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연 사주
1990년 6월 23일생 · 기미일주
기미일주 별명 「만만치 않은 살림꾼」
「거기 밟지 마, 상추씨 뿌려 놨어!」 하고 달려 나옵니다. 만만해 보여도 아무나 못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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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연 임금 · 1335–1408
소헌왕후, 레오나르도 다 빈치, 에이브러햄 링컨, 숙빈 최씨도 기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기미일주는 이런 사람
남들이 다 말려도 「조금만 더」 하고 버팁니다. 체면 구기는 일은 절대 안 합니다.
사귀기 시작하면 바로 「우리 식구」 대우를 합니다.
「두고 봐, 이거 나중에 문제 돼」가 자주 맞습니다.
돈이 있어도 「아직 멀었어」 하며 또 모읍니다. 가족 몫까지 미리 떼어 둡니다.
가족들은 「밖에선 딴사람이던데?」 소리를 합니다. 그중 한 명은 대놓고 예뻐합니다.
임지연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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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마른 흙 둘 위에 같은 불이 두 번 얹혀 있다
이 원국은 불이 둘, 흙이 둘, 쇠가 하나, 물이 하나입니다.
일간은 기토(己土)입니다. 산이나 바위가 아니라 논밭에 깔린 부드러운 흙입니다. 그 흙이 한여름 달에 났고, 발밑에도 미토(未土)가 있습니다. 미토는 여름 끝의 마른 흙입니다. 위아래가 다 흙인데 둘 다 물기가 적습니다.
이어 읽기
그 흙을 데우는 불이 둘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 태어난 달의 지지가 똑같이 오화(午火)입니다. 이 불은 나를 채워 주는 글자(편인)입니다. 배움, 기댈 곳,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똑같은 글자가 두 번 있다는 것은 그 결이 두 배로 두껍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달의 오와 날의 미가 서로 끌어당겨서 또 불 쪽으로 돕니다. 글자로는 둘인데 실제로 도는 힘은 셋 몫입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안에서 오래 데우는 결로 나타납니다. 생각이 길고, 한 가지를 혼자 여러 번 되새깁니다. 남이 한 번 보고 지나간 것을 오래 붙들고 있습니다. 답이 늦게 나오는 대신 나오고 나면 잘 안 흔들립니다.
밖으로 내놓는 글자는 태어난 해의 천간 경금(庚金) 하나입니다(상관). 말이든 만든 것이든 안에 있던 것을 꺼내는 문인데, 여섯 글자 가운데 나에게서 가장 먼 데 있습니다. 데우는 자리는 넉넉한데 꺼내는 길은 하나이고 그것도 멀리 있습니다.
손에 쥐는 글자는 임수(壬水)입니다(정재). 마른 흙 둘과 뜨거운 불 둘 사이에 물 한 줄기가 놓인 모양입니다. 있기는 한데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입니다. 이 흙에게 나무는 나를 다잡는 글자입니다. 맡은 자리, 지켜야 할 규칙, 위에서 내려오는 지시가 다 여기 들어가는데 한 자리도 없습니다. 선을 그어 주는 것이 원국 안에 안 그려져 있다는 말입니다. 누가 정해 주지 않아도 내가 정하고 간다는 뜻이고, 거꾸로 정해 주는 사람이 없으면 시작이 한참 늦어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잘 안 흔들리는 힘과, 문이 멀다는 것
잘 도는 데는 혼자 오래 익히는 자리입니다. 채워 주는 글자가 두껍고 나를 받쳐 주는 흙이 위아래로 있어서, 남이 도와주지 않아도 버팁니다. 둘레가 시끄러워도 자기 속도를 크게 안 바꿉니다. 한 가지를 몇 해씩 붙들고 있어야 하는 일에 이 짜임이 잘 맞습니다.
또 하나는 사람을 오래 보는 힘입니다. 흙은 받아 주는 성질이 있습니다. 위아래가 다 흙인 짜임은 한 번 곁에 둔 사람을 쉽게 내보내지 않습니다. 오래된 사이가 많고 그 사이가 잘 안 끊어집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꺼내는 문이 하나뿐이고 멀다는 것입니다. 안에 든 것은 많은데 밖으로 나오는 길이 좁습니다. 다 정리되기 전에는 잘 안 보여 줍니다. 그래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듣기 쉽습니다. 정작 본인은 이미 여러 번 생각한 뒤입니다.
또 하나는 똑같은 불이 두 번 놓여 서로 부딪히는 자리입니다. 같은 글자가 나란히 있으면 힘이 세지는 동시에 서로 밀어냅니다. 나와 생각이 같은 사람과 오히려 걸리는 결로 봅니다. 뜻이 달라서가 아니라 방법이 같아서 생기는 일입니다.
마지막은 나무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잡아 주는 글자가 원국에 없습니다. 정해진 틀 안에서 움직이는 일보다 내가 틀을 만드는 일 쪽이 편합니다. 다만 틀을 스스로 만들기 전까지는 안에서만 돌게 됩니다.
들어오는 운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나무 기운이 도는 때에는 원국에 없던 선이 밖에서 그어집니다. 맡는 자리가 뚜렷해지고 해야 할 것이 정해집니다. 이 짜임에는 답답하게 느껴지는 자리이면서, 비었던 데가 채워지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쇠 기운이 도는 때에는 멀던 문이 가까워져서 안에 있던 것이 밖으로 잘 나갑니다. 물 기운이 도는 때에는 쥐는 쪽이 넓어지고 마른 흙에 물기가 돕니다. 불 기운이 도는 때에는 생각이 더 두꺼워지는 대신 꺼내는 일이 뒤로 밀립니다. 흙 기운이 도는 때에는 버티는 힘이 느는 만큼 나눌 자리도 같이 늘어납니다.
태어난 날에 태극귀인이라는 이름표가 하나 붙어 있습니다. 기대는 쪽에 표시가 있다는 뜻의 옛 말입니다. 이런 이름 몇 개로 사람이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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