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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김규리 사주

1979년 8월 16일생 · 을묘일주

을묘일주 별명 「조곤조곤 고집쟁이」

언성 한번 안 높이고 할 말은 끝까지 다 합니다. 동물 다친 얘기엔 눈물부터 핑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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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창

독립운동가 · 1900–1932

밀레바 마리치, 니콜로 파가니니, 알렉산더 해밀턴,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도 을묘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을묘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을묘일주는 이런 사람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해」 해 놓고 남 일엔 훈수 둡니다. 머릿속에서 굴린 생각이 어느새 자기만의 철학이 돼 있습니다.

끼 많고 화려한 사람한테 약합니다. 상대 기분 바뀐 걸 말 안 해도 먼저 압니다.

회사원이어도 퇴근 후엔 그림이든 음악이든 붙잡고 있습니다. 새로 알게 된 건 옆 사람한테 꼭 알려 줘야 풀립니다.

한 우물만 파서 먹고삽니다. 제 돈 셈은 의외로 치밀합니다.

다들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압니다. 신기하게 대체로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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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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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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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사주 원국

김규리 사주 원국 — 을묘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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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불이 한 글자도 없어서, 꺼내는 길이 안 보인다

일간이 을목(乙木)입니다. 기둥처럼 서는 나무가 아니라 풀이나 덩굴 쪽입니다. 혼자 버티는 힘으로 가는 글자가 아니라, 감고 올라갈 것을 찾아서 거기 붙어 멀리까지 가는 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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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섯에 불이 한 글자도 없습니다. 나무에게 불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는 쪽이고, 사람으로 치면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도 재주도 만들어 내는 것도 다 거기 들어가는데, 그 자리가 통째로 비어 있습니다. 받아서 쌓는 길은 열려 있는데 밖으로 꺼내는 길이 좁은 짜임입니다.

대신 쌓는 쪽이 튼튼합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 임수(壬水)가 있습니다. 큰물이고, 물이 나무를 기르는 관계라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정인).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이 여기서 나옵니다. 먼저 배우고 받아들인 다음에 움직이는 쪽입니다. 다만 풀에게 큰물은 조금 과합니다. 도움이 도움을 넘어 무거워지는 때가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는 신(申), 가을 쇠입니다. 쇠가 나무를 자르는 관계라 나를 다잡는 힘인데, 규칙과 자리를 뜻하는 쪽입니다(정관). 틀이 있고 그 틀을 채워 주는 물이 나란히 있으니, 정해진 자리 안에서 오래 가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해에는 흙이 둘 있습니다. 천간 기토(己土)와 지지 미토(未土)입니다. 나무가 흙을 딛고 서는 관계라 손에 쥐는 것을 뜻하고, 그중에서도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입니다(편재). 판이 열리는 것을 알아보는 눈이 가장 먼 자리에 둘이나 있습니다. 그런데 흙은 물을 막습니다. 판을 키우려는 힘이 나를 채워 주던 물을 미는 자리입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는 묘(卯), 나와 같은 풀입니다(비견). 내가 깔고 앉은 데에 나와 같은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그 풀과 달 자리의 쇠가 서로 어긋납니다(원진살·귀문관살). 귀문관살은 무서운 이름이 아니라, 남이 넘어간 것을 혼자 오래 붙들고 있는 예민함을 뜻하는 이름표입니다.

들어온 것은 오래 남는데, 나가는 문이 좁다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받아서 쌓는 자리입니다. 큰물이 달 자리에 있는 원국은 보고 들은 것을 잘 흘려보내지 않습니다. 한 번 들은 것을 오래 가지고 있다가 몇 해 뒤에 꺼냅니다. 배우는 속도가 빠르다기보다 남는 양이 많습니다. 틀을 뜻하는 글자까지 같이 있으니, 정해진 자리에서 오래 하는 일에 강합니다. 남들이 자리를 옮길 때도 하던 일을 계속합니다.

풀이라는 것도 힘입니다. 큰 나무는 세게 밀면 부러지는데 풀은 눕습니다. 눕고 나서 다시 섭니다. 이런 원국은 크게 꺾이는 일이 드뭅니다. 옆에 같은 풀이 하나 더 있는 것도 여기서는 보탬입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이 밑에 깔려 있습니다.

걸리는 데는 나갈 문이 좁다는 것입니다.

안에 들어온 것은 많은데 꺼내는 글자가 없으니, 쌓인 채로 있습니다. 할 말이 없어서 안 하는 것이 아니라 꺼내는 길이 안 나 있어서 안 나옵니다. 그래서 이런 짜임은 속으로 다 정리해 놓고 밖으로는 짧게 말합니다. 듣는 쪽은 별 생각 없는 줄 압니다. 오해가 여기서 생깁니다.

어긋나는 자리도 겹칩니다. 다잡는 쇠와 내가 앉은 풀이 서로 안 맞는 짜임은 끝난 일을 집에 와서 다시 떠올립니다. 그 자리에서 못 한 말이 있는 날일수록 더 오래 붙들고 있습니다. 꺼내는 문이 좁은 원국에서는 이게 더 오래 갑니다. 나갈 데가 없으니 안에서 돕니다.

판이 열릴 때도 한 번씩 흔들립니다. 가장 먼 자리의 흙 둘은 크게 움직이는 기회인데, 그것이 나를 채워 주던 물을 미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판을 보면 쌓아 두던 것을 내려놓고 움직이고 싶어집니다. 움직여서 되는 때도 있는데, 쌓는 데 들인 시간이 길수록 잃는 쪽도 큽니다. 년주에 붙은 화개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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