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여은 사주
1983년 8월 4일생 · 갑자일주
갑자일주 별명 「칭찬에 약한 일꾼」
「너 없으면 안 돼」 한마디면 밤새 다 해 줍니다. 대신 「고마워」 소리는 꼭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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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자 · 1876–1914
버지니아 울프, 가쓰시카 호쿠사이,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쑹칭링도 갑자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갑자일주는 이런 사람
혼자 앉은 사람 보면 기어이 가서 말을 겁니다. 그래도 꺼낼 말은 한 번 더 고릅니다.
「왜 사랑한다는 말 안 해?」가 입에 붙어 있습니다. 좋다고 쫓아다니는 사람이 한 명쯤은 늘 있습니다.
점 보러 가면 「대학원 가라」 소리 꼭 듣습니다. 가르치는 일, 큰 조직 일이 잘 맞습니다.
정신 차려 보면 선물은 다 이 사람 손에 있습니다. 받을 돈, 안 받을 돈 구분은 칼같습니다.
딱한 사연엔 마음이 금방 약해집니다. 근데 미운털 한번 박히면 그걸로 끝입니다.
손여은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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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여은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물 세 겹 위에 선 나무, 그 물을 막아 주는 여름 흙 둘
이 원국은 물이 셋, 흙이 둘, 나무가 하나입니다. 불과 쇠는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갑목(甲木)입니다. 위로 곧게 자라는 큰 나무입니다. 한번 뿌리를 내리면 자리를 잘 옮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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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뿌리 아래에 물이 많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계(癸)와 지지 해(亥), 날의 지지 자(子)가 다 물입니다. 나무에게 물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배움과 기댈 곳, 생각하는 시간입니다(정인·편인). 채움이 넉넉해서 이 원국은 제 힘으로 서는 쪽입니다(신강).
태어난 달은 천간 기(己)와 지지 미(未)가 둘 다 흙입니다. 나무에게 흙은 손에 쥐는 것이고, 그중에서도 꾸준한 벌이 쪽입니다(정재). 옛 기준은 달에 드러난 기토를 보고 이 원국을 차곡차곡 쥐어 가는 짜임으로 봅니다(정재격).
지지끼리는 해의 해와 달의 미가 당겨 나무 쪽으로 묶입니다. 달의 미와 날의 자 사이에는 해(害)와 원진살이 함께 붙어 있습니다. 쥐고 있는 흙과 내가 깔고 앉은 물이 서로 껄끄럽게 맞닿은 자리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불과 쇠입니다. 나무에게 불은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쇠는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쥔 것을 넓혀 줄 글자도, 멈춰 세워 줄 글자도 원국 안에는 없습니다. 옛 기준은 이것을 살려 주는 글자가 따로 없는 짜임으로 적습니다(무상신).
넉넉하게 채워진 나무, 그 힘이 밖으로 나갈 길을 찾는 짜임
이 짜임의 힘은 깊이에 있습니다. 물이 셋이면 무엇이든 한 번 듣고 넘기지 않고 오래 곱씹습니다. 그렇게 쌓인 것이 말 한마디, 고르는 물건 하나에도 묻어납니다.
귀인이 여럿 붙어 있습니다. 해의 기둥에 학당귀인과 문곡귀인, 달에 천을귀인, 날에 태극귀인과 천덕귀인, 월덕귀인이 있습니다. 배움과 글, 어려울 때 닿는 도움 쪽에 붙는 이름들입니다. 날의 도화는 눈길이 모이는 쪽을, 달의 화개는 혼자 깊이 파고드는 쪽을 뜻합니다.
다만 걸리는 데가 있습니다.
먼저 꺼내는 길입니다. 채우는 힘은 셋인데 내놓는 불은 하나도 없습니다. 생각은 끝까지 해 두고 말은 아끼는 쪽이라, 둘레에서는 속을 잘 모르겠다는 말을 듣기 쉽습니다.
또 하나는 쥐고 있는 흙의 자리입니다. 달의 흙이 해와 당겨 나무 쪽으로 끌려가고, 날과는 껄끄럽게 맞닿아 있습니다. 차곡차곡 모으던 것이 내 고집이나 생각에 밀려 흐트러지는 때가 있습니다. 이걸 지키려면 계획보다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 원국에 불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속에 담아 두던 것을 밖으로 보여 주는 일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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