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난 사주
1971년 7월 16일생 · 임인일주
임인일주 별명 「느긋한 해결사」
부탁받으면 몸이 먼저 일어납니다. 자기 일은 늘 그다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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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재상 · 1720–1799
메리 카사트, 조식, 이태준, 쇠렌 키르케고르도 임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임인일주는 이런 사람
급한 일이 터져도 「밥은 먹고 하자」 합니다.
안쓰러운 사람한테 약합니다. 챙겨 주다가 정드는 일이 많습니다.
멀쩡히 잘하던 걸 두고 갑자기 딴 길로 갑니다. 「나 이거 말고 저거 할래」 합니다.
지출 내역을 보면 절반이 취미입니다. 장비부터 사고 봅니다.
모임에 가면 자연스럽게 가운데 앉습니다. 무대에 서면 다들 귀를 기울입니다.
김정난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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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여름 강이 나무 둘을 키우고, 샘은 가장 먼 데 있다
이 원국에는 나무가 둘, 물이 둘 있고 흙과 쇠가 하나씩 있습니다. 불은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임수(壬水)입니다. 여름 들판을 가로지르는 강입니다. 지나는 곳마다 풀과 나무를 키웁니다. 품이 넓고, 고여 있는 것을 답답해합니다.
이어 읽기
이 강이 나무를 키웁니다. 달의 천간에 을(乙)이 있고 내가 깔고 앉은 자리가 인(寅)입니다. 물에게 나무는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을은 거침없이 쏟아 내는 쪽이고(상관), 인은 차분히 풀어내는 쪽입니다(식신). 태어난 달의 지지 미(未) 속에 들어 있던 나무가 달의 천간으로 올라와 있어서, 옛 기준은 이것을 이 원국의 바탕으로 잡습니다(상관격). 제 말과 제 방식을 꺼내 놓으며 살아가는 짜임입니다.
달의 지지 미는 흙입니다. 물에게 흙은 나를 다잡는 힘이고, 그 가운데 규칙과 자리 쪽입니다(정관). 해의 지지 해(亥)는 나와 같은 물입니다(비견). 해의 해와 달의 미는 붙어서 나무 쪽으로 모입니다. 다잡는 흙마저 내놓는 나무 편으로 넘어옵니다.
해의 천간 신(辛)은 쇠입니다. 물에게 쇠는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정인). 강의 샘이 가장 먼 자리에 있습니다.
달의 미와 발밑의 인 사이에는 귀문관살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같은 물이 하나 있지만 나무가 기운을 많이 가져갑니다. 이 원국은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하는 편입니다(신약). 비어 있는 것은 불입니다. 물에게 불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
풀어내는 힘이 넉넉하고, 채우는 샘이 멀다
이 짜임이 가장 잘 도는 데는 느낀 것을 제 식으로 풀어내는 일입니다. 내놓는 나무가 발밑에도 있고 곁에도 있습니다. 같은 것을 받아도 남과 다르게 내놓습니다. 옛 기준은 쏟아 내는 나무를 잡아 주는 글자로 채워 주는 쇠를 꼽습니다. 이 원국에는 해의 천간에 그 쇠가 있습니다. 배운 것이 받쳐 주어서 내놓는 것이 가볍지 않습니다.
날의 자리에는 문창귀인이 있습니다. 글과 재주에 붙는 이름입니다. 달의 자리의 백호대살은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힘을 가리키는 이름표입니다. 귀문관살은 생각이 깊고 예민하게 알아채는 쪽에 붙는 이름입니다. 남이 놓친 결을 잡아냅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샘이 멀다는 것입니다. 내놓는 것은 가깝고 채우는 것은 멉니다. 일이 이어지면 꺼내 쓰기만 합니다. 채우러 가는 걸음을 바쁠 때 먼저 줄입니다.
또 하나는 달의 흙입니다. 옛 기준은 규칙의 흙을 이 바탕을 흔드는 글자로 꼽습니다. 내 방식과 지켜야 할 틀이 한 번씩 맞섭니다. 이 원국에서는 그 흙이 나무 쪽으로 모여 있어서 세게 부딪히지는 않습니다. 대신 틀이 느슨해져서 스스로 선을 정해야 합니다.
마지막은 불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불을 지피는데 그 불이 원국에 없습니다. 재주가 손에 쥐는 것으로 넘어가는 글자가 비었습니다. 좋아서 한 일이 벌이와 따로 가기 쉽습니다.
이 원국에 쇠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배우고 채우는 일이 늘어서 내놓는 것에 깊이가 더해지는 모습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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