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희 사주
1990년 6월 21일생 · 정사일주
정사일주 별명 「뒤끝 있는 의리파」
「그때 너 그랬잖아」 10년 뒤에도 꺼냅니다. 받은 은혜도 그만큼 오래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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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여섯째 임금 · 1441–1457
정희왕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월트 디즈니,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도 정사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정사일주는 이런 사람
쓸데없는 말은 안 합니다. 말문이 트이면 상대가 두 손 들 때까지입니다.
애매한 사이는 못 참고 먼저 「우리 무슨 사이야?」 묻습니다. 섭섭한 건 한 박자 늦게, 그래도 꼭 말합니다.
이래라저래라 하는 순간 하던 일도 하기 싫어집니다. 남 밑에 오래 있는 걸 제일 못 견딥니다.
밥값은 통 크게 내고 돌아서서 살짝 후회합니다.
잘 웃고 금방 친해집니다. 외로움도 잘 타면서 혼자 있는 시간은 꼭 있어야 합니다.
고성희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고성희 생일을 넣어 봤어요
고성희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한여름 불 넷 사이에 물 한 줄기
이 원국은 불로 가득합니다. 나머지는 쇠 하나와 물 하나입니다. 나무와 흙은 없습니다.
나를 가리키는 글자는 태어난 날의 천간 정화(丁火)입니다. 정화는 등잔불이나 모닥불처럼 사람 가까이에서 타는 불입니다. 세상을 한꺼번에 밝히는 해와 달리, 손 닿는 거리에 있는 것을 따뜻하게 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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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등잔불은 혼자가 아닙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도, 태어난 달의 지지도 오(午)이고, 태어난 날의 지지는 사(巳)입니다. 셋 다 불입니다. 한여름 한낮에 불을 하나 더 켜 둔 모양입니다. 명리에서는 이렇게 나와 같은 힘을 비견·겁재라고 부르는데, 곁에서 같이 뛰는 동료이면서 같은 것을 두고 다투는 상대이기도 합니다. 그게 아래쪽을 다 채우고 있습니다.
그 불바다 위에 물이 한 줄기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임수(壬水)입니다. 불에게 물은 나를 다잡는 글자입니다. 규칙, 맡은 자리, 지켜야 할 선이 여기 들어갑니다. 이 물은 나와 서로 끌어당겨 묶이는 짝이기도 합니다. 나를 누르는 글자가 나를 붙잡고 있는 모양이라, 맡은 자리를 부담보다는 제 것으로 받아들이는 쪽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는 쇠가 하나 있습니다. 불에게 쇠는 손에 쥐는 것, 그중에서도 꾸준히 들어오는 벌이입니다. 다만 가장 먼 자리에 있고, 아래에서 불 셋이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쥘 것은 하나인데 손은 여럿인 그림입니다.
비어 있는 나무와 흙도 짚어 둡니다. 나무는 불을 채워 주는 글자, 흙은 불이 밖으로 내놓는 글자입니다. 이 원국은 누가 불을 지펴 주지 않아도 이미 활활 타고 있고, 그 열기를 받아 낼 흙은 없습니다.
뜨겁게 끌고 가는 힘과 열이 갈 데
이 짜임의 힘은 식지 않는 열입니다. 불이 넷이면 한번 마음먹은 일에 온도가 쉽게 안 떨어집니다. 남들이 한 번 해 보고 그만두는 자리에서 두 번, 세 번 다시 붙습니다. 주변 사람까지 덩달아 움직이게 만드는 쪽입니다.
맡은 자리를 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이 원국의 결입니다. 다잡는 물이 나와 묶여 있어서, 정해진 규칙이 답답한 굴레로만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틀 안에서 제 몫을 분명히 할 때 힘이 잘 모입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쥘 것 하나를 여럿이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나와 같은 힘이 셋이면 무엇을 얻어도 나눌 자리가 먼저 생깁니다. 내가 먼저 시작한 일인데 어느새 여러 사람의 일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잦습니다. 같이 하면 크게 벌이는데, 크게 벌인 만큼 몫이 흐려집니다.
또 하나는 같은 글자끼리 부딪힌다는 것입니다. 태어난 해와 달의 지지가 둘 다 오인데, 옛 책은 같은 글자가 나란히 선 이 모양을 서로 어긋나는 자리로 봤습니다. 생활로 옮기면 남보다 나 자신과 먼저 부딪힙니다. 남에게는 너그러운데 스스로에게는 기준이 높아서, 잘한 일도 모자란 데부터 봅니다.
마지막은 열을 받아 낼 흙이 없다는 것입니다. 안에서 뜨거워진 것이 밖으로 빠져나갈 길이 좁습니다. 화가 나면 표정에 먼저 나오고, 그 열이 식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이 원국에 흙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쌓인 열이 결과물이나 말로 풀려 나오는 쪽으로 흐름이 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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