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미 사주
1962년 11월 22일생 · 갑자일주
갑자일주 별명 「칭찬에 약한 일꾼」
「너 없으면 안 돼」 한마디면 밤새 다 해 줍니다. 대신 「고마워」 소리는 꼭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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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자 · 1876–1914
버지니아 울프, 가쓰시카 호쿠사이,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쑹칭링도 갑자일주로 태어났습니다.
갑자일주는 이런 사람
혼자 앉은 사람 보면 기어이 가서 말을 겁니다. 그래도 꺼낼 말은 한 번 더 고릅니다.
「왜 사랑한다는 말 안 해?」가 입에 붙어 있습니다. 좋다고 쫓아다니는 사람이 한 명쯤은 늘 있습니다.
점 보러 가면 「대학원 가라」 소리 꼭 듣습니다. 가르치는 일, 큰 조직 일이 잘 맞습니다.
정신 차려 보면 선물은 다 이 사람 손에 있습니다. 받을 돈, 안 받을 돈 구분은 칼같습니다.
딱한 사연엔 마음이 금방 약해집니다. 근데 미운털 한번 박히면 그걸로 끝입니다.
조수미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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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물이 셋, 그 물이 나무 하나를 밀어 올립니다
이 원국은 물이 셋, 나무가 둘, 쇠가 하나입니다. 불과 흙은 한 자리도 없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은 갑목(甲木)입니다. 하늘로 곧게 뻗는 큰 나무입니다. 태어난 달이 해(亥)월이라 겨울 초입이고, 물이 많은 달입니다.
이어 읽기
물 셋이 어디 있는지 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임수(壬水), 태어난 달의 지지 해수, 내가 깔고 앉은 자리의 자수(子水)입니다. 나무에게 물은 나를 채워 주는 힘(인성)입니다. 배움, 기댈 곳,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게 세 자리에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인목(寅木)은 나와 같은 나무이고 뿌리입니다. 물이 아무리 많아도 뿌리가 있으면 나무가 뜨지 않습니다. 이 인(寅)이 태어난 달의 해(亥)와 붙어 나무 쪽으로 묶이기도 합니다. 물이 나무로 넘어오는 길이 한 번 더 생기는 자리입니다.
결이 다른 글자는 태어난 달의 천간 신금(辛金) 하나입니다. 잘 다듬은 작은 쇠이고, 나에게는 규칙과 자리(정관)입니다. 여섯 글자 가운데 나를 눌러 모양을 잡아 주는 글자가 이것 하나뿐입니다.
물이 셋이면 많다는 말을 먼저 하게 되는데, 이 원국에는 뿌리가 있어서 넘치는 그림으로 가지 않습니다. 물은 나무를 키우고 나무는 그 물을 붙듭니다. 받는 힘이 큰 만큼 담을 데도 있는 짜임입니다. 태어난 달과 발밑의 물이 붙어 있어 물기운이 한 번 더 커집니다.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이 하루에서 차지하는 자리가 큽니다.
없는 쪽도 같이 봅니다. 불은 내가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흙은 손에 쥐는 것인데 둘 다 없습니다. 들어오는 통로는 셋인데 나가는 통로가 원국에 안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채우는 일이 좀처럼 끝나지 않습니다. 다 배운 것 같아도 또 배웁니다.
오래 파고드는 힘, 그리고 내놓을 자리가 없다는 것
잘 도는 데는 깊이 파는 자리입니다. 채워 주는 힘이 셋이나 되는 원국은 남들이 지루해하는 지점에서 안 지루해합니다. 같은 것을 백 번 보는 일을 견딥니다. 그 견디는 힘이 이 짜임의 밑천입니다.
제 힘으로 미는 쪽이기도 합니다. 나무에 뿌리가 있고 물이 받쳐 주니,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하던 것을 그대로 합니다. 박수가 있어야 움직이는 짜임이 아닙니다. 태어난 달이 나를 돕고 발밑도 나를 돕고 둘레도 같은 편이라, 남의 말에 잘 안 흔들립니다. 좋을 때는 흔들림이 없는 것이고, 과하면 남의 말이 안 들어오는 것입니다.
태어난 달에 학당귀인과 문곡귀인이, 태어난 날에 태극귀인과 월덕귀인이 붙어 있습니다. 옛날 책이 배우고 익히는 자리에 붙인 이름표들입니다. 이름표로 사람이 갈리지는 않지만, 물 셋과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기는 합니다.
태어난 달의 쇠 하나는 작아도 큰일을 합니다. 물이 많으면 나무가 물러지기 쉬운데, 이 쇠가 선을 그어 줍니다. 기준이 분명한 판, 정해진 형식이 있는 판에서 이 원국이 제일 잘 돕니다. 아무거나 해도 되는 자리에 놓이면 오히려 헤맵니다.
걸리는 데는 내놓는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안에 쌓인 것을 밖으로 꺼내는 자리가 원국에 안 적혀 있어서, 준비가 끝나도 내놓는 날을 미룹니다. 조금만 더 채우면 될 것 같아서 계속 채웁니다. 그러다 보면 꺼내 놓을 자리가 지나가 있기도 합니다.
흙이 없는 것도 같이 옵니다. 셈하고 챙기는 자리가 원국에 없습니다. 쓸모를 먼저 보는 쪽이 아니라 좋아 보이는 것을 먼저 보는 쪽입니다. 마음이 깨끗한 결이기도 하고, 정산이 밀리는 결이기도 합니다.
쇠 하나가 유일하게 다른 결이라, 이 글자가 있는 자리에 마음이 자주 걸립니다. 선을 지키는 것도 이 글자 때문이고, 그 선 때문에 답답해지는 것도 이 글자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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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조수미 사진 Korea.net / 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Jeon Han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엄정화 사진 티비텐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수현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신태용 사진 SE Asian Football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윈터 사진 snow plumflower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조보아 사진 티비텐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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