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혜정 사주
1982년 1월 4일생 · 정해일주
정해일주 별명 「마음 여린 원칙주의자」
차 한 대 없는 새벽에도 초록불을 기다립니다. 옆에서 건너자고 해도 안 건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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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사회운동가 · 1880–1968
정약전, 윤희순, 마리아 테레지아, 최명길도 정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정해일주는 이런 사람
어른들 앞에서 할 말, 안 할 말을 딱 압니다. 「너 좀 별로라던데」 한마디에 밤잠을 설칩니다.
연애도 FM대로 합니다. 고른 사람 옆은 쉽게 안 떠납니다.
할 일과 마감이 정해져 있으면 알아서 척척 합니다. 회의 전에 이미 판을 다 짜 놓습니다.
「적당히 벌면 되지」가 진심입니다. 남들 대박 얘기에도 별로 안 흔들립니다.
새 친구보다 늘 보던 몇 명이 제일 편합니다.
강혜정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강혜정 생일을 넣어 봤어요
강혜정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쥐어야 할 것이 셋, 지켜야 할 것이 둘
이 원국은 쇠가 셋, 물이 둘, 불이 하나입니다.
불 하나가 나입니다. 정화(丁火)는 촛불입니다. 쇳물을 녹이는 큰불이 아니라 한자리에서 오래 켜져 있는 작은 불입니다. 멀리 못 비추는 대신 잘 안 꺼집니다.
이어 읽기
그 촛불 둘레에 쇠가 셋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두 글자와 태어난 달의 천간이 모두 쇠입니다. 촛불에게 쇠는 손에 쥐는 것입니다(편재·정재). 벌이와 살림, 맡아서 처리해야 하는 일거리가 다 여기 들어갑니다. 그것이 세 자리에 걸쳐 있습니다.
물도 둘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와 태어난 날의 지지입니다. 촛불에게 물은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편관·정관). 지켜야 할 규칙, 맡은 자리, 나를 몰아붙이는 일정 같은 것입니다. 이 둘은 나란히 붙어 있어서 서로 힘을 보탭니다. 물이 한 덩어리로 커지는 모양입니다.
세어 보면 여섯 글자 가운데 다섯이 나를 부르는 쪽입니다. 쥐어야 할 것이 셋이고 지켜야 할 것이 둘입니다. 남은 하나가 촛불인 나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와 흙입니다. 나무는 불을 지펴 주는 글자이고, 흙은 불이 내놓은 것을 받아 주는 글자입니다. 둘 다 한 자리도 없습니다. 나를 채워 주는 데도 없고, 내가 편하게 풀어 놓을 데도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일이 나를 먼저 찾아오는 결로 나타납니다. 내가 판을 벌이기 전에 할 일이 와 있습니다. 자기 몫이 무엇인지부터 또렷하게 보는 쪽이고, 한번 맡으면 끝까지 해내는 쪽입니다. 다만 맡는 일이 늘 내 힘보다 조금 큽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 태어난 달의 지지 사이에는 귀문관살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이름이 무섭게 들리는데, 한 가지를 오래 붙들고 곱씹는 힘을 가리키는 이름표입니다. 남이 그냥 넘긴 말을 며칠씩 머리에 두는 쪽입니다.
다 해내는 힘과, 채울 데가 없는 자리
잘 도는 데부터 말하겠습니다. 이 짜임은 맡은 것을 놓치지 않습니다. 쥐어야 할 글자와 지켜야 할 글자가 둘레에 꽉 차 있으면 사람은 자기 자리를 아주 빨리 찾습니다. 어디에 가든 무엇을 해야 하는지부터 봅니다. 회의에서 말은 제일 적은데 정작 일을 굴리는 쪽에 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불이라 세게 타지 않는 것도 힘입니다. 한 번에 크게 올라서지 않는 대신 밀릴 때 잘 안 꺼집니다. 같이 시작한 사람들이 다 떠난 뒤에도 그 자리에 남아 있습니다. 옛날 책도 정화를 두고 잘나갈 때 사납지 않고 밀릴 때 꺼지지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지펴 줄 글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나무도 흙도 없으니 이 불은 제 심지로만 탑니다. 쥘 것과 지킬 것은 다섯인데 나를 채워 주는 글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힘들다는 말을 잘 안 합니다. 도와줄 사람이 옆에 있어도 부르지를 않습니다. 혼자 버티는 것이 익숙해져서, 버티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있다는 생각을 잘 안 합니다.
또 하나는 쥐려는 것과 눌리는 것이 서로를 키운다는 자리입니다. 쇠가 많으면 물도 같이 커집니다. 일이 늘면 거기 딸린 책임이 함께 늘어난다는 말입니다. 하나를 더 맡으면 지켜야 할 것이 둘 따라옵니다. 그래서 바빠질수록 쉬는 시간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아예 사라집니다.
들어오는 운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나무 기운이 도는 때에는 기댈 데가 생기고 배우는 것이 늘어나는 쪽이 두드러집니다. 원국에 없던 글자가 밖에서 들어오는 자리라, 남의 손을 빌리는 일이 전보다 자연스러워집니다. 불 기운이 도는 때에는 혼자 켜져 있던 촛불 옆에 같은 불이 하나 더 서는 모양이라, 제 뜻대로 밀고 나가는 힘이 붙습니다. 쇠나 물 기운이 도는 때에는 원국에 이미 많은 쪽이 더 두꺼워지니, 맡은 것이 늘어나는 쪽으로 기웁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다는 말이 아니라 이런 기운이 들어오면 이 짜임에서 보통 무엇이 도드라지는가를 적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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