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수빈 사주
1994년 7월 10일생 · 정유일주
정유일주 별명 「해맑은 잔소리꾼」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가 입에 붙었습니다. 틀린 말이 아니라서 더 얄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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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스물다섯째 임금 · 1831–1864
패니 크로스비, 김유정, 효명세자,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도 정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정유일주는 이런 사람
아이 같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이런 사람이 한번 화나면 아무도 못 말립니다.
연애에 일찍 눈을 뜹니다. 좋아하면 그 사람한테 올인합니다.
뭐든 곧잘 해서 남한테 잘 못 맡깁니다. 맡겼다가도 결국 도로 가져옵니다.
들어오는 만큼 나가는 것도 시원시원합니다.
옆자리 책상까지 정리해 주고 싶어 손이 근질거립니다.
채수빈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채수빈 생일을 넣어 봤어요
채수빈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불은 하나인데, 그 불에 기댄 글자가 넷
이 원국을 세어 보면 쇠가 둘, 흙이 둘, 나무가 하나, 그리고 불이 하나입니다. 물은 없습니다.
그 하나뿐인 불이 나를 나타내는 글자입니다. 정화(丁火)는 크게 번지는 불이 아닙니다. 등잔이나 화로처럼 한 자리에 오래 놓여 있는 불입니다. 문제는 이 불이 혼자라는 데 있습니다. 나머지 다섯 가운데 넷이 이 불에서 나가는 쪽에 놓여 있습니다.
이어 읽기
불은 흙을 낳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술(戌)과 태어난 달의 지지 미(未)가 둘 다 흙입니다. 이것이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과 재주와 만들어 내는 것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그 흙은 다시 쇠를 낳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신(辛)과 태어난 날의 지지 유(酉)가 쇠이고, 이것이 손에 쥐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원국은 불에서 흙으로, 흙에서 쇠로 가는 길이 한 줄로 뚫려 있습니다. 만들어 내면 그것이 값으로 이어지는 짜임입니다. 사주에서 이 줄이 끊기지 않고 이어진 원국은 생각보다 흔하지 않습니다. 이 그림이 이 여섯 글자의 제일 좋은 대목입니다.
받쳐 주는 쪽은 얇습니다. 불을 키우는 것은 나무인데, 나무는 태어난 해의 천간 갑(甲) 하나뿐입니다. 그 자리는 나에게서 가장 먼 데입니다. 매일 손이 닿는 데가 아니라 멀리 있는 나무입니다. 그래서 이 짜임은 혼자 밀어붙이는 힘보다 둘레가 받쳐 줄 때 잘 도는 쪽입니다.
태어난 해의 술과 태어난 달의 미는 서로 어긋나는 자리입니다. 흙끼리 맞부딪힙니다. 그리고 태어난 달의 미와 태어난 날의 유 사이도 한 칸씩 비껴 있는 모양이라, 나란히 있는데 딱 맞물리지는 않습니다. 일이 되기는 되는데 한 번에 매끄럽게 되지는 않는 결입니다.
태어난 날의 자리에는 배움과 글을 가리키는 이름표가 넷이나 붙어 있습니다. 어려운 것을 자기 말로 바꿔 놓는 데 힘이 붙는 자리입니다. 태어난 해에는 혼자 파고드는 기질을 뜻하는 것도 하나 있습니다.
흐름은 곧은데 밑천이 얇다
이 원국이 술술 도는 데는 만들어서 내놓는 자리입니다. 불에서 흙으로, 흙에서 쇠로 가는 길이 이어져 있어서 머릿속에 있던 것이 물건이 되고 그 물건이 값을 받는 데까지 한 줄로 갑니다. 중간에 걸리는 데가 적습니다. 만든 것을 어떻게 내놓아야 하는지를 굳이 배우지 않아도 아는 쪽입니다.
깐깐한 것도 힘입니다. 쇠가 둘이면 대충 넘어가지를 못합니다. 남이 그냥 지나간 데서 어긋난 것을 먼저 봅니다. 덕분에 결과물이 반듯하게 나옵니다.
거기에 배움 쪽 이름표가 여럿 붙어 있어서, 새로 익히는 일에 부담이 적습니다. 배운 것을 남이 알아듣게 옮겨 놓는 데도 힘이 붙습니다.
대신 걸리는 자리가 둘 있습니다.
하나는 밑천이 얇다는 점입니다. 불은 하나인데 그 불을 쓰는 데가 넷입니다. 나무는 제일 먼 자리에 하나뿐입니다. 이런 짜임은 하는 동안에는 티가 안 납니다. 끝나고 나서 오래갑니다. 쉬어야 회복되는데, 이 원국은 쉬는 것을 잘 못 견딥니다. 할 일이 눈에 보이면 손이 먼저 갑니다.
남은 하나는 한 번에 매끄럽게 안 된다는 점입니다. 붙어 있는 자리들이 한 칸씩 어긋나 있습니다. 한 번에 끝날 일이 두 번 만에 끝나는 식입니다. 그게 쌓이면 스스로를 느리다고 여기기 쉬운데, 느린 것이 아니라 원국이 원래 그렇게 놓여 있습니다.
손에 쥐는 글자가 둘이라는 것도 양면입니다. 잡히는 것이 많다는 뜻이면서, 그만큼 불을 많이 쓴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기회가 여럿 보일 때 전부 잡으면 가장 먼저 비는 것이 나 자신입니다.
나무나 불 쪽으로 운이 기울면 이 원국은 보통 밑천이 두터워지는 쪽으로 돕니다. 같은 일을 해도 덜 지치고, 하던 것을 더 멀리까지 끌고 갑니다. 쇠가 겹쳐 드는 때에는 잡히는 것이 느는 대신 쉴 틈부터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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