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규 사주
1994년 12월 25일생 · 을유일주
을유일주 별명 「날카로운 허당」
평소엔 잔소리가 없습니다. 그러다 한마디 하면 아픈 데만 콕 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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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대통령 · 1732–1799
마거릿 미첼, 루이 파스퇴르, 시몬 볼리바르, 앙리 2세도 을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을유일주는 이런 사람
처음 보는 사람도 눈빛에 한 번 멈칫합니다. 그런데 방금 손에 들었던 휴대폰을 또 찾고 있습니다.
처음엔 무섭다던 사람이 알고 나면 먼저 연락해 옵니다.
한 끗 차이를 귀신같이 잡아냅니다. 옆 사람이 대충 하면 마무리까지 따라다니며 봅니다.
주머니가 두둑해야 목소리도 커집니다. 숫자 틀린 영수증은 그냥 못 넘깁니다.
아닌 건 아니라서 적당히 맞춰 주는 법이 없습니다.
김민규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김민규 생일을 넣어 봤어요
김민규 사주 원국

원국 풀이
겨울 풀 위에 해가 하나 떠 있다
김민규님의 태어난 날 천간은 을목(乙木)입니다. 나무는 나무인데 큰 나무가 아닙니다. 기둥으로 쓰는 아름드리가 아니라 풀이나 덩굴 쪽입니다. 밟히면 눕고, 눕고 나서 다시 올라옵니다.
이어 읽기
이 풀은 겨울 한복판에 났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자수(子水)입니다. 물은 나무를 키우는 글자이고,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편인). 배움과 기댈 곳과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뿌리를 적셔 주는 물이 넉넉하다는 뜻입니다.
그 위에 해가 떠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이 병화(丙火)입니다. 불은 내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상관). 말과 재주와 보여 주는 것이 여기서 나갑니다. 겨울 풀에게 해는 반가운 글자입니다. 물로 적시고 해로 말리는 모양이라, 안으로 받는 길과 밖으로 내놓는 길이 둘 다 열려 있습니다.
옆에는 큰 나무가 한 그루 서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갑목(甲木)입니다. 나와 같은 힘입니다(겁재). 덩굴은 큰 나무를 타고 올라갑니다. 기댈 데가 있으면 훨씬 높이 올라가는 쪽이고, 그 대신 몫이 갈리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는 쇠가 있습니다. 유금(酉金)은 나무를 자르는 글자입니다. 나를 다잡는 힘이고, 몰아붙이는 압박입니다(편관). 발밑에 있다는 것은 멀리 있는 압박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남이 뭐라고 하기 전에 내가 나를 먼저 깎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는 흙이 있습니다. 술토(戌土)는 손에 쥐는 것입니다(정재). 꾸준한 벌이와 살림이 여기 들어갑니다. 여섯 글자에 다섯 기운이 하나도 빠지지 않았고, 어느 한쪽으로 크게 몰리지도 않았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와 태어난 날의 지지 사이에는 귀문관살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이름은 무서운데, 한번 걸린 것을 쉽게 내려놓지 못하는 결을 가리키는 표시입니다. 남이 그냥 넘긴 자리를 며칠씩 들고 있는 쪽입니다. 태어난 해에 붙은 화개도 비슷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있어야 제 것이 나온다는 표시 정도로 봅니다.
다시 올라오는 힘과, 발밑이 서늘한 자리
이 짜임의 좋은 점은 꺾여도 다시 자란다는 것입니다. 풀은 부러지는 게 아니라 눕습니다. 큰 나무는 한 번 부러지면 끝인데 덩굴은 누웠다가 옆으로 뻗습니다. 안 되는 길이 나오면 다른 길로 도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쪽입니다.
받는 길과 내놓는 길이 둘 다 열려 있는 것도 힘입니다. 밑에서 물이 올라오고 위에서 해가 비춥니다. 배운 것이 안에서 오래 묵지 않고 밖으로 나옵니다. 보여 주는 일, 만들어서 내놓는 일에 힘이 붙습니다. 태어난 달에는 천을귀인과 문곡귀인이라는 이름도 붙는데, 배우고 익히는 쪽에 표시가 있다는 뜻 정도로 읽습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발밑의 쇠입니다. 앉은 자리가 나를 자르는 글자라, 이 짜임은 자기한테 제일 엄합니다. 남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혼자 못마땅해합니다. 그 눈이 일의 질을 올리는 힘인데, 같은 눈이 자기를 계속 깎습니다. 깎다 보면 다 해 놓고도 내놓지 못합니다.
또 하나는 물이 차다는 것입니다. 겨울 물은 뿌리를 적셔 주기도 하고 얼리기도 합니다. 생각이 길어지는 쪽이라는 말입니다. 한 번 생각에 들어가면 나오는 데 오래 걸립니다. 위에 뜬 해가 그걸 말려 주는 자리인데, 해가 가려지는 날에는 안에서 오래 돕니다.
마지막은 옆의 큰 나무입니다. 기댈 데가 있는 것은 좋은데, 같은 힘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은 나눠 갖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같이 한 일에서 누구 몫인지가 흐려지기 쉽습니다.
들어오는 운으로 보면, 나무 기운이 도는 때에는 같은 힘이 늘어나니 사람이 모이고 판이 커지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몫을 미리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쇠 기운이 도는 때에는 다잡는 쪽이 세지니 자리와 책임이 또렷해집니다. 불이나 흙 기운이 도는 때에는 내놓는 쪽과 쥐는 쪽이 살아나서, 만든 것이 바깥으로 나가는 일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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