정관)입니다. 물과 불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사이(충)가 해와 달, 달과 날 두 곳에 있습니다.
해의 천간 무(戊)는 큰 흙이라, 쇠에게는 생각을 깊게 하는 쪽(편인)입니다. 달의 천간 갑(甲)은 큰 나무라, 크게 움직이는 쪽(편재)입니다. 옛 기준은 이 흙과 나무를 이 원국의 방식을 살리는 글자로 꼽습니다.
빈 기운이 없다는 것은 한쪽으로 쏠리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다만 거의 다 하나씩이라 어느 것도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이 원국은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오래 가는 쪽(신약)으로 봅니다. 해와 날의 기둥에 복성귀인이 있습니다.
꺼내려는 힘과 지키려는 힘이 한가운데서 맞선다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꺼낸 것이 바로 쓰이는 자리입니다. 틀을 깨며 꺼내는 물을 크게 움직이는 나무가 받아 주고, 생각을 깊게 하는 흙이 눌러 줍니다. 떠오른 생각을 그냥 내뱉지 않고 한 번 다듬어 쓸모 있는 것으로 바꾸는 흐름입니다. 남이 놓친 빈틈을 찾아내고, 그것을 말로 짚어 내는 결로 자주 보입니다.
다섯 기운이 다 있다는 것도 힘입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아, 낯선 자리에서도 쓸 수 있는 것이 하나씩은 있습니다.
걸리는 데는 둘입니다.
하나는 양쪽의 불입니다. 옛 기준은 이 원국의 방식을 흔드는 글자로 오를 꼽습니다. 꺼내려는 물과 지키려는 불이 두 번이나 부딪힙니다. 하고 싶은 말과 지켜야 할 자리 사이에서 마음이 자주 갈립니다. 말을 꺼내면 자리가 흔들리고, 참으면 속이 답답해집니다.
또 하나는 내가 깔고 앉은 자리가 부딪힘의 한쪽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맞섬이 일어나니, 바깥보다 내 일상과 가까운 관계에서 그 긴장을 먼저 느낍니다.
나를 채우는 흙은 하나뿐이고 멀리 해의 천간에 있습니다. 혼자 버티는 시간이 길어지기 쉽습니다.
이 원국에 흙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맞서던 물과 불 사이에 완충이 생겨, 말과 자리가 덜 부딪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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