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미 사주
1987년 5월 15일생 · 갑자일주
갑자일주 별명 「칭찬에 약한 일꾼」
「너 없으면 안 돼」 한마디면 밤새 다 해 줍니다. 대신 「고마워」 소리는 꼭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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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자 · 1876–1914
버지니아 울프, 가쓰시카 호쿠사이,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쑹칭링도 갑자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갑자일주는 이런 사람
혼자 앉은 사람 보면 기어이 가서 말을 겁니다. 그래도 꺼낼 말은 한 번 더 고릅니다.
「왜 사랑한다는 말 안 해?」가 입에 붙어 있습니다. 좋다고 쫓아다니는 사람이 한 명쯤은 늘 있습니다.
점 보러 가면 「대학원 가라」 소리 꼭 듣습니다. 가르치는 일, 큰 조직 일이 잘 맞습니다.
정신 차려 보면 선물은 다 이 사람 손에 있습니다. 받을 돈, 안 받을 돈 구분은 칼같습니다.
딱한 사연엔 마음이 금방 약해집니다. 근데 미운털 한번 박히면 그걸로 끝입니다.
김보미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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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나무 셋에 불 둘, 그 밑을 받치는 겨울 물
이 원국은 나무가 셋, 불이 둘, 물이 하나입니다. 흙과 쇠는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갑목(甲木)입니다. 곧게 위로 뻗는 큰 나무입니다. 초여름, 볕이 세지기 시작하는 달에 태어났습니다.
이어 읽기
곁에 나무가 둘 더 있습니다. 해의 지지 묘(卯)와 달의 천간 을(乙)입니다. 나와 같은 힘이면서 몫을 나눠 갖는 쪽(겁재)입니다. 큰 나무 옆에 덩굴과 봄 나무가 함께 자라는 숲입니다.
달의 지지 사(巳)는 불입니다. 나무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그 불의 기운이 해의 천간 정(丁)으로 올라와 있고, 정화는 거침없이 꺼내는 쪽(상관)이라 옛 기준은 이 원국을 상관격으로 봅니다. 재주와 말을 밖으로 꺼내는 것을 기본 방식으로 삼는다는 뜻입니다.
이 방식은 그대로 두면 거칠어지기 쉬워서, 옛 기준은 나를 채워 주는 글자로 눌러 씁니다. 그 글자가 내가 깔고 앉은 자(子)입니다. 한겨울 물이고, 나무에게는 나를 길러 주는 배움과 기댈 곳(정인)입니다. 꺼내는 불을 물이 식혀 주니, 짜임이 제자리를 찾습니다.
해의 묘와 달의 사는 한 칸 건너 엇갈리는 사이(격각)입니다. 붙어 있는데 서로 손이 잘 닿지 않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흙과 쇠입니다. 나무에게 흙은 손에 쥐는 것이고, 쇠는 나를 다잡는 규칙입니다. 옛 기준은 쇠를 이 원국의 방식을 흔드는 글자로 꼽는데, 그 쇠가 없습니다. 나무가 셋이라 이 원국은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쪽(신강)으로 봅니다.
재주를 꺼내는 불, 그 불을 다스리는 물 한 방울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재주를 꺼내는 일입니다. 꺼내는 불이 둘이고, 그 밑을 채워 주는 물이 받치고 있어, 그냥 쏟아 내지 않고 익힌 만큼 풀어 놓는 결로 자주 보입니다. 달의 기둥에 배우고 쓰는 일과 닿는 이름표(문창귀인)가 붙어 있는 것도 이 대목과 이어집니다.
신살도 여럿 붙어 있습니다. 달의 기둥에는 멀리 움직이는 힘을 부르는 역마가 있고, 내 자리에는 사람의 눈길이 머무는 쪽을 부르는 도화가 있습니다. 해의 기둥에는 제 힘이 날카롭게 서는 쪽을 부르는 양인이 있습니다.
걸리는 데는 둘입니다.
하나는 같은 나무가 셋이라는 것입니다. 숲이 빽빽하면 볕을 나눠 받습니다. 같이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내 몫이 흐려지고, 누가 앞에 서는지를 두고 마음이 쓰입니다.
또 하나는 쥘 흙과 다잡을 쇠가 비어 있다는 것입니다. 재주는 꺼내는데 그것을 손에 쥐는 길이 따로 없고, 정해진 틀이 없으니 하고 싶은 대로 가다가 멈출 곳을 놓칩니다. 물 한 자리가 그 몫까지 다 떠안고 있습니다.
이 원국에 흙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꺼낸 재주가 손에 쥐는 것으로 이어지는 일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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