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든 조 사주
1985년 8월 16일생 · 정해일주
정해일주 별명 「마음 여린 원칙주의자」
차 한 대 없는 새벽에도 초록불을 기다립니다. 옆에서 건너자고 해도 안 건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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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사회운동가 · 1880–1968
정약전, 윤희순, 마리아 테레지아, 최명길도 정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정해일주는 이런 사람
어른들 앞에서 할 말, 안 할 말을 딱 압니다. 「너 좀 별로라던데」 한마디에 밤잠을 설칩니다.
연애도 FM대로 합니다. 고른 사람 옆은 쉽게 안 떠납니다.
할 일과 마감이 정해져 있으면 알아서 척척 합니다. 회의 전에 이미 판을 다 짜 놓습니다.
「적당히 벌면 되지」가 진심입니다. 남들 대박 얘기에도 별로 안 흔들립니다.
새 친구보다 늘 보던 몇 명이 제일 편합니다.
아든 조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아든 조 생일을 넣어 봤어요
아든 조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다섯 기운이 다 있고, 그 사이를 한 바퀴가 돈다
이 원국에는 다섯 기운이 하나도 빠짐없이 들어 있습니다. 나무가 둘이고 불과 흙과 쇠와 물이 하나씩입니다. 이렇게 고르게 놓이는 원국은 흔하지 않습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에 정화(丁火)가 있습니다. 작은 불입니다. 한여름 볕처럼 넓게 태우는 불이 아니라 화롯불처럼 가까운 데를 데우는 불입니다. 멀리 못 가는 대신 곁에 있는 사람이 먼저 따뜻해집니다.
그 불을 지펴 주는 나무가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을목(乙木)과 태어난 달의 천간 갑목(甲木)입니다. 나무는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배움과 기댈 곳과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위쪽 두 자리가 다 이것이라, 무엇을 하든 먼저 알아보고 들어가는 쪽입니다.
밖으로 내놓는 글자는 태어난 해의 지지 축토(丑土)입니다. 흙은 말과 재주와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 흙이 만들어 주는 것이 태어난 달의 지지 신금(申金)입니다. 쇠는 손에 쥐는 것입니다. 꾸준히 들어오는 벌이 쪽을 가리킵니다.
발밑에는 해수(亥水)가 있습니다. 물은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규칙과 맡은 자리와 지켜야 할 선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 물이 다시 위의 나무를 키웁니다.
여기까지 세어 보면 길이 한 바퀴 돕니다. 나무가 불을 지피고, 불이 흙을 만들고, 흙이 쇠를 만들고, 쇠가 물을 만들고, 물이 다시 나무를 키웁니다. 어디서도 끊기지 않습니다. 기대는 데서 시작해 만들고 벌고 지키는 데까지 갔다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옵니다. 이런 짜임은 한쪽으로 크게 쏠리지 않습니다. 무엇을 맡겨도 어느 정도는 합니다.
걸리는 자리도 한 군데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쇠와 내가 깔고 앉은 물이 바로 붙어 있는데, 이 둘이 껄끄럽게 맞물립니다. 버는 쪽과 지키는 쪽이 이웃해 있으면서 서로 편하지 않은 결로 읽습니다. 발밑에는 역마라는 이름표도 붙습니다. 한자리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 쪽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끊기지 않는 한 바퀴와, 어느 하나도 세지 않다는 것
이 짜임의 힘은 길이 다 뚫려 있다는 것입니다. 배우면 만들어지고, 만들면 벌이로 가고, 번 것이 다시 틀을 세웁니다. 한 대목이 막혀도 다른 대목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크게 무너지는 일이 적습니다. 어디에 놓아도 그 자리에 맞춰 도는 편입니다.
여러 가지를 같이 하는 데도 잘 맞습니다. 몰려 있는 기운이 없으니 한 가지에만 매이지 않습니다. 말 쪽도 되고 손으로 만드는 쪽도 되고 사람 사이를 잇는 쪽도 됩니다. 태어난 해에 화개, 발밑에 천을이라는 이름표가 붙는데, 혼자 있는 시간과 둘레의 도움에 표시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이름표 몇 개로 사람이 갈리지는 않습니다.
마음에 걸리는 데도 세 군데 있습니다.
하나는 고르다는 것이 그대로 약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어느 하나도 세지 않습니다. 다 어느 정도 하는 사람은 어느 하나로 불리지 않습니다. 한 가지를 오래 붙들어서 이름을 알리는 대목이 이 짜임에서는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정해서 붙들어야 됩니다.
또 하나는 버는 쪽과 지키는 쪽이 이웃해서 부딪힌다는 것입니다. 돈이 되는 길과 지켜야 할 선이 같은 자리에서 만납니다. 벌이를 늘리려면 선을 조금 넘어야 할 것 같고, 선을 지키려면 벌이가 줄 것 같은 대목이 자꾸 옵니다. 이 원국은 그때마다 한 번씩 멈춥니다.
마지막은 잘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역마가 붙은 짜임은 자리를 바꾸는 데 겁이 없습니다. 바꾸는 힘이 새 기회를 열기도 하고, 익은 것을 두고 나오게도 합니다. 나오기 전에 무엇을 두고 나오는지 한 번 세어 보는 편이 낫습니다.
흙 기운이 도는 때에는 내놓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나무나 불 기운이 도는 때에는 배우는 쪽과 스스로 밀고 나가는 쪽이 살아납니다. 쇠나 물 기운이 도는 때에는 버는 쪽과 맡은 자리가 또렷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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