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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제이크 사주

2002년 11월 15일생 · 정해일주

본명 심재윤

정해일주 별명 「마음 여린 원칙주의자」

차 한 대 없는 새벽에도 초록불을 기다립니다. 옆에서 건너자고 해도 안 건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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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

작가·사회운동가 · 1880–1968

정약전, 윤희순, 마리아 테레지아, 최명길도 정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정해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정해일주는 이런 사람

어른들 앞에서 할 말, 안 할 말을 딱 압니다. 「너 좀 별로라던데」 한마디에 밤잠을 설칩니다.

연애도 FM대로 합니다. 고른 사람 옆은 쉽게 안 떠납니다.

할 일과 마감이 정해져 있으면 알아서 척척 합니다. 회의 전에 이미 판을 다 짜 놓습니다.

「적당히 벌면 되지」가 진심입니다. 남들 대박 얘기에도 별로 안 흔들립니다.

새 친구보다 늘 보던 몇 명이 제일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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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와 나, 잘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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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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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사주 원국

제이크 사주 원국 — 정해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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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발밑 세 자리가 똑같은 물, 뿌리는 맨 끝에 하나

이 원국은 아래 세 자리가 똑같은 글자입니다. 태어난 달과 태어난 날과 태어난 시각의 지지가 전부 해수(亥水)입니다. 여기에 태어난 해의 천간 임수(壬水)까지 더하면 여덟 글자 가운데 넷이 물입니다. 나머지는 쇠 둘과 불 둘입니다. 나무와 흙은 없습니다.

이어 읽기

이 원국에서 나를 가리키는 글자는 정화(丁火)입니다. 정화는 촛불이라 오래 켜져 있는 대신 크기가 작습니다. 그 촛불이 물 넷 앞에 서 있습니다.

이 원국에서 물은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규칙, 맡은 자리, 지켜야 할 선, 남들이 보는 눈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그것이 네 자리입니다. 그중 셋은 발밑에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밖에서 걸어오는 압박이 아니라 내가 딛고 선 바닥 자체가 지켜야 할 것으로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이런 짜임은 남이 시키기 전에 스스로 선을 긋습니다.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스스로 먼저 가려 두는 쪽으로 봅니다.

뿌리는 맨 끝에 하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오화(午火)입니다. 나와 같은 편이자 이 촛불이 딛고 설 유일한 자리입니다. 가장 먼 자리에 있지만 없으면 안 되는 한 글자입니다.

쇠도 둘 있습니다. 태어난 달과 태어난 시각의 천간에 신금(辛金)이 하나씩입니다. 신금은 이미 다듬어 놓은 작은 쇠입니다. 반지나 칼날처럼 깎아서 쓰는 쇠라, 흠이 나면 바로 표가 납니다. 이 원국에서 쇠가 맡는 것은 손에 쥐는 쪽입니다. 그중에서도 크게 오가는 쪽입니다.

이 쇠 둘이 중요한 자리입니다. 촛불 하나가 물 넷을 혼자 감당하기는 무겁습니다. 그런데 쇠가 중간에 있으면 그 물이 쇠를 거쳐서 옵니다. 지켜야 할 것이 그냥 짐으로 오지 않고 할 일과 쓸모로 바뀌어서 들어옵니다.

똑같은 해(亥)가 셋 붙어 있으니 서로 미는 자리도 생깁니다. 옛 책은 여기에 형(刑)이라는 이름을 붙여 두었는데, 붙어 있는 자리끼리 밀어낸다는 뜻입니다. 같은 성질이 한자리에 너무 많으면 안에서 부딪힙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와 흙입니다. 나무는 촛불의 땔감이고 흙은 밖으로 내놓는 자리입니다. 둘 다 없으니 이 불은 받쳐 주는 데도 없고 덜어 낼 데도 없습니다.

규칙 안에서 또렷해지는 짜임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할 일이 적혀 있는 자리입니다. 지켜야 할 것이 넷이나 되는 원국은 규칙을 답답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안 정해진 자리에서 헤맵니다. 순서가 정해져 있고 무엇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가 적혀 있을 때 이 원국은 제일 또렷해집니다.

선을 잘 지킨다는 것도 눈에 띕니다. 남들이 한 번쯤 넘는 자리에서 이 짜임은 안 넘습니다. 누가 보고 있어서가 아니라 밑바닥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이 원국에 맡기는 것이 늘어납니다.

쇠가 둘이라 물이 그냥 눌러 오지 않는 것도 큽니다. 지켜야 할 것을 할 일로 바꿔 내는 힘이 있습니다. 부담을 받으면 도망가는 게 아니라 그것을 목록으로 만드는 쪽입니다.

막히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제일 큰 것은 불이 작고 물이 많다는 것입니다. 지켜야 할 것이 한꺼번에 몰리면 촛불 하나로는 벅찹니다. 이런 짜임은 티를 안 내다가 어느 순간 조용해집니다. 힘들다는 말이 잘 안 나오는 쪽이라 옆에서 알아채기가 어렵습니다.

두 번째는 덜어 낼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밖으로 내놓는 글자가 여덟 자리 어디에도 없습니다. 안에서 난 것이 밖으로 잘 안 나가니 그대로 쌓입니다. 나가는 길은 원국에 없으니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같은 글자가 셋이라 안에서 부딪힌다는 것입니다. 밖에서 보이는 다툼이 아니라 속으로 하는 갈등입니다. 지켜야 할 것 셋이 서로 다른 말을 할 때, 이쪽을 맞추면 저쪽이 어긋납니다. 어느 쪽을 먼저 둘지 스스로 정해야 하는 자리에 자주 서게 됩니다.

이름표도 풀어 두겠습니다. 이 원국에는 천을귀인이 세 자리나 붙어 있는데, 어려울 때 사람이 나타나 주는 자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천주귀인도 있습니다. 이름이 좋게 붙었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사람이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나무와 불 기운이 밖에서 들어오는 때에는 땔감과 뿌리가 늘어서 이 불이 제 크기를 냅니다. 흙이 들어오는 때에는 안에 쌓인 것이 밖으로 나가는 쪽이 열립니다. 물이 더 두터워지는 때에는 지켜야 할 것이 늘어나니, 맡는 것을 줄이는 쪽이 이 원국에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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