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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혁 사주

1995년 7월 5일생 · 정유일주

정유일주 별명 「해맑은 잔소리꾼」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가 입에 붙었습니다. 틀린 말이 아니라서 더 얄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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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종

조선의 스물다섯째 임금 · 1831–1864

패니 크로스비, 김유정, 효명세자,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도 정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정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정유일주는 이런 사람

아이 같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이런 사람이 한번 화나면 아무도 못 말립니다.

연애에 일찍 눈을 뜹니다. 좋아하면 그 사람한테 올인합니다.

뭐든 곧잘 해서 남한테 잘 못 맡깁니다. 맡겼다가도 결국 도로 가져옵니다.

들어오는 만큼 나가는 것도 시원시원합니다.

옆자리 책상까지 정리해 주고 싶어 손이 근질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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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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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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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사주 원국

혁 사주 원국 — 정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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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한여름 등불 하나, 양옆에 물

혁님은 한여름 오월(午月)에 태어난 정화(丁火)입니다. 정화는 등잔불이나 촛불처럼 가까이를 밝히는 불입니다. 한여름이라 불이 제철을 만났습니다.

이어 읽기

여섯 글자는 불 둘, 물 둘, 나무 하나, 쇠 하나입니다. 흙은 한 자리도 없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오화(午火)는 나와 같은 불입니다. 옛 책은 태어난 달에 이렇게 제 뿌리가 있는 모양을 건록(建祿)이라 불렀습니다. 제 자리에서 제 힘으로 서는 모양입니다. 작은 불이지만 꺼질 걱정이 적습니다.

물이 둘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해수(亥水)와 태어난 달의 천간 임수(壬水)입니다. 물은 불을 다잡는 힘이고, 둘 다 반듯한 규칙과 자리(정관) 쪽입니다. 옛 책이 이 원국을 살려 주는 글자로 본 것이 태어난 달의 임수입니다. 제 힘이 있는 불이라, 선을 그어 주는 물을 만나야 모양이 잡힌다고 본 것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을목(乙木)은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배움과 기댈 곳이 여기 들어갑니다. 을목은 풀이나 덩굴 같은 나무라 불쏘시개처럼 불을 살립니다. 물에서 나무로, 나무에서 불로 잇는 고리 노릇도 합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 유금(酉金)은 손에 쥐는 것입니다. 한 번에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입니다. 매일 깔고 앉은 자리에 쥐는 글자가 있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흙입니다. 흙은 이 불이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과 재주와 만들어 내는 것이 여기 들어가는데, 원국 안에 자리가 없습니다. 지지끼리 바로 붙어 묶이거나 부딪치는 곳도 없습니다. 네 기운이 각자 제자리에 따로 서 있는 원국입니다.

뿌리와 규칙이 함께 있는 짜임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정해진 틀 안에서 제 몫을 해내는 자리입니다. 제 뿌리가 있는 불이 반듯한 물을 만났습니다. 힘이 있는데 그 힘을 어디에 쓸지 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맡은 일을 흐트러지지 않게 끝까지 합니다. 제 힘으로만 밀지도 않고 남에게 기대기만 하지도 않는, 가운데쯤에 선 원국(중화)입니다.

윗사람의 요구가 나를 누르기보다 한 단계 올려 주는 쪽으로 작용하기 쉬운 것도 힘입니다. 물에서 나무로, 나무에서 불로 이어지는 고리가 있어서입니다. 규칙이 곧장 나를 치지 않고 을목을 거쳐 배움으로 바뀌어 들어옵니다.

귀인 이름표가 많습니다. 태어난 해와 날에 천을귀인이 하나씩 있고, 태어난 해에 천덕귀인, 태어난 달에 천주귀인, 태어난 날에 문창귀인과 학당귀인과 태극귀인이 붙어 있습니다. 옛 책이 돕는 손과 배움에 붙인 이름들입니다. 이름표 몇 개로 사람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대는 쪽이 넉넉하다는 원국의 짜임과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걸리는 데를 짚자면 먼저 흙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놓는 글자가 비어 있어서 안에 든 것이 밖에서 잘 안 보입니다. 할 일은 반듯하게 하는데 제 생각을 드러내는 데는 조심스럽습니다. 맡은 것 밖의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옛 책은 이 원국을 흔드는 글자를 나와 같은 불, 곧 태어난 달의 오화로 봅니다. 뿌리가 되어 주는 그 글자가 동시에 쥐는 것을 나눠 가져가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불이 세지면 발밑의 쇠를 녹입니다. 내 방식이 강해질수록 손에 쥔 것을 지키는 데는 오히려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지지끼리 붙은 관계가 없다는 것은 조용하다는 뜻이기도 하고 따로 논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규칙은 규칙대로, 벌이는 벌이대로 흘러서 서로 잇는 데 품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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