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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성훈 사주

2002년 12월 8일생 · 경술일주

본명 박성훈

경술일주 별명 「치밀한 괴짜」

중간 보고는 없습니다. 마지막 날 툭 내민 결과물이 소름 돋게 치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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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개화파 정치가 · 1851–1894

외제니 드 몽티조, 아이작 뉴턴, 김마리아, 펠릭스 멘델스존도 경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경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사주로 보는 성훈

롬바르디아 트로피에서 우승한 피겨 선수가 있었어요. 지금은 엔하이픈의 서브보컬이자 리드댄서, 성훈이에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성훈은 2010년부터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빙판에 섰어요. 태어난 해와 달의 윗글자가 둘 다 식신이에요. 식신은 가진 재주를 날마다 꾸준히 꺼내 쓰는 글자예요. 2018년 연습생이 된 뒤에도, 2020년 초까지 스케이트를 놓지 않았어요.

스케이트를 타다 받은 캐스팅

높은 산에서 굴러 내려오는 바위. 경금을 두고 오래전부터 해 온 말이에요. 어디로 굴러갈지 아무도 모른다는 뜻이죠. 성훈이 태어난 날은 경술, 그 윗글자가 경금이에요. 스케이트를 타다 캐스팅된 성훈은 2020년, 빙판을 떠나 엔하이픈의 무대에 섰어요.

경술일주는 이런 사람

설명은 못 해도 “이건 아니야” 하는 감이 잘 맞습니다. 어디로 튈지 몰라 옆 사람이 조마조마합니다.

연인한테 “너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알아” 하고 곧잘 말합니다. 무심한 표정인데도 이상하게 자꾸 눈이 갑니다.

기계든 코드든 뜯어보고 손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남이 시키는 대로 버는 돈엔 영 흥이 안 납니다.

센 척해도 약한 사람을 보면 그냥 못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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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사주 원국

성훈 사주 원국 — 경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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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쇠는 하나인데 물이 셋, 그 물을 받아 줄 나무가 없다

여섯 글자 가운데 물이 셋입니다. 박성훈(2002년생)의 원국은 수(水)가 셋, 화(火)가 하나, 금(金)이 하나, 토(土)가 하나입니다. 목(木)은 한 글자도 없습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은 경금(庚金)입니다. 다듬기 전의 쇳덩이입니다. 무겁고 단단하고 손이 덜 간 쇠입니다.

그 쇳덩이 하나가 물 셋을 만들어 냅니다. 태어난 해와 태어난 달 위의 임(壬)이 둘, 태어난 달 아래의 자(子)가 하나입니다. 물은 쇠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 소리, 재주, 만들어 내는 것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식신·상관). 이 원국에서 제일 많은 것이 그 내놓는 힘입니다.

쇠 하나가 물 셋을 감당하는 모양이라, 만들어 내는 양은 많은데 만드는 쪽은 늘 바쁩니다. 이런 짜임은 하고 싶은 말이 행동보다 먼저 나옵니다. 머리에 떠오른 것을 담아 두는 시간이 짧습니다.

태어난 해 아래에는 불 오(午)가 있습니다. 불은 쇠를 다잡는 글자입니다. 규칙, 맡은 자리, 지켜야 할 선이 여기 들어갑니다(정관). 이 원국에서는 이 불이 살아가는 방식을 살려 주는 글자입니다. 쏟아져 나오는 물에 방향을 잡아 주는 하나뿐인 선입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는 흙 술(戌)이 있습니다. 흙은 쇠를 채워 주는 글자입니다. 배움, 기댈 곳,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편인). 나를 받쳐 주는 자리인데, 이 짜임에서는 동시에 살아가는 방식을 흔드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생각이 길어지면 내놓는 힘이 막히기 때문입니다.

없는 것은 나무입니다. 나무는 손에 쥐는 것, 벌어들이는 것을 보는 글자입니다. 물이 아무리 많아도 그 물을 받아 마실 나무가 원국 안에 없습니다. 쏟아 낸 것이 어디로 가는지가 원국에 안 적혀 있는 모양입니다.

위아래가 정면으로 부딪히는 자리가 하나 있다

제일 잘 도는 데는 밖으로 꺼내 놓는 자리입니다. 안에 쌓아 두는 짜임이 아닙니다. 떠오른 것을 바로 말하고 바로 만듭니다. 양이 많으니 그 가운데 쓸 만한 것도 같이 많아집니다. 남들이 한 번 내놓을 때 이 짜임은 여러 번 내놓습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 화개라는 이름표가 있습니다. 무슨 일이 닥친다는 말이 아니라 안으로 모으고 갈무리하는 성질에 붙은 이름입니다. 시끄럽게 쏟아 내는 짜임 안에 조용히 정리하는 자리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같은 자리에 괴강이라는 이름도 붙어 있습니다. 이름이 사납게 들리지만 뜻은 딱 부러지는 힘입니다. 애매하게 두지 않고 한쪽으로 몰아가는 결을 가리킵니다. 결정이 빠른 대신 중간이 잘 없습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태어난 해와 태어난 달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것입니다. 불과 물이 바로 옆에서 마주 보고 있습니다. 나를 다잡는 글자와 밖으로 내놓는 글자가 서로 밀어냅니다. 지켜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말이 같은 순간에 올라오는 자리입니다. 어느 쪽을 택해도 남은 쪽이 걸립니다.

또 하나는 받아 줄 나무가 없다는 것입니다. 만들어 낸 것이 결과로 이어지는 길이 원국 안에 나 있지 않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남은 게 뭔지 물으면 대답이 막히는 대목입니다.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통로가 안 그려져 있어서 그렇습니다.

마지막은 생각이 길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깔고 앉은 흙은 나를 채워 주면서 동시에 내놓는 힘을 덮습니다. 이 짜임은 한번 안으로 들어가면 꽤 오래 안 나옵니다. 그사이에 하려던 것이 식습니다.

나무가 운에서 들어오면 이 짜임에서는 쏟아 낸 것이 손에 잡히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원국에 없던 것이라 그 결이 유난히 새롭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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