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꼬 사주
1989년 12월 25일생 · 기미일주
기미일주 별명 「만만치 않은 살림꾼」
「거기 밟지 마, 상추씨 뿌려 놨어!」 하고 달려 나옵니다. 만만해 보여도 아무나 못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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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연 임금 · 1335–1408
소헌왕후, 레오나르도 다 빈치, 에이브러햄 링컨, 숙빈 최씨도 기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기미일주는 이런 사람
남들이 다 말려도 「조금만 더」 하고 버팁니다. 체면 구기는 일은 절대 안 합니다.
사귀기 시작하면 바로 「우리 식구」 대우를 합니다.
「두고 봐, 이거 나중에 문제 돼」가 자주 맞습니다.
돈이 있어도 「아직 멀었어」 하며 또 모읍니다. 가족 몫까지 미리 떼어 둡니다.
가족들은 「밖에선 딴사람이던데?」 소리를 합니다. 그중 한 명은 대놓고 예뻐합니다.
로꼬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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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한겨울 물 하나를 흙 셋이 둘러싸고, 불 둘이 밭을 데운다
이 원국에는 흙이 셋, 불이 둘, 물이 하나 있습니다. 나무와 쇠는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기토(己土)입니다. 씨를 받아 기르는 밭의 흙입니다. 눈에 띄게 나서지 않아도 맡은 것을 조용히 길러 냅니다.
이어 읽기
이 밭이 한겨울에 났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자(子)입니다. 자는 물입니다. 흙이 물을 가두니 손에 쥐는 것이고,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입니다(편재). 힘이 가장 큰 자리에 이 물이 있어서, 옛 기준은 이 모양을 원국의 바탕으로 잡습니다(편재격). 기회를 보고 움직이며 살아가는 짜임입니다.
달의 천간은 병(丙)이고 해의 지지는 사(巳)입니다. 둘 다 불입니다. 불은 흙을 낳으니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정인). 겨울 밭에 볕이 두 군데서 드는 모양입니다.
해의 천간에는 기(己)가 하나 더 있고, 내가 깔고 앉은 글자는 미(未)입니다. 둘 다 나와 같은 흙입니다(비견). 한겨울에 났지만 발밑의 흙과 둘레의 불이 받쳐 주어, 이 원국은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편입니다(신강).
달의 자와 발밑의 미는 붙어 있는데 서로 어긋나는 사이입니다(해). 원진이라는 이름도 붙어 있습니다.
비어 있는 나무는 흙에게 나를 다잡는 힘이고, 쇠는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받쳐 주는 힘은 두텁고, 벌이를 키울 글자는 비었다
이 짜임이 가장 잘 도는 데는 배운 것을 믿고 제 걸음으로 가는 일입니다. 채워 주는 불이 둘이고 같은 흙이 둘입니다. 급하게 굴지 않고 익을 때까지 기다릴 줄 압니다. 둘레가 서두를 때도 제 속도를 지킵니다.
해의 자리에는 천덕귀인이, 달의 자리에는 천을귀인이 걸려 있습니다. 옛사람들이 어려울 때 돕는 손이 따른다고 읽던 이름들입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바탕을 살려 줄 글자가 원국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옛 기준은 쇠와 나무를 그 글자로 꼽는데 둘 다 비었습니다. 쇠는 재주를 벌이로 이어 주는 길이고, 나무는 쥔 것을 지켜 주는 틀입니다. 기회가 와도 내놓을 것과 지킬 틀을 스스로 마련해야 합니다.
또 하나는 같은 흙입니다. 옛 기준은 이 글자를 바탕을 흔드는 쪽으로 읽습니다. 물 하나를 흙 셋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쥘 것은 하나인데 같이 보는 사람이 여럿인 모양입니다. 나눌 일이 잦고, 누구 몫인지가 흐려지기 쉽습니다.
마지막은 달의 물과 발밑의 흙이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원진은 무섭게 들리지만, 까닭을 딱 집기 어려운데 자꾸 엇갈리는 자리를 가리킵니다. 일하는 자리와 쉬는 자리가 붙어 있으면서 엇갈립니다. 기회를 좇을 때는 쉬지 못하고, 쉴 때는 놓친 기회가 마음에 걸립니다.
이 원국에 쇠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재주를 내놓아 벌이로 잇는 일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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