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다름 사주
2002년 6월 13일생 · 임자일주
임자일주 별명 「모른 척하는 눈치왕」
이 사람 앞에서 둘러대면 바로 들킵니다. 알면서 모른 척해 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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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독립운동가 · 1904–1944
조르주 상드, 성철, 에바 브라운, 마르셀 프루스트도 임자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임자일주는 이런 사람
이사 가고 싶은 마음이 수시로 듭니다. 몸은 그대로고 머릿속으로만 이사를 여러 번 다녀왔습니다.
이성에게 인기가 꽤 있습니다. 그런데 「보고 싶어」는 죽어도 먼저 안 합니다.
막내로 들어가도 어느새 맏이 노릇을 합니다. 회의가 길어지면 「정리하면 이거죠」 하고 끝냅니다.
동기가 돈 벌었단 말에 은근히 배가 아픕니다. 그날 밤 계획이 하나 생깁니다.
털어놓으면 끝까지 들어 주고 입도 무겁습니다. 대신 서운한 건 몇 년 묵혀 둡니다.
남다름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남다름 생일을 넣어 봤어요
남다름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물 셋에 불 셋, 사이를 이어 줄 글자가 하나도 없다
이 원국은 여섯 글자입니다. 남은 여섯 글자를 오행으로 세면 물이 셋, 불이 셋입니다. 나무도 흙도 쇠도 한 글자가 없습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은 임수(壬水)입니다. 같은 물이라도 이슬이나 빗물이 아니라 강물 쪽입니다. 한 번 방향을 잡으면 그대로 밀고 내려가고, 웬만한 것이 앞을 막아도 돌아서 갑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도 같은 임수입니다. 나와 똑같은 글자가 맨 앞칸에 하나 더 서 있습니다(비견). 같은 힘이 하나 더 있다는 말이고, 그만큼 나눠 갖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내가 딛고 앉은 자리에는 자수(子水)가 있습니다. 이것도 나와 같은 편의 물(겁재)입니다. 밀어붙이는 힘은 여기서 나옵니다.
불은 셋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 달의 지지가 둘 다 오화(午火)이고, 태어난 달의 천간에 병화(丙火)가 있습니다. 물에게 불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 오화는 꾸준히 들어오는 쪽(정재)이고 병화는 한 번에 크게 움직이는 쪽(편재)입니다. 벌이와 기회를 보는 글자가 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과 불 사이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무가 있으면 물이 나무를 키우고 나무가 불을 지펴 주는데, 나무가 없습니다. 흙이 있으면 불을 받아 내는데, 흙도 없습니다. 물이 불을 곧장 만납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마음먹은 것이 바로 행동으로 가는 결로 봅니다. 하고 싶은 것과 하는 것 사이가 아주 짧습니다.
부딪히는 자리도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 달의 지지가 같은 불끼리 맞부딪힙니다. 그리고 달의 지지 오화와 발밑 자수는 정면으로 맞섭니다. 벌이를 좇는 쪽과 나를 받쳐 주는 쪽이 바로 옆칸에서 맞서 있는 모양입니다.
바로 움직이는 힘과, 같은 물이 둘이라는 것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빠르게 정하고 바로 움직이는 자리입니다. 물이 셋이라 밀고 가는 힘이 있고, 바라보는 불이 셋이라 목표가 뚜렷합니다. 무엇을 할 것인지가 눈앞에 크게 놓여 있습니다. 재는 시간이 짧아서 남들이 망설이는 동안 먼저 시작해 놓는 일이 잦습니다.
여름 한복판에 난 물이라 힘은 넉넉하지 않습니다. 볕이 센 계절이라 물이 줄기 쉬운 자리인데, 발밑에 물이 하나 더 있어서 그것으로 버팁니다. 혼자 밀고 갈 힘은 딱 있고 남는 만큼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짜임은 일이 커질수록 사람을 옆에 두어야 합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사이를 이어 줄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밖으로 내놓는 칸(식상)이 비어 있어서, 생각한 것이 말을 한 번 거치지 않고 곧장 일이 됩니다. 일은 빨리 되는데 옆 사람은 왜 그렇게 하는지 모릅니다. 설명을 건너뛰고 결과를 먼저 내놓는 쪽이라, 같이 하는 사람이 뒤늦게 알고 서운해하는 일이 생깁니다.
또 하나는 같은 물이 둘이라는 것입니다. 맨 앞칸과 발밑에 나와 같은 편이 하나씩 있습니다. 힘이 되는 동시에 나눠 갖는 자리입니다. 벌어 놓은 것이 온전히 내 몫으로 오지 않고 갈립니다. 판이 커질수록 누구 것인지가 흐려지기 쉽습니다. 옛날 책은 발밑의 이 글자를 양인(陽刃)이라고 적었는데, 이름은 사나워도 물러서야 할 자리에서 버티는 힘을 두고 붙인 말입니다.
마지막은 맞서 있는 자리입니다. 달의 지지 불과 발밑 물이 바로 옆에서 부딪힙니다. 벌이를 좇는 쪽과 내 힘을 지키는 쪽이 나란히 서 있어서, 한쪽을 세게 밀면 다른 쪽이 흔들립니다. 크게 벌여 놓고 나면 정작 챙길 힘이 남지 않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태어난 달에는 월덕귀인(月德貴人)도 하나 붙어 있습니다. 어려운 자리에서 도와줄 사람이 나타나는 쪽으로 보는 글자입니다.
이 원국에 흙 기운이 들어오는 때에는 보통 선이 생깁니다. 지켜야 할 규칙이나 맡은 자리가 정해지면서, 그동안 곧장 가던 것이 한 번 걸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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