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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켄 사주

1992년 4월 6일생 · 임자일주

임자일주 별명 「모른 척하는 눈치왕」

이 사람 앞에서 둘러대면 바로 들킵니다. 알면서 모른 척해 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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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시인·독립운동가 · 1904–1944

조르주 상드, 성철, 에바 브라운, 마르셀 프루스트도 임자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임자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임자일주는 이런 사람

이사 가고 싶은 마음이 수시로 듭니다. 몸은 그대로고 머릿속으로만 이사를 여러 번 다녀왔습니다.

이성에게 인기가 꽤 있습니다. 그런데 「보고 싶어」는 죽어도 먼저 안 합니다.

막내로 들어가도 어느새 맏이 노릇을 합니다. 회의가 길어지면 「정리하면 이거죠」 하고 끝냅니다.

동기가 돈 벌었단 말에 은근히 배가 아픕니다. 그날 밤 계획이 하나 생깁니다.

털어놓으면 끝까지 들어 주고 입도 무겁습니다. 대신 서운한 건 몇 년 묵혀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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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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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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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사주 원국

켄 사주 원국 — 임자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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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물이 셋인데, 나가는 길은 나무 하나

이 원국에는 물이 셋 들어 있습니다. 나머지는 쇠가 하나, 나무가 하나, 흙이 하나이고, 불은 한 글자도 없습니다.

이어 읽기

가장 많은 것이 물입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인 임수(壬水)는 큰 물입니다. 샘물이나 빗물이 아니라 강물에 가깝습니다. 한 번 방향을 잡으면 멀리까지 갑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도 똑같은 임수가 하나 더 있습니다. 나와 같은 힘이 옆에 한 사람 더 서 있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인 자(子)도 물인데, 자는 겨울 한복판의 물이라 물 가운데서도 가장 물다운 물입니다.

세어 보면 셋이지만 실제로는 더 많습니다. 아래쪽 세 글자가 신(申)·진(辰)·자(子)인데, 이 셋은 서로 끌어당겨 물로 묶이는 사이입니다. 쇠(申)는 원래 물을 만들어 주는 자리이고, 흙(辰)은 물을 막아 주어야 할 자리입니다. 그런데 그 흙까지 물 쪽으로 딸려 갑니다. 막아 줄 둑이 하나 있기는 한데 그 둑이 물 편을 듭니다.

이 많은 물이 빠져나가는 길은 한 군데뿐입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 있는 갑목(甲木)입니다. 곧게 자라는 큰 나무이고, 물은 나무를 키웁니다. 내가 밖으로 내놓는 것이 여기 다 걸려 있습니다. 만들고, 말하고, 남에게 보여 주는 일이 전부 이 한 그루를 지나갑니다. 물이 많은데 나가는 길이 하나면 그 길로 힘이 몰립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안에 고여 있는 것이 늘 있는 결로 나타납니다.

비어 있는 것은 불입니다. 큰 물에게 불은 손에 쥐는 것에 해당합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 셈이 되는 것들입니다. 물을 데워 줄 것도 없습니다. 물이 많고 불이 없으면 짜임 전체가 차게 돕니다.

멀리 가는 힘과, 가둘 데가 없다는 것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만들어서 내놓는 자리입니다. 물이 많으니 밑천이 잘 마르지 않습니다. 하나를 내놓고 나면 다음 것이 또 차 있습니다. 나가는 나무가 하나뿐이라 갈래가 여럿으로 흩어지지도 않습니다. 한 가지를 오래 붙들고 계속 내놓는 쪽에 힘이 붙습니다.

넓게 가는 것도 이 짜임의 힘입니다. 큰 물은 한자리에 고여 있지 않습니다. 아는 사람의 범위가 저절로 넓어지고, 한 다리 건너 이야기가 잘 들어옵니다. 태어난 해에 붙은 쇠는 나를 채워 주는 자리라, 남이 알려 주는 것을 빨리 받아들이는 결도 같이 봅니다. 옛 책이 이 자리에 학당이니 문곡이니 하는 이름을 붙여 둔 것도 배우는 쪽으로 잘 돈다는 말이었습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가둘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흙이 하나 있기는 한데 물 쪽으로 끌려가니 둑 노릇을 다 하지 못합니다. 물은 담기는 그릇이 있어야 모양이 생깁니다. 그릇이 없으면 넓게 퍼지기만 하고 깊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짜임은 벌여 놓은 것은 많은데 끝까지 간 것을 세어 보면 몇 개 안 되는 때가 있습니다. 재미있어 보이는 것이 자꾸 새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곁에 나와 같은 물이 있다는 것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 있는 임수는 나와 똑같은 글자입니다. 같은 힘이 둘이면 나눠 갖게 됩니다. 혼자 한 일도 둘이 한 일로 보이고, 둘이 한 일은 누구 몫인지 흐려집니다. 사이가 나빠서 생기는 일이 아니라 자리가 겹쳐서 생기는 일입니다.

불이 없는 것이 여기에 겹칩니다. 물은 많은데 데울 것이 없으니 마음이 쉽게 식습니다. 어제까지 붙들고 있던 일이 오늘 갑자기 시들해지는 때가 있습니다. 게을러서가 아니라 불씨가 밖에서 와야 하는 짜임이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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