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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

박지후 사주

2003년 11월 7일생 · 갑신일주

갑신일주 별명 「명분 따지는 골목대장」

모두 머뭇거릴 때 「나 따라와」 하고 먼저 나섭니다. 뒤따르는 사람이 늘면 목소리부터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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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시인·독립운동가 · 1879–1944

윤심덕, 장 칼뱅, 에디트 피아프, 이효석도 갑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갑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갑신일주는 이런 사람

명분 없는 일엔 돈을 줘도 안 합니다. 쉬는 날에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습니다.

연인이 힘들다 하면 「됐어, 내가 할게」부터 나옵니다. 데이트하다가도 뉴스 얘기로 빠집니다.

어느 모임이든 들어가면 감투 하나는 꼭 떠맡습니다. 낡은 규칙을 뜯어고치는 일에 가슴이 뜁니다.

경조사 봉투 두께로 자존심을 지킵니다. 들어온 돈보다 나갈 곳이 늘 먼저 줄을 섭니다.

후배가 억울한 일 당하면 윗선에 대신 따지러 갑니다. 그러면서 위아래 순서는 꼭 지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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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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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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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 사주 원국

박지후 사주 원국 — 갑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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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받쳐 주는 것도 다잡는 것도 있는데, 내놓는 자리가 비었다

이 원국에는 다섯 기운 가운데 넷이 들어 있습니다. 물이 둘, 흙이 둘, 쇠가 하나, 그리고 나무가 하나입니다. 그 나무 하나가 나입니다. 불은 한 자리도 없습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은 갑목(甲木)입니다. 곧게 올라가는 큰 나무입니다. 이 나무가 서 있는 자리를 하나씩 보면 짜임이 금방 보입니다.

위에서는 물이 둘 내려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이 계수(癸水)이고 태어난 달의 천간이 임수(壬水)입니다. 나에게 물은 나를 채워 주는 글자입니다. 배우는 시간과 기댈 데와 생각을 정리하는 틈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그것이 두 자리나 있습니다. 나무에게 물 둘은 넉넉한 살림입니다.

아래에서는 흙이 둘 받칩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가 미토(未土)이고 태어난 달의 지지가 술토(戌土)입니다. 나에게 흙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 벌이와 기회가 여기 들어갑니다. 그 가운데 술토는 한 번에 크게 움직이는 쪽이라, 이 짜임에서는 꾸준히 조금씩보다 한 번에 판이 바뀌는 쪽을 더 자주 봅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는 신금(申金)이 있습니다. 나에게 쇠는 나를 다잡는 글자입니다. 규칙과 맡은 자리와 몰아붙이는 압박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것도 나와 제일 가까운 자리에 놓여 있습니다. 남이 시켜서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먼저 다그치는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채워 주는 것 둘, 딛고 설 것 둘, 다잡는 것 하나가 나무 하나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옛날 방식으로 보면 격이 흐트러지지 않고 온전히 선 짜임인데, 이런 원국은 생각보다 흔치 않습니다.

한 자리도 없는 것은 불입니다. 불은 나무가 밖으로 내놓는 글자입니다. 말과 표현과 만들어 내는 일이 여기 들어갑니다. 받는 것도 있고 누르는 것도 있고 채워 주는 것도 있는데, 안에 있는 것을 밖으로 꺼내는 통로만 비어 있습니다.

지지끼리는 서로 어긋나는 데가 있습니다. 태어난 해와 태어난 달의 지지가 부딪히고, 태어난 달과 태어난 날의 지지는 손은 잡는데 사이가 한 칸 떠 있는 모양입니다. 안쪽이 마냥 조용하지는 않습니다.

흐트러지지 않는 짜임과, 좁은 통로

이 짜임의 제일 큰 힘은 기본이 안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흔드는 글자가 원국에 없습니다. 크게 흔들릴 일이 생겨도 돌아올 자리가 있습니다. 둘레가 시끄러워도 자기 방식이 잘 안 바뀝니다.

채워 주는 물이 둘이라는 것도 좋은 자리입니다. 이 짜임은 밑천이 잘 안 떨어집니다. 배우는 것을 지겨워하지 않고,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견딜 줄 압니다. 그래서 같은 일을 오래 해도 질리는 속도가 느립니다. 태어난 해에 화개가 붙어 있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있어야 다시 채워지는 쪽이라는 표시입니다.

딛고 설 흙이 둘이고 그것을 지켜 주는 쇠가 바로 옆에 있는 것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손에 들어온 것을 흘리지 않는 짜임입니다. 크게 움직이는 기회가 와도 아주 놓아 버리지는 않습니다.

걸리는 데는 통로입니다.

불이 한 자리도 없으니 안에 있는 것이 밖으로 잘 안 나옵니다. 생각은 많은데 말이 적습니다. 다 정리된 다음에 말하려다가 말할 때를 놓칩니다. 이런 짜임은 속으로 이미 결론까지 다 냈는데 겉으로는 아무 말도 안 한 상태가 자주 생깁니다. 상대는 아무 생각이 없는 줄 압니다.

또 하나는 내가 깔고 앉은 자리의 쇠입니다. 나를 다잡는 글자가 제일 가까운 데 있으면 남이 뭐라 하기 전에 내가 먼저 나를 조입니다. 잘한 것보다 부족한 것이 먼저 보입니다. 이게 일의 질을 올리는 힘이면서, 동시에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게 만듭니다. 태어난 달에 백호대살이 붙어 있는데, 이름은 사납지만 급한 일 앞에서 몸이 먼저 나가는 힘을 뜻합니다.

지지가 부딪히는 자리도 짚어 둡니다. 안에서 두 마음이 갈리는 날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쪽과 해야 하는 쪽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옵니다.

운에 따라 무엇이 앞으로 나오는지만 적어 둡니다. 불이 도드라지는 시기에는 비어 있던 통로가 열리면서 밖으로 내놓는 쪽이 살아납니다. 쇠와 흙이 도드라지는 시기에는 맡은 자리와 손에 쥐는 것이 함께 커집니다. 여기까지가 볼 수 있는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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