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욱 사주
1998년 5월 10일생 · 정사일주
정사일주 별명 「뒤끝 있는 의리파」
「그때 너 그랬잖아」 10년 뒤에도 꺼냅니다. 받은 은혜도 그만큼 오래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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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여섯째 임금 · 1441–1457
정희왕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월트 디즈니,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도 정사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정사일주는 이런 사람
쓸데없는 말은 안 합니다. 말문이 트이면 상대가 두 손 들 때까지입니다.
애매한 사이는 못 참고 먼저 「우리 무슨 사이야?」 묻습니다. 섭섭한 건 한 박자 늦게, 그래도 꼭 말합니다.
이래라저래라 하는 순간 하던 일도 하기 싫어집니다. 남 밑에 오래 있는 걸 제일 못 견딥니다.
밥값은 통 크게 내고 돌아서서 살짝 후회합니다.
잘 웃고 금방 친해집니다. 외로움도 잘 타면서 혼자 있는 시간은 꼭 있어야 합니다.
이재욱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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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여섯 글자 가운데 넷이 불입니다
이 원국은 불이 넷, 흙이 하나, 나무가 하나입니다. 쇠와 물은 한 글자도 없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은 정화(丁火)입니다. 정화는 작은 불입니다. 한여름 볕이나 용광로처럼 넓게 태우는 불이 아니라 등잔이나 촛불처럼 한 자리에서 오래 켜져 있는 불입니다. 혼자 있으면 방 하나를 겨우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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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원국에는 그 작은 불이 한자리에 여럿 모여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이 나와 똑같은 정화이고, 태어난 달의 지지와 태어난 날의 지지가 둘 다 불입니다. 작은 불도 넷이 모이면 방이 아니라 마당이 환해집니다. 불기운으로만 보면 이 원국은 약한 쪽이 아니라 아주 센 쪽입니다. 밀어붙이는 힘, 사람을 끌어모으는 열기, 한번 붙으면 잘 안 식는 마음이 다 여기서 나옵니다.
같은 글자가 이렇게 여러 자리에 서면 나와 비슷한 사람이 둘레에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동료이자 경쟁자인 힘(겁재)이 태어난 달의 지지와 태어난 날의 지지에 나란히 있습니다. 어디를 가도 또래가 있고, 그 또래가 나와 같은 것을 보고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 흙이 하나 있습니다. 이 흙은 밖으로 내놓는 힘(상관)입니다. 만들어 보여 주는 것, 말하는 것, 표현하는 것이 전부 이 한 글자에 걸려 있습니다. 불이 넷인데 나가는 문은 하나입니다. 그 하나마저 나에게서 제일 먼 자리인 태어난 해의 천간에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는 나무가 하나 있습니다. 나를 채워 주는 힘(정인)이라 불을 더 지펴 줍니다. 배움이나 기댈 곳이 여기입니다. 그런데 이 나무는 불을 끄는 쪽이 아니라 키우는 쪽이라, 이 원국의 열기를 더합니다.
비어 있는 것은 쇠와 물입니다. 쇠는 손에 쥐는 것이고 물은 나를 다잡는 규칙입니다. 둘 다 없다는 것은 밖에서 나를 세워 주는 선이 원국에 없다는 말입니다. 멈추는 일은 스스로 정해야 합니다.
열기는 넘치는데 나가는 문이 하나입니다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사람이 여럿 모인 자리입니다. 불이 여럿이면 분위기가 먼저 따뜻해집니다. 처음 보는 자리에서도 금세 편해지고, 옆 사람이 기운을 받아 갑니다. 같이 무언가를 시작할 때 첫 삽을 뜨는 쪽이 이런 짜임입니다.
오래 가는 것도 힘입니다. 작은 불은 한 번에 크게 타지 않습니다. 대신 같이 시작한 사람들이 다 떠난 뒤에도 그 자리에 남아 있습니다. 이 원국은 불이 넷이라 기름도 넉넉합니다. 지치는 속도가 남보다 느립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나가는 문이 하나뿐이라는 것입니다. 안에서 만들어지는 열은 넷인데 밖으로 빼는 통로는 태어난 해의 천간 흙 하나입니다. 이 문이 열려 있는 동안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만들고 내놓고 또 만듭니다. 문이 막히면 그 열이 갈 데가 없어집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안에서 혼자 끓는 결로 나타납니다. 겉으로는 조용한데 속에서는 계속 돌아갑니다. 그러다 엉뚱한 자리에서 한꺼번에 터집니다.
또 하나는 나와 같은 힘이 셋이나 곁에 있다는 것입니다. 같이 하면 든든한데 몫을 나눌 때가 문제입니다. 사이가 나빠서 갈리는 게 아니라 누구 몫인지가 흐려서 갈립니다. 여럿이 붙어서 한 일일수록 그렇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와 태어난 달의 지지가 서로 어긋나 있는 것(형)도 같이 봅니다. 먼 사람이 아니라 가까운 자리에서 삐걱거린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나를 멈춰 세울 글자가 원국에 없습니다. 불이 세면 속도가 빠릅니다. 속도가 빠른데 브레이크가 밖에서 오지 않으면, 스스로 밟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 원국이 제일 자주 놓치는 것이 그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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