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로 사주
1996년 10월 15일생 · 을유일주
을유일주 별명 「날카로운 허당」
평소엔 잔소리가 없습니다. 그러다 한마디 하면 아픈 데만 콕 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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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대통령 · 1732–1799
마거릿 미첼, 루이 파스퇴르, 시몬 볼리바르, 앙리 2세도 을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을유일주는 이런 사람
처음 보는 사람도 눈빛에 한 번 멈칫합니다. 그런데 방금 손에 들었던 휴대폰을 또 찾고 있습니다.
처음엔 무섭다던 사람이 알고 나면 먼저 연락해 옵니다.
한 끗 차이를 귀신같이 잡아냅니다. 옆 사람이 대충 하면 마무리까지 따라다니며 봅니다.
주머니가 두둑해야 목소리도 커집니다. 숫자 틀린 영수증은 그냥 못 넘깁니다.
아닌 건 아니라서 적당히 맞춰 주는 법이 없습니다.
젤로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젤로 생일을 넣어 봤어요
젤로 사주 원국

원국 풀이
가을 쇠 위에 앉은 풀 한 포기
이 원국에는 다섯 기운이 다 들어 있습니다. 흙이 둘이고, 나무·불·쇠·물이 하나씩입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을목(乙木)입니다. 큰 나무가 아니라 풀이나 덩굴입니다. 바람이 불면 휘었다가 다시 일어나고, 틈만 있으면 옆으로 뻗어 갑니다.
이어 읽기
그 풀이 깔고 앉은 자리가 유(酉)입니다. 가을 한복판의 쇠입니다. 풀에게 쇠는 나를 다잡는 힘이고, 이 쇠는 몰아붙이는 압박 쪽(편관)입니다. 가장 가까운 자리에 나를 가지치기하는 글자가 있는 모양입니다. 스스로에게 엄한 기준을 하나 품고 사는 결입니다.
태어난 달에는 흙이 둘 있습니다. 천간 무(戊)와 지지 술(戌)입니다. 풀에게 흙은 손에 쥐는 것이고, 둘 다 꾸준히 모으는 쪽(정재)입니다. 달의 지지 속 무가 달의 천간에 그대로 올라와 있어 옛 기준은 이 원국을 정재격으로 봅니다. 차근차근 쌓아서 내 것으로 만드는 방식이 이 원국의 기본입니다.
태어난 해에는 불과 물이 함께 있습니다. 천간 병(丙)은 해이고, 풀에게는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틀을 깨며 꺼내는 쪽(상관)입니다. 지지 자(子)는 물이고, 풀을 채워 주는 힘입니다(편인).
지지끼리의 사이도 봅니다. 달의 술과 날의 유는 가을 쇠로 함께 모이면서(방합) 서로를 조금씩 해치는 이름(해)도 같이 붙어 있습니다. 해의 자와 달의 술 사이에는 격각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한 칸 건너 떨어져 있어 서로 손이 잘 닿지 않는 사이입니다.
풀 하나가 흙 둘과 쇠 하나를 상대하는 짜임이라, 이 원국은 둘레의 도움이 있어야 오래 가는 쪽(신약)으로 봅니다.
다섯이 고루 돌고, 풀이 그 가운데서 버틴다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꺼낸 것이 쌓이는 일입니다. 해의 불이 틀을 깨며 꺼내 놓으면, 그것이 달의 흙으로 가서 손에 쥐는 것이 되고, 흙은 다시 날의 쇠를 키워 지켜야 할 자리로 이어집니다. 옛 기준은 이 원국을 그 방식이 제대로 선 원국(성격)으로 보고, 살려 주는 글자로 해의 불과 날의 쇠를 함께 꼽습니다. 꺼내는 힘과 다잡는 힘이 양쪽에서 쌓는 방식을 받쳐 줍니다.
날의 기둥에 붙은 도화는 사람의 눈길이 머무는 쪽과 닿는 이름표입니다. 달의 기둥에 붙은 괴강은 한번 마음먹으면 밀어붙이는 힘이 센 기둥에 붙는 이름표입니다. 해의 기둥에는 천을귀인·천덕귀인 같은 이름이 여럿 붙어 있습니다.
걸리는 데는 둘입니다.
하나는 풀이 하나라는 것입니다. 쥘 것도 있고 지켜야 할 것도 있는데, 그것을 감당하는 나는 하나입니다. 해야 할 것들이 다 의미가 있어서 무엇 하나 내려놓기 어렵습니다. 남들 눈에는 잘 해내는 것처럼 보여도 속으로는 숨 고를 틈이 모자랍니다.
또 하나는 날의 쇠가 나를 가지치기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정한 기준이 높습니다. 남이 괜찮다고 해도 내가 괜찮지 않으면 다시 합니다. 그 기준이 나를 다듬어 주기도 하지만, 지친 날에는 나를 깎는 칼이 되기도 합니다.
해와 날 사이에 귀문관살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마음이 예민하게 서는 자리를 부르는 이름표입니다. 남은 그냥 넘긴 말에 혼자 오래 마음이 쓰이는 날이 생깁니다.
이 원국에 물이나 나무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풀이 힘을 얻어, 같은 짐도 덜 무겁게 느끼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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