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리 사주
1990년 9월 16일생 · 갑신일주
갑신일주 별명 「명분 따지는 골목대장」
모두 머뭇거릴 때 「나 따라와」 하고 먼저 나섭니다. 뒤따르는 사람이 늘면 목소리부터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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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독립운동가 · 1879–1944
윤심덕, 장 칼뱅, 에디트 피아프, 이효석도 갑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갑신일주는 이런 사람
명분 없는 일엔 돈을 줘도 안 합니다. 쉬는 날에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습니다.
연인이 힘들다 하면 「됐어, 내가 할게」부터 나옵니다. 데이트하다가도 뉴스 얘기로 빠집니다.
어느 모임이든 들어가면 감투 하나는 꼭 떠맡습니다. 낡은 규칙을 뜯어고치는 일에 가슴이 뜁니다.
경조사 봉투 두께로 자존심을 지킵니다. 들어온 돈보다 나갈 곳이 늘 먼저 줄을 섭니다.
후배가 억울한 일 당하면 윗선에 대신 따지러 갑니다. 그러면서 위아래 순서는 꼭 지키게 합니다.
세리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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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사주 원국

원국 풀이
가을 쇠 셋에 둘러싸인 큰 나무, 멀리서 불 하나가 막아 준다
이 원국은 쇠가 셋, 나무가 둘, 불이 하나입니다. 흙과 물은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갑목(甲木)입니다. 곧게 위로 자라는 큰 나무입니다. 굽히기보다 서 있는 쪽을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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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무를 쇠가 세 겹으로 두르고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경(庚), 달의 지지 유(酉), 날의 지지 신(申)이 다 쇠입니다. 나무에게 쇠는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규칙과 자리(정관)도 있고, 몰아붙이는 압박(편관)도 있습니다. 옛 기준은 해에 드러난 경금을 보고 이 원국을 압박을 다루며 사는 짜임으로 봅니다(편관격).
달의 천간 을(乙)은 나와 같은 나무라 곁에 선 동료입니다(겁재). 해의 지지 오(午)는 불이라 밖으로 내놓는 힘, 말과 재주입니다(상관). 나무에게 불은 쇠를 녹이는 글자이기도 해서, 셋이나 되는 압박을 덜어 주는 자리에 서 있습니다.
달의 유와 날의 신은 서로 묶여 쇠의 힘을 더 키웁니다. 내가 깔고 앉은 날의 자리까지 압박 쪽에 붙어 있으니, 이 원국은 제 힘만으로 밀기보다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하는 쪽입니다(신약).
비어 있는 것은 물과 흙입니다. 나무에게 물은 나를 채워 주는 힘이고, 흙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 쉬어 갈 곳도, 쥐고 있을 것도 원국 안에는 따로 없습니다.
몰아붙이는 힘을 견디는 법을 아는 짜임
이 짜임의 힘은 압박 속에서 제 모양을 지키는 데 있습니다. 쇠가 셋이면 늘 누군가의 기준 아래 서 있게 됩니다. 이 원국은 그 안에서 무너지지 않는 길을 알고 있습니다. 해의 불이 압박을 녹이고, 곁의 나무가 같이 버텨 줍니다. 옛 기준은 이 짜임을 방식이 제대로 선 것으로 봅니다(성격).
해의 기둥에 태극귀인과 월덕귀인, 날에 천의귀인이 붙어 있습니다. 깊이 생각하는 쪽, 둘레가 덜 모질게 대하는 쪽, 사람을 돌보는 쪽에 붙는 이름입니다. 날의 역마는 자리를 옮기며 움직이는 일이 잦은 쪽을 뜻하는 이름표입니다.
다만 걸리는 데가 있습니다.
먼저 쉬는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채워 주는 물이 비어 있어서, 압박을 견디는 데 힘을 다 쓰고 나면 다시 채울 곳을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는데 혼자 있을 때 한꺼번에 지칩니다.
또 하나는 압박을 녹이는 불이 해의 자리, 나에게서 먼 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바로 나오지 않고 한참 돌아서 나옵니다. 그사이에 남이 먼저 정해 버리는 일이 생깁니다.
손에 쥐는 흙이 없는 것도 있습니다. 애쓴 만큼 무엇이 남았는지 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원국에 물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버티던 힘을 채우고 배우는 일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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