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균 사주
1980년 5월 25일생 · 무술일주
무술일주 별명 「잘 참는 반항아」
우는 소리 한 번 안 하고 버팁니다. 알아봐 주면 그날 밤 이불 속에서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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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 1825–1899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김말봉, 퐁파두르 후작 부인, 오귀스트 콩트도 무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무술일주는 이런 사람
잘 참다가 갑질 한 번에 판을 뒤집습니다. 거울 보고 「나 좀 괜찮네」 하는 날이 많습니다.
고백 받아도 목석처럼 굳습니다. 기념일은 몰라도 약속은 꼭 지킵니다.
두세 가지 일을 동시에 굴리면서 티를 안 냅니다. 아픈 사람, 약한 사람 편에 서는 일이 잘 맞습니다.
꿈꾸는 액수부터 남들보다 0이 하나 더 붙습니다. 내 손에 들어온 건 잘 안 내놓습니다.
윗사람한테 아부하는 법을 모릅니다. 한번 편이 되면 등 돌리는 일이 없습니다.
김성균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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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쇠 셋을 내놓는 큰 산, 달에는 불 하나
이 원국에는 쇠가 셋, 흙이 둘, 불이 하나 있습니다. 물과 나무는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무토(戊土)입니다. 들판 끝에 버티고 선 큰 산입니다. 믿음직하고 무던합니다. 제 자리를 한번 정하면 좀처럼 옮기지 않습니다.
이어 읽기
이 산이 초여름에 났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사(巳)입니다. 사는 불입니다. 불은 흙을 낳으니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편인). 남들이 잘 안 보는 쪽을 혼자 파고드는 생각입니다. 내가 깔고 앉은 글자는 술(戌)입니다. 나와 같은 흙입니다(비견). 달에서는 불이 받치고 발밑에는 같은 흙이 있어서, 이 원국은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편입니다(신강).
쇠가 셋입니다. 해는 천간이 경(庚), 지지가 신(申)이라 위아래가 다 쇠입니다. 달의 천간 신(辛)도 쇠입니다. 흙에서 쇠가 나오니, 쇠는 내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해의 두 글자는 꾸준히 만들어 내는 재주 쪽이고(식신), 달의 천간은 제 식으로 바꿔서 드러내는 재주 쪽입니다(상관). 달의 사 속에 들어 있던 쇠가 해의 천간으로 올라와 있어서, 옛 기준은 이 쇠를 원국의 바탕으로 잡습니다(식신격). 가진 것을 꾸준히 만들어 내놓으며 사는 짜임입니다.
해의 신과 달의 사는 서로 당겨 묶이는 사이입니다(합). 묶이면 물 쪽으로 갑니다. 같은 두 글자가 어긋나는 사이이기도 합니다(파·형). 가까우면서 부딪히는 자리입니다.
비어 있는 물은 흙에게 손에 쥐는 것입니다. 비어 있는 나무는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꾸준히 만들어 내는 힘, 그리고 생각이 재주를 붙잡는 자리
이 짜임이 가장 잘 도는 데는 오래 갈고닦은 재주를 내놓는 일입니다. 내놓는 글자가 셋이고 그 가운데 둘이 천간에 드러나 있습니다. 힘이 넉넉한 산이라 그만큼 내놓고도 쉽게 바닥나지 않습니다. 한 가지를 여러 해 붙들어서 제 것으로 만드는 쪽입니다.
태어난 날에는 괴강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옛사람들이 우두머리 별이라는 뜻으로 단 이름표인데, 결정을 미루지 않고 앞에 서면 자리를 지키는 결을 가리킵니다. 해의 자리에는 문창귀인이 걸려 있습니다. 옛사람들이 글과 배움의 재주로 읽던 이름입니다. 해와 달이 물 쪽으로 묶이는 것도 힘입니다. 물 글자는 원국에 없는데, 두 글자가 손을 잡은 데서 손에 쥐는 쪽으로 길이 나 있습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달의 불입니다. 불은 쇠를 녹입니다. 옛 기준은 이 불을 바탕을 흔드는 쪽으로 읽습니다. 꾸준히 내놓으려는 재주를 깊은 생각이 붙잡습니다. 이게 맞나, 다르게 해야 하나를 따지다가 내놓을 때를 놓칩니다. 남과 다른 눈으로 보게 해 주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는 재주를 받아 줄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도 나무도 비었습니다. 만든 것을 벌이로 잇는 글자와, 재주가 설 자리를 정해 주는 글자가 둘 다 원국에 보이지 않습니다. 잘 만드는 것과 그것으로 벌고 자리를 얻는 것이 따로 움직입니다. 만드는 일은 어렵지 않은데, 값을 매기고 자리를 구하는 일에는 따로 애를 써야 합니다.
마지막은 달의 불과 발밑의 흙입니다. 두 글자는 붙어 있는데 서로 불편한 사이입니다(원진·귀문관살). 무섭게 들리지만, 까닭을 딱 집기 어려운데 자꾸 엇갈리는 자리를 가리킵니다. 생각하는 자리와 쉬는 자리가 붙어 있어서, 쉬려고 앉아도 생각이 따라옵니다. 해와 달이 묶이면서 어긋나는 것도 여기에 겹칩니다. 재주와 생각이 서로 끌리면서도 부딪힙니다.
이 원국에 물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만든 것을 벌이로 잇는 일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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