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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심은경 사주

1994년 5월 31일생 · 정사일주

정사일주 별명 「뒤끝 있는 의리파」

「그때 너 그랬잖아」 10년 뒤에도 꺼냅니다. 받은 은혜도 그만큼 오래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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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조선의 여섯째 임금 · 1441–1457

정희왕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월트 디즈니,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도 정사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정사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정사일주는 이런 사람

쓸데없는 말은 안 합니다. 말문이 트이면 상대가 두 손 들 때까지입니다.

애매한 사이는 못 참고 먼저 「우리 무슨 사이야?」 묻습니다. 섭섭한 건 한 박자 늦게, 그래도 꼭 말합니다.

이래라저래라 하는 순간 하던 일도 하기 싫어집니다. 남 밑에 오래 있는 걸 제일 못 견딥니다.

밥값은 통 크게 내고 돌아서서 살짝 후회합니다.

잘 웃고 금방 친해집니다. 외로움도 잘 타면서 혼자 있는 시간은 꼭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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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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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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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사주 원국

심은경 사주 원국 — 정사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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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같은 불이 두 자리에 나란히 앉았다

이 원국은 태어난 달의 지지와 태어난 날의 지지가 같은 글자입니다. 둘 다 사(巳)입니다. 이렇게 같은 글자가 붙어 있는 것을 병존이라고 합니다. 여덟 글자를 세면 불이 셋, 흙이 둘, 나무가 하나입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이 정화(丁火)입니다. 정화는 등불입니다. 넓게 태우지 않고 한 자리를 오래 밝히는 불입니다. 그런데 이 등불이 앉아 있는 자리와 그 옆자리가 둘 다 사(巳)입니다. 사는 초여름의 큰 불입니다. 작은 불 하나가 큰 불 둘 위에 올라앉은 모양입니다. 불씨가 약해서 걱정할 원국이 아니라, 불이 넘쳐서 어디로 보낼지를 봐야 하는 원국입니다.

사(巳)는 나와 같은 힘이기도 합니다. 나란히 선 동료이고 동시에 같은 것을 두고 다투는 사람입니다. 그 글자가 둘이면 보통 남에게 맡기기보다 내가 하는 게 빠르다고 여기는 결로 나타납니다. 기다리는 시간을 제일 아까워합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는 갑목(甲木)이 있습니다. 나무는 불에 땔감을 대 주는 글자이고, 배움이나 기댈 곳으로 봅니다. 이 원국에서는 반가운 손님만은 아닙니다. 이미 뜨거운 데 땔감을 더 얹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더 하고 싶어지고, 쉬려고 앉았다가 새 일을 벌이게 됩니다.

그래서 태어난 달의 천간 기토(己土)가 이 원국에서 제일 고마운 글자입니다. 기토는 밭 흙이고, 불이 제 열을 내려놓는 자리입니다. 밖으로 내놓는 힘, 그러니까 만들어 내고 표현하는 글자입니다. 이 원국에서 불이 빠져나갈 길은 여기 하나뿐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술(戌)도 같은 쪽 글자라 도와주기는 하는데, 나에게서 가장 먼 자리에 있습니다.

이 원국에는 쇠도 물도 없습니다. 쇠는 불이 다듬어 모양을 잡아 줄 대상이고, 물은 불을 끄고 나를 다잡는 글자입니다. 말릴 사람도 없고 손에 쥘 대상도 원국 안에는 없다는 뜻입니다.

스스로 굴러가는 힘과, 빠져나갈 길이 하나뿐인 자리

잘하는 것부터 봅니다. 이 짜임은 시동을 걸어 줄 사람이 필요 없습니다. 불이 셋이니 스스로 켜지고 스스로 굴러갑니다. 아무도 시키지 않은 일을 혼자 시작해 놓고 있는 쪽입니다. 남들이 왜 하느냐고 물으면 마땅한 대답이 없는데도 이미 절반쯤 해 놓았습니다.

버티는 힘도 셉니다. 같은 글자가 둘이면 밀려도 잘 안 밀립니다. 누가 반대해도 그 자리에서 물러서지 않습니다. 하기로 한 것을 오래 붙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놓는 글자가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머릿속에 있는 것을 꺼내 놓는 일, 만들어서 보여 주는 일에 힘이 잘 붙습니다. 이 원국에서는 그게 재주일 뿐 아니라 열을 식히는 길이기도 합니다.

막히는 자리도 셋입니다.

하나는 그 길이 하나뿐이라는 것입니다. 불은 셋인데 내보낼 데는 월간의 흙 하나입니다. 만들거나 표현하는 자리가 끊기면 이 원국은 갈 데가 없어집니다. 그럴 때 열은 사라지지 않고 안에서 돕니다. 별일 아닌 데 짜증이 올라오거나, 괜찮은 관계를 혼자 정리해 버리는 일이 여기서 생깁니다.

또 하나는 몫이 갈리는 자리입니다. 같은 글자가 둘이면 일은 같이 했는데 누구 공인지가 흐려집니다. 사이가 나빠서 갈리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 안 나눠 둬서 갈립니다. 게다가 이 원국은 답답하면 그냥 자기가 다 해 버리는 쪽이라, 나중에 억울함이 남습니다.

마지막은 한 가지가 머리에서 잘 안 나간다는 것입니다. 원진과 귀문관살이라는 이름표가 여럿 붙어 있습니다. 귀신 귀 자가 들어가 무섭게 들리지만, 생각 하나가 오래 남는 결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어제 들은 한마디를 자기 전에 다시 꺼내 봅니다. 대신 남들이 그냥 지나친 어긋남을 먼저 알아채는 눈도 같이 옵니다. 화개라는 이름표도 있는데, 여럿이 있다 온 날일수록 혼자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해지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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