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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김수로 사주

1970년 5월 7일생 · 정해일주

정해일주 별명 「마음 여린 원칙주의자」

차 한 대 없는 새벽에도 초록불을 기다립니다. 옆에서 건너자고 해도 안 건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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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

작가·사회운동가 · 1880–1968

정약전, 윤희순, 마리아 테레지아, 최명길도 정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정해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정해일주는 이런 사람

어른들 앞에서 할 말, 안 할 말을 딱 압니다. 「너 좀 별로라던데」 한마디에 밤잠을 설칩니다.

연애도 FM대로 합니다. 고른 사람 옆은 쉽게 안 떠납니다.

할 일과 마감이 정해져 있으면 알아서 척척 합니다. 회의 전에 이미 판을 다 짜 놓습니다.

「적당히 벌면 되지」가 진심입니다. 남들 대박 얘기에도 별로 안 흔들립니다.

새 친구보다 늘 보던 몇 명이 제일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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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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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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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사주 원국

김수로 사주 원국 — 정해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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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불 하나가 쇠 둘을 들고 있고, 발밑은 물이다

이 원국에는 나무가 한 글자도 없습니다. 쇠가 둘, 불이 둘, 흙이 하나, 물이 하나입니다.

나를 뜻하는 글자는 정화(丁火)입니다. 넓게 번지는 불이 아니라 한 자리에서 타는 작은 불입니다. 그 불 위에 쇠가 둘 올라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경금(庚金)과 태어난 달의 천간 신금(辛金)인데, 둘 다 손에 쥐는 것을 뜻합니다(정재·편재). 하나는 꾸준히 들어오는 쪽이고 하나는 크게 움직이는 쪽입니다. 성질이 다른 둘이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이어 읽기

불이 쇠를 녹여 모양을 잡는 관계라, 이 짜임은 벌여 놓고 만들어 내는 쪽으로 돕니다. 다만 위에 올라온 쇠가 둘인데, 그것을 마주 보는 내 글자는 하나입니다. 녹여야 할 것이 눈앞에 많습니다. 이런 자리는 보통 손에 쥔 것보다 벌여 놓은 판이 늘 큰 결로 나타납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사(巳)도 불입니다. 나와 같은 힘이고(겁재), 여기서 내 불이 힘을 받습니다. 거들어 주는 글자이면서 동시에 나눠 갖는 글자입니다.

그리고 내가 깔고 앉은 자리, 태어난 날의 지지에 물이 하나 있습니다. 해(亥)이고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정관). 규칙과 맡은 자리를 뜻합니다. 그런데 이 물과 바로 옆 사(巳)가 정면으로 부딪힙니다. 서로 미는 두 글자가 원국 가운데에 붙어 있는 셈입니다. 밀고 나가려는 힘과 지켜야 할 선이 매일 맞대고 있는 모양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입니다. 나무는 불을 지펴 주는 글자입니다. 그것이 없다는 것은 밖에서 힘을 받아 타는 것이 아니라 제 심지로만 탄다는 말입니다. 태어난 해와 달의 지지에는 원진과 귀문관살이 겹쳐 있는데, 이름이 사나울 뿐 뜻은 예민함과 어긋남입니다. 맞아떨어질 때는 남보다 먼저 보는 눈이 되고, 어긋날 때는 이유를 대기 어려운 껄끄러움이 남습니다.

벌여 놓는 힘과, 가운데서 맞부딪히는 두 글자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판을 벌이는 자리입니다. 손에 쥐는 글자가 천간에 둘이나 나란히 있으면 눈이 밖으로 향합니다.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누구를 붙이면 일이 되는지가 빨리 보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하나를 오래 붙드는 쪽이 아니라, 두세 개를 같이 굴리면서 되는 것을 남기는 쪽입니다.

사람을 모으는 힘도 여기 붙어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에 나와 같은 힘이 있고 위에는 쥐는 글자가 둘입니다. 혼자 다 하려는 짜임이 아닙니다. 사람을 불러 자리를 만들고, 그 자리에서 일이 생깁니다.

거기에 발밑의 물이 선을 그어 줍니다. 나를 다잡는 글자가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으면, 벌이다가도 넘지 않을 데서 멈춥니다. 재미만 보고 끝까지 가지 않게 잡아 주는 힘입니다. 옛날 책도 이 자리를 두고 벌이는 사람에게 있으면 오히려 좋다고 적었습니다.

걸리는 데도 같은 자리에서 나옵니다.

하나는 그 두 글자가 정면으로 부딪힌다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것과 지켜야 하는 것이 서로 밀면, 가는 중에 한 번씩 멈춰 섭니다. 마음이 한쪽으로 안 모여서 벌여 놓고 마무리가 늦어지는 자리가 생깁니다. 일이 잘못돼서가 아니라 방향이 둘이라서 그렇습니다.

또 하나는 채워 넣을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불을 지펴 주는 나무가 한 글자도 없습니다. 쓰는 데는 여럿인데 다시 살려 줄 글자가 안 보입니다. 벌여 놓은 것은 큰데 그것을 끝까지 달굴 힘이 모자랄 때가 옵니다. 이런 짜임은 시작이 힘든 것이 아니라 끝맺음에서 힘이 빠집니다.

년주의 괴강도 이름이 세게 들립니다. 뜻은 한번 하기로 한 것을 잘 안 무른다는 정도입니다. 이름 하나로 사람을 읽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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