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경 사주
1996년 10월 24일생 · 갑오일주
갑오일주 별명 「뒷심 약한 주인공」
서 있기만 해도 이상하게 눈이 갑니다. 말문까지 트이면 그날 주인공은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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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 1924–2015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니콜라 테슬라,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찰스 1세도 갑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갑오일주는 이런 사람
촉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좋은 뜻으로 한 말이 너무 세게 나가곤 합니다.
몇 마디만 나눠도 상대가 홀린 듯 빠져듭니다. 연애도 남들 눈에 멋있어 보여야 합니다.
무대 위, 카메라 앞에 서면 물 만난 고기입니다. 시작은 누구보다 빠른데 뒷심이 자꾸 달립니다.
흥이 오르면 「오늘은 내가 쏜다」가 튀어나옵니다. 옷 사는 돈은 하나도 안 아깝습니다.
잘나가는 사람 보면 괜히 나도 뛰고 싶어집니다.
이수경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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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늦가을 큰 나무 아래 마른 흙 둘, 발밑엔 한여름 불
이 원국의 주인은 갑목(甲木)입니다. 곧게 위로 뻗는 큰 나무입니다. 늦가을에 태어났습니다. 여섯 글자 가운데 불과 흙이 둘씩이고, 물과 나무가 하나씩입니다. 나무는 나 자신뿐이고 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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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기둥이 무술(戊戌)로 천간 지지 모두 마른 흙입니다. 큰 나무에게 흙은 손에 쥐는 것이고, 둘 다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편재)입니다. 달의 술 속 흙이 천간까지 드러나 있어, 옛 기준은 이 원국을 편재격으로 봅니다. 기회를 알아보고 움직여서 제 몫을 만드는 것이 기본 방식이라는 뜻입니다.
해의 천간 병(丙)과 내가 깔고 앉은 오(午)는 불입니다. 큰 나무에게 불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병화는 차분하게 꺼내는 쪽(식신), 오화는 거침없이 꺼내는 쪽(상관)입니다. 달의 술과 날의 오는 불 쪽으로 묶이는 사이(합)라, 꺼내는 힘이 땅 아래에서 넓게 퍼집니다. 불이 흙을 낳으니, 꺼낸 재주가 기회로 이어지는 길이 분명합니다. 옛 기준도 이 불을 편재격을 살려 주는 글자로 보아 격이 제대로 섰다(성격)고 봅니다.
해의 자(子)는 한겨울 물로, 나를 꾸준히 받쳐 주는 힘(정인)입니다. 큰 나무를 키우는 물이 가장 먼 자리에 하나 있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쇠입니다. 큰 나무에게 쇠는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내놓고 쥐는 힘에 비해 나무 자신은 하나뿐이라, 제 힘은 둘레보다 약한 쪽(신약)으로 봅니다.
재주가 기회로 이어지는 짜임, 나무는 혼자다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꺼낸 재주로 기회를 만드는 일입니다. 불이 흙을 낳는 길이 해에서 달로, 달에서 날로 이어지니 내놓은 것이 손에 쥐는 것으로 잘 바뀝니다. 차분하게 꺼내는 쪽과 거침없이 꺼내는 쪽이 함께 있어, 같은 재주도 상황에 맞춰 다르게 낼 줄 압니다. 해에 천덕·월덕·태극귀인이 모여 있습니다. 어려울 때 도움이 닿는다고 옛날 책이 좋게 적은 이름표들입니다.
걸리는 데는 둘입니다.
하나는 큰 나무가 혼자라는 것입니다. 꺼내고 쥐는 글자는 넉넉한데 같은 나무가 곁에 없습니다. 벌여 놓은 일을 혼자 다 감당하려 드는 모양입니다. 힘이 다 빠진 뒤에야 쉬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채기 쉽습니다.
또 하나는 해의 자와 달의 술이 한 칸 건너 어긋나는 사이(격각)라는 것입니다. 나를 받쳐 주는 물과 손에 쥐는 흙 사이가 매끄럽지 않아, 배우고 쌓는 시간과 실속을 챙기는 시간이 한 번씩 부딪힙니다. 흙이 물을 누르니 기회를 쫓을수록 받쳐 주는 힘이 밀려납니다.
달에 괴강이 있습니다. 한번 정한 방향을 잘 바꾸지 않는 결을 뜻하는 이름표입니다.
이 원국에 물이나 나무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혼자이던 나무에 힘이 붙어, 넓은 기회를 감당하기가 수월해지는 쪽으로 봅니다. 흙 기운이 짙게 들어오면 쥘 것만 늘고 힘은 그대로인 결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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