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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이수근 사주

1975년 2월 10일생 · 정해일주

정해일주 별명 「마음 여린 원칙주의자」

차 한 대 없는 새벽에도 초록불을 기다립니다. 옆에서 건너자고 해도 안 건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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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

작가·사회운동가 · 1880–1968

정약전, 윤희순, 마리아 테레지아, 최명길도 정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정해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정해일주는 이런 사람

어른들 앞에서 할 말, 안 할 말을 딱 압니다. 「너 좀 별로라던데」 한마디에 밤잠을 설칩니다.

연애도 FM대로 합니다. 고른 사람 옆은 쉽게 안 떠납니다.

할 일과 마감이 정해져 있으면 알아서 척척 합니다. 회의 전에 이미 판을 다 짜 놓습니다.

「적당히 벌면 되지」가 진심입니다. 남들 대박 얘기에도 별로 안 흔들립니다.

새 친구보다 늘 보던 몇 명이 제일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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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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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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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사주 원국

이수근 사주 원국 — 정해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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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장작이 셋인데, 불은 하나다

이 원국에서 셋이 나무입니다. 쇠는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정화(丁火)입니다. 온 데를 비추는 불이 아니라 방 안을 밝히는 불입니다. 세게 타오르지 않는 대신 한 자리에서 오래 갑니다.

이어 읽기

그 불 둘레에 나무가 셋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지지, 그리고 태어난 달의 지지입니다. 나무는 불을 지펴 주는 기운이니 셋 다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 배우는 시간, 기댈 데,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전부 여기 들어갑니다.

게다가 이 나무들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태어난 해의 묘(卯)와 태어난 달의 인(寅)이 손을 잡아 나무 쪽으로 기울고, 태어난 날의 해(亥)까지 그 인과 묶여 나무 편으로 돌아섭니다. 세어 보면 셋인데 실제로는 발밑까지 나무 쪽입니다. 들어오는 쪽이 통째로 두껍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은 무토(戊)입니다. 흙은 이 불이 밖으로 내놓는 기운입니다. 말과 재주, 만들어 내는 것이 여기 들어갑니다. 여섯 글자 가운데 그것 하나뿐입니다. 들여놓는 자리는 셋인데 내보내는 자리는 하나라는 뜻입니다.

계절의 힘도 받고 앉은 자리도 내 편이고 둘레까지 내 편이라, 이 원국은 제 힘으로 밀고 나가는 쪽입니다. 누가 끌어 주지 않아도 혼자 시동이 걸립니다.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도 안으로 채워서 쓰는 쪽입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 해수(亥)는 원래 이 불을 다잡는 기운입니다. 맡은 자리와 지켜야 할 선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물이 옆 글자와 묶이면서 나무 쪽으로 끌려갑니다. 묶이는 동시에 어긋나기도 하는 자리입니다. 비어 있는 쇠는 손에 쥐는 것입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들여놓는 문은 넓은데 내보내는 문이 하나뿐인 결로 나타납니다.

잘 안 꺼지는 불과, 나갈 문이 하나라는 것

이 짜임은 웬만해서는 안 꺼집니다. 계절도 내 편이고 앉은 자리도 내 편이고 둘레도 내 편입니다. 장작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는 불이라 밀리는 자리에서도 남아 있습니다. 같이 시작한 사람들이 다 떠난 뒤에도 그 자리에 있는 쪽입니다.

받아들이는 폭이 넓은 것도 이 원국의 힘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자리가 셋이면 남의 말이 잘 들어옵니다. 배운 것을 내 식으로 바꾸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태어난 해와 태어난 날 자리에 문곡이니 천을이니 천덕이니 하는 이름표가 붙어 있는데, 옛 책이 글과 배움, 그리고 둘레에서 도와주는 사람에 붙이던 말입니다. 그 이름표로 사람을 가를 수는 없지만 들여놓는 길이 넓은 짜임인 것은 글자에 그대로 보입니다.

그 방식을 살려 주는 글자도 원국에 있고 흔드는 글자는 없습니다. 안에서 스스로 엎는 일이 잘 안 생기니, 한번 잡힌 방향이 오래 갑니다.

걸리는 데는 나갈 문입니다. 들여놓는 자리가 셋인데 내보내는 자리는 흙 하나입니다. 쌓이는 속도가 나가는 속도보다 빠르니 안에 묵는 것이 생깁니다. 배운 것을 다 못 쓰고 다음 것을 또 배웁니다. 본인은 열심히 채우고 있는데 밖에서 보면 한동안 아무것도 안 나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받쳐 주는 것이 많다는 점도 양쪽입니다. 기댈 데가 넉넉하면 안 해도 되는 이유가 같이 늘어납니다. 아직 덜 배웠으니까, 아직 때가 아니니까 하면서 시작이 미뤄집니다. 그리고 나를 다잡아 줄 물이 나무 쪽으로 끌려가 있으니, 바깥 기준이 내 편을 들어 주는 대신 제 몫을 다 못 합니다. 묶이면서 어긋나는 자리라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없이 삐걱하는 일도 생깁니다.

어느 기운이 두터워지느냐에 따라 도드라지는 데가 달라집니다. 쇠 기운이 들어오는 때에는 원국에 없던 쥐는 자리가 생깁니다. 안에 쌓여 있던 것이 손에 잡히는 무엇으로 바뀌는 쪽입니다. 흙 기운이 두터워지는 때에는 내보내는 문이 넓어져 그동안 묵은 것이 한꺼번에 나옵니다. 나무 기운이 더 들어오는 때에는 채우는 쪽이 두꺼워지는데, 이미 두꺼운 자리라 나가는 문을 같이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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