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희진 사주
1983년 5월 9일생 · 정유일주
정유일주 별명 「해맑은 잔소리꾼」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가 입에 붙었습니다. 틀린 말이 아니라서 더 얄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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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스물다섯째 임금 · 1831–1864
패니 크로스비, 김유정, 효명세자,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도 정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정유일주는 이런 사람
아이 같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이런 사람이 한번 화나면 아무도 못 말립니다.
연애에 일찍 눈을 뜹니다. 좋아하면 그 사람한테 올인합니다.
뭐든 곧잘 해서 남한테 잘 못 맡깁니다. 맡겼다가도 결국 도로 가져옵니다.
들어오는 만큼 나가는 것도 시원시원합니다.
옆자리 책상까지 정리해 주고 싶어 손이 근질거립니다.
장희진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장희진 생일을 넣어 봤어요
장희진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누르는 물이 둘, 받쳐 주는 불이 셋, 그 사이가 부딪친다
이 원국은 위쪽이 물이고 아래쪽이 불입니다. 오행으로 세면 불이 셋, 물이 둘, 쇠가 하나입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이 정화(丁火)입니다. 작은 불입니다. 한낮의 볕처럼 넓게 퍼지는 불이 아니라 방 안에 켜 놓은 등불 쪽입니다. 밝히는 범위가 좁은 대신 그 자리는 확실히 밝힙니다. 어두운 데 있는 것을 제일 먼저 알아봅니다.
이어 읽기
그 불이 혼자가 아닙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 똑같은 정화가 하나 더 있습니다(비견). 그 아래 태어난 달의 지지 사화(巳火)도 불이고 나와 같은 힘입니다(겁재). 불 셋이 한쪽에 몰려 있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 먼저 나서지는 않는데 물러서지도 않는 결로 나타납니다.
태어난 해로 가면 위아래가 다 물입니다. 천간의 계수(癸水)는 나를 몰아붙이는 압박이고(편관) 지지의 해수(亥水)는 나를 다잡는 규칙입니다(정관). 물 둘이 불을 누릅니다. 둘 다 태어난 해에 있으니 제일 먼 자리입니다. 매일 부딪치는 물이 아니라 늘 멀리 걸려 있는 물입니다. 이런 자리의 누름은 바깥에서 오는 기준으로 읽습니다. 남들이 보는 눈, 넘으면 안 되는 선 같은 것입니다.
그 물과 불이 정면으로 부딪칩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해수와 태어난 달의 지지 사화가 지지에서 가장 세게 맞붙는 사이입니다(충). 나를 다잡는 글자와 나를 받쳐 주는 글자가 서로 밀어냅니다. 규칙을 지키면 내 힘이 깎이고 내 힘을 세우면 규칙이 흔들리는 자리가 여기서 나옵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는 유금(酉金)입니다. 나에게 쇠는 손에 쥐는 것인데, 꾸준한 벌이보다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입니다(편재). 그런데 이 유금이 태어난 달의 사화와 손을 잡고 쇠 쪽으로 기웁니다(삼합). 나를 받쳐 주던 불 하나가 손에 쥐는 것 쪽으로 돌아섭니다. 불이 셋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쓸 수 있는 불은 그보다 적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와 흙입니다. 나무는 불을 지펴 주는 것이고 흙은 불이 밖으로 내놓는 것입니다. 채워 주는 데도 없고 덜어 내는 데도 없어서, 이 불은 곁에 선 같은 불에 기대어 버팁니다.
어두운 데서 오래 켜져 있는 힘과, 뿌리가 옮겨 가는 자리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사람을 알아보는 자리입니다. 작은 불은 멀리 못 가는 대신 가까운 것을 자세히 봅니다. 여럿이 있는 방에서 표정이 안 좋은 한 사람을 먼저 찾아냅니다. 그것도 소리 내서 말하지 않고 혼자 압니다.
멀리 걸린 물도 쓸모가 있습니다. 바깥의 기준이 늘 하나 있는 짜임은 선을 잘 안 넘습니다. 급한 자리에서도 해도 되는 일과 안 되는 일을 헷갈리지 않습니다. 이 기준 때문에 손해를 보는 날도 있지만, 오래 두고 보면 이 기준이 그 사람을 지켜 줍니다.
곁에 선 같은 불도 힘입니다. 받쳐 주는 나무가 없는 원국에서 이 불은 버티는 근거가 됩니다. 혼자 하는 일보다 마음 맞는 사람과 둘이 하는 일에서 훨씬 오래 갑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물과 불이 맞부딪치는 자리입니다. 안에서 두 가지가 같은 무게로 당깁니다. 하고 싶은 것과 지켜야 하는 것이 자주 갈라섭니다. 이런 짜임은 결정을 미루면 둘 다 놓칩니다. 미룬 자리에서 남이 먼저 정해 버립니다.
둘은 받쳐 주던 불이 옮겨 가는 자리입니다. 내 편이라고 믿었던 힘이 손에 쥐는 쪽으로 기웁니다. 돈이나 기회가 걸리면 같이 하던 사람과의 결이 달라지는 대목이 여기입니다. 누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무게가 옮겨 가서 그렇습니다.
셋은 지펴 주는 나무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짜임은 힘든 티를 잘 안 냅니다. 도와줄 사람이 옆에 있어도 부르지를 않습니다. 등불은 조용히 켜져 있다가 조용히 꺼집니다. 꺼지기 전에 아무도 모르는 것이 이 자리의 어려움입니다.
이름표도 붙어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역마는 한자리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는 표시입니다. 천을귀인과 문창귀인, 학당귀인은 옛날 책이 도움과 배움이 붙는 자리에 달아 둔 이름입니다. 이름 몇 개로 사람을 정해 버릴 수는 없습니다.
이 원국에 쇠나 흙 기운이 도는 시기에는 손에 쥐는 쪽과 내놓는 쪽이 살아납니다. 나무 기운이 도는 시기에는 채워지고 기대는 쪽이 살아납니다. 어느 쪽에 무게가 실리는지까지만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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