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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김예원 사주

1987년 12월 11일생 · 갑오일주

갑오일주 별명 「뒷심 약한 주인공」

서 있기만 해도 이상하게 눈이 갑니다. 말문까지 트이면 그날 주인공은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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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화가 · 1924–2015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니콜라 테슬라,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찰스 1세도 갑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갑오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갑오일주는 이런 사람

촉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좋은 뜻으로 한 말이 너무 세게 나가곤 합니다.

몇 마디만 나눠도 상대가 홀린 듯 빠져듭니다. 연애도 남들 눈에 멋있어 보여야 합니다.

무대 위, 카메라 앞에 서면 물 만난 고기입니다. 시작은 누구보다 빠른데 뒷심이 자꾸 달립니다.

흥이 오르면 「오늘은 내가 쏜다」가 튀어나옵니다. 옷 사는 돈은 하나도 안 아깝습니다.

잘나가는 사람 보면 괜히 나도 뛰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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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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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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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사주 원국

김예원 사주 원국 — 갑오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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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겨울 큰 나무 밑에서 물과 불이 마주 선다

이 원국은 세 가지 기운이 둘씩 고르게 나뉘어 있습니다. 나무가 둘, 물이 둘, 불이 둘입니다. 흙과 쇠는 없습니다.

이어 읽기

나를 가리키는 글자는 태어난 날의 천간 갑목(甲木)입니다. 갑목은 곧게 위로 뻗는 큰 나무입니다. 옆으로 휘어 돌아가기보다 똑바로 올라가려 합니다. 한번 뿌리를 내린 곳에서 잘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서 키를 키웁니다.

그 나무가 한겨울에 났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자(子)이고, 그 위 천간도 임수(壬水)입니다. 겨울 물이 두 겹으로 뿌리를 적시고 있습니다. 나무에게 물은 나를 채워 주는 글자입니다. 명리에서 인성(印星)이라고 부르는데, 배움과 기댈 곳,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받아들이는 문이 넓게 열려 있는 짜임입니다.

반대편에는 불이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정화(丁火)와 태어난 날의 지지 오(午)입니다. 나무에게 불은 밖으로 내놓는 글자인데, 이 둘은 상관(傷官)이라는 쪽입니다. 쉽게 말하면 말솜씨, 표현, 정해진 방식대로만 하지 않는 재주입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는 내가 깔고 앉은 자리라, 이 표현하는 힘이 가장 가까이 붙어 있습니다.

문제는 물과 불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태어난 달의 자와 태어난 날의 오는 정면으로 부딪히는 짝입니다. 채워 주는 물과 내놓는 불이 발밑에서 맞서고 있는 모양입니다. 태어난 해에서는 반대로 정화와 임수가 서로 끌어당겨 묶여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싸우고 한쪽에서는 손을 잡은 셈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묘(卯)는 나와 같은 나무입니다. 옛 책은 이 자리를 양인(陽刃)이라고 불렀는데, 힘이 아주 센 자리라는 뜻입니다. 곁에 같은 나무가 하나 더 있으니 제 힘으로 서는 쪽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흙과 쇠입니다. 흙은 나무가 손에 쥐는 것이고, 쇠는 나무를 다잡아 가지를 쳐 주는 글자입니다. 쥘 것도 다잡을 것도 원국 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받아들이는 힘과 내놓는 힘이 부딪히는 자리

이 짜임의 힘은 안팎이 다 넓다는 것입니다. 물이 둘이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폭이 넓고, 불이 둘이라 받아들인 것을 자기 말로 꺼내 놓는 힘도 있습니다. 배운 것을 제 색깔로 바꿔 내놓는 데 익숙합니다. 한쪽으로만 쏠린 원국보다 쓸 수 있는 길이 여럿입니다.

곧게 서는 힘도 있습니다. 큰 나무에 같은 나무가 하나 더 곁에 있으니, 남의 말에 쉽게 휘지 않습니다. 옳다고 생각한 것은 분위기가 달라도 그대로 말합니다. 태어난 달에는 도화(桃花)라는 이름표도 있는데, 사람 눈에 잘 띄고 쉽게 기억되는 결을 옛 책이 그렇게 불렀습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발밑에서 물과 불이 맞선다는 것입니다. 생활로 옮기면 더 배우고 싶은 마음과 당장 꺼내 놓고 싶은 마음이 번갈아 올라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이제 뭔가 해야 할 것 같고, 막상 내놓고 나면 아직 모자라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둘 사이를 오가느라 한 가지를 매듭짓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태어난 해와 달의 지지도 서로 어긋나는 사이라, 마음이 한쪽으로 쉽게 정리되지 않습니다.

또 하나는 다잡는 쇠가 없다는 것입니다. 곧게 크는 나무인데 가지를 쳐 줄 글자가 없으니, 스스로 방향을 정하지 않으면 여러 갈래로 뻗기 쉽습니다. 옳다고 믿는 것을 곧게 말하는 힘이 때로는 부딪힘을 부르기도 합니다. 말을 거르는 틀이 원국 바깥에 있어야 하는 짜임입니다. 이 원국에 쇠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맡은 자리가 분명해지고 뻗어 나가던 힘이 한 방향으로 모이는 쪽으로 흐름이 기웁니다.

쥐는 흙이 없는 것도 짚어 둡니다. 잘하는 것과 그것으로 손에 쥐는 것 사이에 다리가 하나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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