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계 사주
1940년 2월 25일생 · 무술일주
무술일주 별명 「잘 참는 반항아」
우는 소리 한 번 안 하고 버팁니다. 알아봐 주면 그날 밤 이불 속에서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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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 1825–1899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김말봉, 퐁파두르 후작 부인, 오귀스트 콩트도 무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무술일주는 이런 사람
잘 참다가 갑질 한 번에 판을 뒤집습니다. 거울 보고 「나 좀 괜찮네」 하는 날이 많습니다.
고백 받아도 목석처럼 굳습니다. 기념일은 몰라도 약속은 꼭 지킵니다.
두세 가지 일을 동시에 굴리면서 티를 안 냅니다. 아픈 사람, 약한 사람 편에 서는 일이 잘 맞습니다.
꿈꾸는 액수부터 남들보다 0이 하나 더 붙습니다. 내 손에 들어온 건 잘 안 내놓습니다.
윗사람한테 아부하는 법을 모릅니다. 한번 편이 되면 등 돌리는 일이 없습니다.
여운계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큰 산이 넷 겹치고, 그 가운데 봄 나무 하나
이 원국은 흙이 넷, 쇠가 하나, 나무가 하나입니다. 불과 물은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무토(戊土)입니다. 넓은 들이나 큰 산 같은 흙입니다. 무겁고, 한번 자리 잡으면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어 읽기
그 흙이 원국에 넷입니다. 달의 천간에 무토가 하나 더 서 있고, 해의 지지 진(辰)과 날의 지지 술(戌)도 흙입니다. 모두 나와 같은 힘입니다(비견). 산이 겹겹이 이어진 모양이라 이 원국은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쪽입니다(신강).
산들 사이 달의 지지에 인(寅)이 있습니다. 이른 봄의 큰 나무입니다. 흙에게 나무는 나를 다잡는 힘이고, 몰아붙이는 압박 쪽입니다(편관). 달의 지지가 이 나무라서 옛 기준은 이 원국을 편관격으로 봅니다.
해의 천간 경(庚)은 큰 쇠입니다. 흙에게 쇠는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먹고사는 재주를 차분히 꺼내는 쪽입니다(식신). 옛 기준은 사나운 압박을 이 쇠가 다듬어 주고, 같은 흙이 곁에서 버텨 주면 순해진다고 봅니다. 이 원국에는 둘이 다 있어서 방식이 제대로 선 원국(성격)으로 봅니다.
지지끼리는 해의 진과 달의 인이 나무 쪽으로 뭉치면서 한 칸 건너 조금 어긋나는 사이(격각살)이기도 하고, 달의 인과 날의 술은 불 쪽으로 묶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불과 물입니다. 흙에게 불은 나를 채워 주는 힘이고, 물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 흙은 넉넉한데 쉬어 가며 채울 곳과 쥐어 둘 것이 원국 안에 따로 없습니다.
무게로 버티는 짜임, 고집도 그만큼 무겁다
이 짜임의 힘은 무게입니다. 흙이 넷이면 둘레가 흔들려도 쉽게 따라 흔들리지 않습니다. 맡은 일은 시간이 걸려도 끝까지 들고 가고, 한번 믿은 사람은 오래 믿습니다. 압박의 나무가 그 무게에 방향을 잡아 주고, 해의 쇠가 그 힘을 재주로 다듬어 내놓습니다.
해와 날의 기둥에는 괴강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기세가 세고 한번 정하면 밀어붙이는 결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해의 기둥에 붙은 화개는 혼자 깊이 파고드는 재주와 닿는 이름이고, 달의 기둥에 붙은 역마는 자리를 옮기며 움직이는 일과 닿는 이름입니다. 달의 기둥에는 배우는 일에 닿는 학당귀인과 문곡귀인도 있습니다.
걸리는 데는 둘입니다.
하나는 같은 흙이 많다는 것입니다. 나와 같은 힘이 셋이나 곁에 있으니, 함께하는 사람이 늘 많고 그만큼 몫을 나눌 일도 많습니다. 내가 먼저 양보하고 나중에 혼자 서운해하는 일이 생깁니다.
또 하나는 무게가 고집으로 바뀔 때입니다. 산은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한번 정한 방식을 바꾸자는 말이 나오면 듣기 전에 먼저 버팁니다. 채워 주는 불이 없어서 새 생각을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리고, 손에 쥐는 물도 없어서 벌여 놓은 것을 챙겨 두는 일에는 마음을 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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