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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서현진 사주

1985년 2월 27일생 · 정유일주

정유일주 별명 「해맑은 잔소리꾼」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가 입에 붙었습니다. 틀린 말이 아니라서 더 얄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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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종

조선의 스물다섯째 임금 · 1831–1864

패니 크로스비, 김유정, 효명세자,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도 정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정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정유일주는 이런 사람

아이 같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이런 사람이 한번 화나면 아무도 못 말립니다.

연애에 일찍 눈을 뜹니다. 좋아하면 그 사람한테 올인합니다.

뭐든 곧잘 해서 남한테 잘 못 맡깁니다. 맡겼다가도 결국 도로 가져옵니다.

들어오는 만큼 나가는 것도 시원시원합니다.

옆자리 책상까지 정리해 주고 싶어 손이 근질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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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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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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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사주 원국

서현진 사주 원국 — 정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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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땔감은 넉넉한데, 불을 세워 줄 글자가 없다

이 원국에는 물이 한 자리도 없습니다. 나무가 둘, 흙이 둘, 불이 하나, 쇠가 하나입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은 정화(丁火)입니다. 들판을 태우는 큰불이 아니라 등잔불처럼 사람 손이 닿는 자리에서 타는 불입니다. 멀리까지 밝히지는 못하는 대신 오래 켜져 있습니다.

이어 읽기

그 불이 봄에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인(寅), 나무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을(乙)도 나무입니다. 나무는 불에게 땔감입니다. 명리에서는 나를 채워 주는 힘, 그러니까 배움과 기댈 곳과 생각하는 시간을 가리킵니다. 그것이 둘 있습니다. 작은 불인데 땔감은 넉넉한 모양입니다. 이런 자리에는 보통 읽고 듣고 담아 두는 결이 붙습니다.

불이 타면 흙이 남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축(丑)과 태어난 달의 천간 무(戊)가 흙입니다.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이나 재주나 만들어 내는 것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그리고 흙이 쇠를 낳습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 유(酉)가 손에 쥐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무에서 불로, 불에서 흙으로, 흙에서 쇠로 한 줄이 납니다. 담아 둔 것이 재주가 되고 재주가 벌이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다만 그 줄이 쇠에서 끊깁니다. 쇠 다음은 물인데 물이 없습니다.

비어 있는 물은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규칙과 맡은 자리, 지켜야 할 선 같은 것입니다. 그것이 한 자리도 없다는 것은 밖에서 틀을 정해 주는 글자가 원국에 없다는 말입니다. 좋게 보면 남의 눈치에 덜 눌리고, 어렵게 보면 스스로 정하지 않으면 아무 선도 안 그어집니다.

정리하면 이 원국은 들어오는 쪽이 두껍고 나가는 쪽도 열려 있는데, 나를 붙잡아 세우는 자리만 비어 있는 모양입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일을 못 해서 막히지 않습니다. 시작하는 날을 정하는 데서 막힙니다.

담아 두는 힘과, 담아 두기만 하는 자리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받아들인 것을 제 것으로 바꾸는 자리입니다. 땔감이 둘이면 불이 잘 안 꺼집니다. 남이 만든 것을 보고 그냥 따라 하지 않고 한참 두었다가 제 식으로 다시 꺼내 놓습니다. 태어난 날에 문창과 학당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는데, 둘 다 글과 배움 쪽에 붙는 표시입니다. 무슨 복이 떨어진다는 뜻이 아니라 그쪽으로 손이 자주 간다는 정도로 읽으면 됩니다.

오래 가는 것도 이 짜임의 힘입니다. 등잔불은 세게 타지 않아서 바람에 잘 안 꺼집니다. 한 번에 크게 올라서는 대신 같이 시작한 사람들이 흩어진 뒤에도 그 자리에 남아 있는 쪽입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기대는 힘은 둘인데 쥐는 손은 하나라는 것입니다. 이 짜임에서는 손에 쥐는 글자가 기대는 글자를 밀어냅니다. 실제 생활에서는 더 배우고 싶은 마음과 지금 당장 잡히는 일이 서로 자리를 다투는 모양으로 나옵니다. 준비가 끝나면 시작하겠다고 미루다가, 미룬 줄도 모르고 한 해가 갑니다.

또 하나는 태어난 달의 인(寅)과 태어난 날의 유(酉)가 서로 안 맞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원진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데 무서운 뜻은 아닙니다. 둘이 나란히 있는데 결이 안 맞는다는 표시입니다. 기대고 싶은 쪽과 실제로 손에 쥔 쪽이 한 번씩 어긋납니다.

물이 없는 것도 여기 겹칩니다. 밖에서 정해 주는 틀이 없으니 스스로 시간표를 만들어야 하는데, 담아 두는 힘이 센 짜임은 그 시간표를 자꾸 뒤로 미룹니다. 마감이 있는 일에서는 멀쩡히 잘하다가, 아무도 안 물어보는 일에서만 몇 해씩 묵히는 모양이 나옵니다. 이 원국에서 아까운 대목은 늘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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