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원 사주
1991년 3월 28일생 · 정유일주
정유일주 별명 「해맑은 잔소리꾼」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가 입에 붙었습니다. 틀린 말이 아니라서 더 얄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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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스물다섯째 임금 · 1831–1864
패니 크로스비, 김유정, 효명세자,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도 정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정유일주는 이런 사람
아이 같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이런 사람이 한번 화나면 아무도 못 말립니다.
연애에 일찍 눈을 뜹니다. 좋아하면 그 사람한테 올인합니다.
뭐든 곧잘 해서 남한테 잘 못 맡깁니다. 맡겼다가도 결국 도로 가져옵니다.
들어오는 만큼 나가는 것도 시원시원합니다.
옆자리 책상까지 정리해 주고 싶어 손이 근질거립니다.
이호원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이호원 생일을 넣어 봤어요
이호원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작은 불 하나가 쇠 셋을 맡았습니다
이 원국에서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은 한쪽으로 쏠린 개수입니다. 쇠(金)가 셋인데 불(火)은 하나입니다. 나머지는 나무(木) 하나와 흙(土) 하나이고, 물은 한 자리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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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나뿐인 불이 태어난 날의 천간 정화(丁火)입니다. 정화는 해가 아니라 등불 쪽의 불입니다. 넓게 비추지는 못해도 한 자리를 오래 밝힙니다. 흔들리는데 잘 안 꺼지는 것도 이 불의 성질입니다.
그 등불 하나가 쇠 셋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신(辛), 태어난 달의 천간 신(辛), 태어난 날의 지지 유(酉)입니다. 불에게 쇠는 손에 쥐는 쪽, 그중에서도 크게 벌여 놓는 기회 쪽의 글자입니다. 편재(偏財)라고 부르는데 한 번만 쓰고 넘어가겠습니다. 꼬박꼬박 들어오는 것보다는 크게 움직이는 쪽을 가리킵니다.
그게 셋이나 됩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벌여 놓은 판이 늘 자기 크기보다 큰 결로 나타납니다. 하나를 끝내기 전에 다음 것이 눈에 들어오고, 눈에 들어오면 일단 손을 댑니다. 세상이 넓어 보이고 할 것이 많아 보입니다.
그 불을 지펴 주는 글자는 하나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묘(卯)입니다. 나무는 불의 땔감이고 나를 채워 주는 쪽의 글자입니다. 배움, 기댈 데, 생각을 고르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하나뿐인데 혼자는 아닙니다. 태어난 해의 미(未)와 손을 잡아 나무 기운을 키웁니다. 얇던 땔감이 조금 두꺼워지는 자리입니다.
다만 그 묘(卯)가 바로 옆 유(酉)와 정면으로 부딪힙니다. 서로 밀어내는 사이입니다. 나를 채워 주는 글자와 내가 벌여 놓은 판이 붙어서 서로 밀어내는 모양입니다. 이 원국에서 제일 눈에 띄는 자리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물입니다. 불에게 물은 나를 다잡는 글자입니다. 규칙, 맡은 자리, 지켜야 할 선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게 없다는 말은 멈추라고 말해 주는 글자가 원국에 안 적혀 있다는 뜻입니다.
벌이는 힘과, 그 힘을 받칠 밑천
이 짜임이 잘 도는 자리는 눈이 밝은 쪽입니다. 쥐는 글자가 셋이면 기회를 남보다 먼저 봅니다. 아직 아무것도 아니라고 다들 보는 데서 될 만한 것을 찾아냅니다. 감이 빠르고, 그 감이 자주 맞습니다.
두 번째는 잘 안 꺼진다는 것입니다. 등불은 세게 타지 않아서 밀릴 때 오래 버팁니다. 한 번에 크게 올라서는 대신, 같이 시작한 사람들이 다 떠난 뒤에도 그 자리에 남아 있는 쪽입니다.
세 번째는 배운 것이 잘 붙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뿐인 땔감이 옆 글자와 손을 잡아 커졌습니다. 가르쳐 주는 사람이 한 번씩 알맞게 나타나는 결로 나타납니다. 곁가지에 붙은 문창이나 학당 같은 이름표도 같은 대목을 가리킵니다. 배운 것이 몸에 잘 남는 자리라는 이름표입니다.
걸리는 데는 분명합니다.
첫째, 불 하나가 쇠 셋을 맡기에는 벅찹니다. 벌여 놓은 것이 내 힘보다 클 때가 많습니다. 시작할 때는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가운데쯤에서 숨이 찹니다. 그러면 끝을 못 본 것이 하나씩 쌓입니다.
둘째, 밑천과 판이 밀어냅니다. 나무와 쇠가 옆에서 서로 미는 사이입니다. 일을 벌이면 배울 시간이 먼저 사라지고, 배우는 데 들어가면 벌여 놓은 것이 멈춥니다. 둘을 같이 쥐려다 둘 다 늦어지는 자리입니다. 옛 책은 이런 모양을 두고 쓸 것은 많은데 받칠 것이 얇다고 적었습니다.
셋째, 멈추라고 하는 글자가 없습니다. 물이 없으니 밖에서 선을 그어 주는 것이 원국에 없습니다. 벌이는 힘은 셋인데 멈추는 힘이 하나도 없으면, 멈추는 일은 전부 스스로 해야 합니다. 이 짜임이 제일 어려워하는 대목이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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