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진 사주
1998년 3월 9일생 · 을묘일주
을묘일주 별명 「조곤조곤 고집쟁이」
언성 한번 안 높이고 할 말은 끝까지 다 합니다. 동물 다친 얘기엔 눈물부터 핑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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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 1900–1932
밀레바 마리치, 니콜로 파가니니, 알렉산더 해밀턴,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도 을묘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을묘일주는 이런 사람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해」 해 놓고 남 일엔 훈수 둡니다. 머릿속에서 굴린 생각이 어느새 자기만의 철학이 돼 있습니다.
끼 많고 화려한 사람한테 약합니다. 상대 기분 바뀐 걸 말 안 해도 먼저 압니다.
회사원이어도 퇴근 후엔 그림이든 음악이든 붙잡고 있습니다. 새로 알게 된 건 옆 사람한테 꼭 알려 줘야 풀립니다.
한 우물만 파서 먹고삽니다. 제 돈 셈은 의외로 치밀합니다.
다들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압니다. 신기하게 대체로 맞습니다.
서수진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서수진 생일을 넣어 봤어요
서수진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여섯 글자 가운데 다섯이 나무다
이 원국은 거의 한 가지 기운으로 되어 있습니다. 나무(木)가 다섯이고 흙(土)이 하나입니다.
나를 뜻하는 글자는 을목(乙木)입니다. 을목은 큰 나무가 아니라 풀과 덩굴입니다. 굵게 자라는 일은 없는 대신 잘 휘어지고, 밟히고 나서도 곧 다시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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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풀이 혼자가 아닙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도 같은 을목이고, 태어난 달과 날의 지지 묘(卯)도 둘 다 나무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인(寅)까지 나무이고, 아래 세 자리가 손을 잡고 통째로 나무 쪽으로 돕니다. 여섯 글자에서 다섯이 한 편입니다.
이런 짜임은 밀고 나가는 힘이 아주 넉넉합니다. 지쳐서 주저앉는 일이 잘 없고, 남이 뭐라 해도 하던 대로 갑니다. 남들 하는 방식대로 해 보라고 해도 어느새 자기 방식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남은 한 자리는 태어난 해의 천간 무토(戊土)입니다. 나무에게 흙은 손에 쥐는 것을 뜻합니다. 벌이와 기회가 여기 들어가는데, 여섯 글자에서 딱 하나입니다. 나무 다섯이 흙 하나를 보고 있는 모양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불과 쇠와 물, 셋입니다. 불은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쇠는 나를 다잡는 힘이고, 물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셋이 다 없습니다. 내보내는 문도 안 그려져 있고, 여기서 멈추라고 잡아 주는 글자도 없고, 비었을 때 채워 줄 데도 없습니다. 힘은 가득한데 그 힘이 어디로 나가고 어디서 멈추는지가 원국 안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태어난 달과 날에 붙는 도화라는 이름표도 봐 둘 만합니다. 흉한 뜻이 아니라 사람 눈에 잘 띄는 자리를 가리키는 옛 이름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눈길이 먼저 오는 결을 말합니다.
힘으로만 보면 내 쪽으로 크게 기운 짜임입니다. 남에게 기대지 않아도 서고, 기대는 법을 잘 모릅니다. 하나뿐인 흙이 이 원국에서 방향을 잡아 주는 자리인데, 다섯이 그 하나를 보고 있어서 늘 빠듯합니다.
안 꺾이는 힘과, 하나뿐인 몫을 넷이 보는 것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오래 버텨야 하는 일입니다. 같은 기운이 다섯이면 바닥이 아주 두텁습니다. 한 번 눕고 나서 다시 서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고, 남들이 다 그만둔 뒤에도 그 자리에 남아 있습니다.
자기 색이 분명한 것도 힘입니다. 위에서 눌러 주는 글자가 없으니 남들 하는 대로 따라가는 힘이 약합니다. 그게 흔들리는 쪽으로 가지 않고 자기가 정한 방식이 또렷해지는 쪽으로 갑니다. 눈에 잘 띄는 자리에 놓이는 것도 여기 겹칩니다.
걸리는 데는 쥐는 자리가 하나뿐이라는 것입니다. 나와 같은 나무가 넷인데 손에 쥐는 글자는 흙 하나입니다. 나눠 갖는 입이 많고 몫은 하나인 모양이라, 벌여 놓은 판은 늘 큰데 손에 남는 것이 그만큼 따라오지 않기 쉽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일수록 이 대목이 도드라집니다.
내보내는 문이 없는 것도 걸립니다. 힘이 가득한데 나갈 데가 없으면 안에서 뭉칩니다. 속으로는 답이 다 나와 있는데 입 밖으로는 늦게 나오고, 나올 때는 한 번에 길게 나옵니다.
멈추라는 글자가 없는 것도 같은 자리에서 걸립니다. 스스로 끊기가 어려워서 한번 시작하면 다 쓰고 나서야 멈춥니다. 채워 줄 글자까지 없으니 한 번 비면 다시 차는 데 오래 걸립니다. 잘 버티는 짜임이 지치면 남들보다 회복이 느린 자리가 여기입니다.
운에서 눈에 띄는 것은 물이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없던 채우는 자리가 생기니 뿌리 쪽이 젖고, 같은 일을 해도 덜 마릅니다. 쇠가 들어오는 시기에는 바깥에서 선을 그어 주는 글자가 생깁니다. 스스로 그어야 했던 것을 남이 대신 그어 주니 처음에는 답답한데, 지나고 보면 그 선 덕에 모양이 잡혀 있습니다. 불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안에 뭉쳐 있던 것이 나가는 길이 한 줄 생깁니다. 흙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하나뿐이던 몫이 넓어져서, 나눠도 남는 자리가 생기는 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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