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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박수진 사주

1985년 11월 27일생 · 경오일주

경오일주 별명 「반듯한 귀차니스트」

반듯한데 농담도 척척 받아치는 사람. 너무 반듯해서 괜한 트집도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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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조선의 장수 · 1545–1598

바버라 매클린톡, 마르틴 루터, 법정 스님, 르네 데카르트도 경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경오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경오일주는 이런 사람

철학책 한 권쯤은 가방에 꼭 넣고 다닙니다. 늘어져 있다가도 발동 걸리면 집 안을 싹 치웁니다.

밖에서 칭찬 잔뜩 듣고 와서는 소파랑 한 몸이 됩니다.

규칙대로 굴러가는 조직이 오히려 제집처럼 편합니다. 자기 자리를 알아서 무리한 욕심은 안 냅니다.

월급날 찍히는 숫자가 제일 마음 편합니다. 그래도 쓸 땐 쩨쩨하지 않습니다.

목소리가 좋아서 노래방에선 마이크가 잘 안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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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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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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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사주 원국

박수진 사주 원국 — 경오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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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다섯 기운이 다 들어 있는데, 나는 하나뿐

여섯 글자 안에 나무와 불과 흙과 쇠와 물이 하나씩 다 들어 있습니다. 이 원국이 그렇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경금(庚金)입니다. 쇠는 무르지 않습니다. 한번 이거다 하고 정하면 남이 뭐라 해도 잘 안 바뀝니다. 그런데 이 쇠는 혼자입니다. 여섯 글자에서 금은 나 하나뿐이고, 나머지 다섯은 전부 나를 쓰거나 나를 누르거나 나를 데우는 기운입니다.

이어 읽기

불이 둘입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정(丁)과 태어난 날의 지지 오(午)가 둘 다 불입니다. 쇠에게 불은 나를 다잡는 기운입니다(정관). 규칙, 맡은 자리, 지켜야 할 약속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 불이 하나는 바로 옆에 있고 하나는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 있습니다. 다잡는 힘이 멀리 걸려 있는 게 아니라 몸에 붙어 있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 지키는 결로 나타납니다.

밖으로 내놓는 통로는 태어난 달의 지지 해(亥)입니다(식신). 쇠가 물을 내놓는 관계라, 여기로 재주와 표현이 나갑니다. 자리가 좋습니다. 월지는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칸이라, 만들어 내는 일이 생활의 한가운데 들어와 있습니다.

손에 쥐는 것은 태어난 해의 천간 을목(乙木)입니다(정재). 한 번에 크게 버는 쪽이 아니라 조금씩 꾸준히 들어오는 쪽입니다. 그 밑의 축(丑)은 흙이라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정인). 배움이나 기댈 데가 여기 들어갑니다.

빠진 것은 없습니다. 대신 나를 도와주는 편이 얇습니다. 채워 주는 흙 하나 말고는 전부 나한테서 뭔가를 가져가는 기운입니다. 그래서 이 원국은 제 힘만으로 다 밀고 나가는 짜임이 아니라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편하게 도는 짜임입니다(신약). 혼자 짊어지면 금세 무거워지고, 같이 하면 훨씬 멀리 갑니다.

맡으면 끝까지 가는데, 그만두자는 말이 안 나온다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맡은 몫이 분명한 자리입니다. 다잡는 불이 둘이라 책임이 걸리면 딴 데를 안 봅니다. 하기로 한 것은 합니다. 게다가 밖으로 내놓는 통로가 생활 한가운데 있어서, 맡은 것을 그냥 해치우는 게 아니라 자기 모양으로 바꿔서 내놓습니다. 같은 일을 시켜도 결과물이 남과 다르게 나오는 쪽입니다.

돈이 들어오는 모양도 이 짜임에 맞습니다. 한 번에 크게 터뜨리는 자리가 아니라 조금씩 오래 쌓이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급해 보이는 기회 앞에서 잘 안 흔들립니다. 옛 책이 이 자리를 두고 굶지 않는 짜임이라고 적어 둔 것이 이 대목입니다.

마음에 걸리는 자리가 두 군데 있습니다.

하나는 다잡는 힘이 둘이고 나는 하나라는 것입니다. 지켜야 할 것이 나보다 큽니다. 맡은 자리를 지키느라 하고 싶은 말을 삼키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그만두겠다는 말이 제일 늦게 나오고, 이미 다 해 놓은 다음에 나옵니다. 남들은 이 사람이 괜찮은 줄 압니다. 티를 안 내니까요.

또 하나는 나를 채워 주는 자리가 하나뿐이라는 것입니다. 쓰는 데는 여럿인데 채우는 데는 한 군데입니다. 쉬는 시간을 제일 먼저 줄이는 쪽이고, 줄이고 나면 회복이 늦습니다. 이 짜임은 바쁠 때 더 바쁘게 만들어 버리는 습관을 조심해야 합니다.

신살 이름이 여럿 붙어 있는데 겁먹을 것은 없습니다. 원진은 까닭을 딱 집을 수 없는데 서로 어긋나는 자리를 가리킵니다. 귀문관살은 남이 못 느끼는 결을 먼저 알아채는 예민함에 붙은 이름표입니다. 둘 다 사람을 피곤하게도 하지만, 분위기를 먼저 읽고 움직이는 재주이기도 합니다. 역마는 자리를 옮기고 사람을 만나는 동안에 일이 풀리는 쪽을 말하고, 도화는 사람들 눈에 띄는 결을 말합니다. 태어난 달에 문창귀인이, 태어난 해에 천을귀인이 붙어 있는데, 배우고 익히는 쪽과 어려울 때 사람이 나타나는 쪽에 옛사람들이 붙여 둔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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