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 사주
1974년 9월 7일생 · 신해일주
신해일주 별명 「선택적 완벽주의자」
“너 3월에 이렇게 말했잖아” 하고 날짜까지 댑니다. 관심 없는 건 하나도 모르는 게 반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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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 1897–1970
나혜석, 김일엽, 블레즈 파스칼,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도 신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신해일주는 이런 사람
샤워하다가 “아까 이렇게 말할걸” 합니다. 머릿속 리허설만큼은 늘 완벽합니다.
짝사랑 상대의 말버릇까지 다 외웁니다. 누가 매달리면 오히려 뒷걸음칩니다.
총무를 맡기면 회비가 1원도 안 틀립니다. 회의록도 토씨 하나 안 빠뜨립니다.
돈이 되든 말든 재밌으면 일단 손이 갑니다.
첫인상은 착실한 범생이인데, 반론이 들어오면 논문이 나옵니다.
김지영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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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쇠에서 물로, 물에서 나무로 이어지는 가을
이 원국에는 나무가 둘, 물이 둘, 쇠가 둘 있습니다. 불과 흙은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신금(辛金)입니다. 가을에 날을 세운 쇠입니다. 맑고 예리합니다. 군더더기를 싫어하고, 할 말을 돌려서 하지 않습니다.
이어 읽기
이 쇠가 제철에 났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신(申)입니다. 큰 쇠이고, 나와 같은 편입니다(겁재). 옛 기준은 달의 지지가 나와 같은 편 글자이면 그것을 바탕으로 삼지 않고, 천간에 올라온 다른 글자를 골라 씁니다(월겁격). 이 원국에서는 해의 천간 갑(甲)이 그 글자입니다. 큰 나무입니다. 쇠에게 나무는 손에 쥐는 것이고, 그 가운데 꾸준한 벌이 쪽입니다(정재). 해의 지지 인(寅)도 같은 쪽 나무입니다. 넘치는 제 힘을 벌이 쪽으로 돌려 쓰는 짜임입니다.
물이 둘 있습니다. 달의 천간 임(壬)과 내가 깔고 앉은 해(亥)입니다. 쇠에게 물은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거침없이 쏟아 내는 쪽입니다(상관). 쇠가 물을 낳고 물이 나무를 키웁니다. 재주를 거쳐서 벌이로 가는 길이 놓여 있습니다.
해의 인과 달의 신은 정면으로 부딪힙니다(충·형). 달의 신과 발밑의 해는 붙어 있는데 어긋납니다(해).
계절이 내 편이고 물과 나무가 그만큼 가져갑니다. 이 원국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은 편입니다(중화). 비어 있는 것은 불과 흙입니다. 쇠에게 불은 나를 다잡는 힘이고, 흙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재주를 거치면 내 것이 되고, 곧장 쥐면 깨진다
이 짜임이 가장 잘 도는 데는 솜씨로 일을 불리는 자리입니다. 옛 기준은 넘치는 쇠를 다루는 글자로 쥐는 나무와 내놓는 물을 꼽습니다. 이 원국에는 둘이 다 둘씩 있습니다. 가진 것을 말과 재주로 풀어내면 그것이 벌이를 키웁니다. 해의 자리에는 천을귀인이 있습니다. 옛사람들이 어려울 때 돕는 손이 따른다고 읽던 이름입니다. 달의 자리에는 역마가 있습니다. 옮겨 다니며 일하는 쪽에 붙는 이름입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달의 쇠가 해의 나무를 친다는 것입니다. 옛 기준은 같은 쇠를 이 바탕을 흔드는 글자로 꼽습니다. 쥘 것을 두고 같은 편과 정면으로 부딪힙니다. 벌이의 터가 한 번씩 크게 흔들리고, 가까운 사람과 몫을 두고 틀어지기 쉽습니다. 물을 거치면 이 부딪힘이 풀립니다. 내 솜씨로 얻은 것은 건드리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 하나는 불이 없다는 것입니다. 맡은 자리와 틀이 원국 안에 없습니다. 자유롭게 일하는 것이 편한 대신, 곧은 말이 걸러지지 않고 나갑니다. 맞는 말인데 듣는 사람이 다칩니다.
마지막은 흙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쳤을 때 채워 주는 글자가 없습니다. 내놓기만 하고 받지를 못해서, 어느 날 꺼낼 것이 없다고 느낍니다.
이 원국에 흙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배우고 기댈 곳이 생겨서 내놓는 재주가 오래 가는 모습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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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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