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솜 사주
1993년 5월 6일생 · 정해일주
정해일주 별명 「마음 여린 원칙주의자」
차 한 대 없는 새벽에도 초록불을 기다립니다. 옆에서 건너자고 해도 안 건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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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사회운동가 · 1880–1968
정약전, 윤희순, 마리아 테레지아, 최명길도 정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정해일주는 이런 사람
어른들 앞에서 할 말, 안 할 말을 딱 압니다. 「너 좀 별로라던데」 한마디에 밤잠을 설칩니다.
연애도 FM대로 합니다. 고른 사람 옆은 쉽게 안 떠납니다.
할 일과 마감이 정해져 있으면 알아서 척척 합니다. 회의 전에 이미 판을 다 짜 놓습니다.
「적당히 벌면 되지」가 진심입니다. 남들 대박 얘기에도 별로 안 흔들립니다.
새 친구보다 늘 보던 몇 명이 제일 편합니다.
김다솜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김다솜 생일을 넣어 봤어요
김다솜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불과 물이 발밑에서 정면으로 만납니다
이 원국에서 제일 먼저 볼 곳은 가운데 두 자리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사화(巳火)이고 태어난 날의 지지가 해수(亥水)인데, 이 둘이 정면으로 부딪힙니다. 부딪히는 자리를 충(沖)이라고 합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은 정화(丁火)입니다. 큰불이 아니라 촛불입니다. 멀리 못 가는 대신 한 자리에서 오래 켜져 있습니다. 그 촛불이 태어난 달의 천간에 하나 더 있습니다. 나와 똑같은 글자가 옆에 서 있는 모양입니다. 발밑의 사화까지 세면 불이 셋입니다.
물은 둘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 계수(癸水)가 있고 태어난 날의 지지에 해수가 있습니다. 계수는 나를 몰아붙이는 압박이고, 해수는 나를 다잡는 규칙입니다. 하나는 멀리서 오고 하나는 발밑에 깔려 있습니다. 위에서 재촉이 들어오고 아래에서 지켜야 할 선이 올라오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이 원국은 불이 많은데도 편하지 않습니다. 불을 받아 낼 흙도 없고 불을 지펴 줄 나무도 없어서, 불이 곧장 물과 만납니다. 사이에 완충이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감정이 속에서 오래 끓지 않고 금방 표면으로 올라오는 결로 나타납니다. 좋으면 좋다고 티가 나고 아니면 아니라고 티가 납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는 유금(酉金)이 하나 있습니다. 손에 쥐는 것과 크게 움직이는 기회를 편재(偏財)라고 하는데 그것이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 이 쇠가 옆의 사화를 끌어당깁니다. 불이 쇠 쪽으로 기우는 모양이라, 가진 힘이 만들어 내는 쪽보다 쥐는 쪽으로 쏠립니다.
태어난 날 자리에는 역마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한자리에 오래 머물지 않고 움직이는 힘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발밑이 부딪히는 자리인데 거기에 움직이는 이름표까지 붙었으니, 자리를 자주 옮기게 되는 짜임입니다. 밖으로 나가는 일이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쪽입니다.
흔들리는 발밑이 만들어 내는 것
사람 앞에 서는 자리에서 이 짜임은 잘 돕니다. 불이 셋이면 있는 자리가 밝아집니다. 촛불은 세지 않은 대신 꺼지지 않아서, 분위기를 억지로 띄우지 않고도 오래 켜 둡니다. 거기에 움직이는 힘이 붙어 있으니 새로운 데 가서도 하루면 적응합니다.
부딪히는 발밑도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충이 있는 자리는 가만히 못 있습니다. 남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 때 먼저 일어나 움직입니다. 바뀌는 것을 겁내지 않는 쪽이라, 판이 자주 뒤집히는 일에서는 이게 힘이 됩니다.
힘든 쪽도 짚어 둡니다.
하나는 위아래에서 오는 압박입니다. 물 둘이 다 나를 누르는 쪽입니다. 멀리서 오는 재촉과 발밑의 규칙이 겹치면,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것이 늘 앞섭니다. 촛불은 크지 않아서 이게 길어지면 남은 힘이 금방 바닥납니다.
다음은 옆에 선 같은 글자입니다. 나와 똑같은 힘이 하나 더 있으면 나눠 갖습니다. 같이 시작한 일에서 내 몫이 흐려지는 자리가 생깁니다. 그리고 비교가 붙습니다. 옆 사람이 잘 되는 것이 그냥 지나가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은 오래 못 앉아 있다는 것입니다. 발밑이 흔들리고 움직이는 이름표까지 있으니 자리를 옮기는 것이 익숙해집니다. 옮기는 게 나쁜 게 아니라, 쌓이기 전에 옮기면 쌓이는 게 없습니다.
받아 낼 흙이 없는 것도 한몫합니다. 불이 셋인데 덜어 줄 자리가 없어서, 한번 달아오르면 스스로 식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말이 먼저 나가고 나중에 후회하는 대목이 여기입니다.
운은 이 짜임에 들어오는 계절 같은 것입니다. 흙 기운이 들어오면 원국에 없던 통로가 생깁니다. 안에서 도는 힘이 만들어 내는 쪽으로 빠져나가서, 결과물이 손에 남는 일이 늘어납니다. 쇠 기운이 들어오면 손에 쥐는 쪽이 또렷해지고 움직이는 일이 값을 합니다. 반대로 불 기운이 더해지면 이미 셋인 불이 더 많아집니다. 밀고 나가는 힘은 세지는데 옆에서 나눠 가는 손도 같이 늘어서, 바쁘게 움직인 것에 비해 남는 게 적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좋고 나쁘고를 가르는 말이 아니라 그때 두드러지는 데가 다르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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