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훈 사주
1974년 6월 3일생 · 을해일주
을해일주 별명 「끝까지 가는 참모」
믿을 구석이 있어야 한 발을 뗍니다. 한번 떼면 끝을 볼 때까지 안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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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열여섯째 임금 · 1595–1649
콘스탄체 모차르트, 프란시스코 데 고야, 안토닌 드보르자크, 외젠 들라크루아도 을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을해일주는 이런 사람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속으로 한 번 걸러서 듣습니다. 혼자 조용히 파고드는 시간이 있어야 숨이 쉬어집니다.
마음 여는 데 한참 걸려서 썸만 길어집니다. 소개팅은 믿는 어른이 주선해야 나갑니다.
앞에 서는 것보다 옆에서 받쳐 주는 일이 편합니다. 잘된 공은 슬쩍 남한테 넘겨 버립니다.
결제 버튼 누르기 전에 장바구니를 몇 번이고 들여다봅니다.
「왜 아쉬울 때만 연락해?」 소리를 한 번쯤 듣습니다. 그래도 남 얘기는 끝까지 들어 줍니다.
서장훈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서장훈 생일을 넣어 봤어요
서장훈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발밑 세 글자가 하나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
이 원국은 위보다 아래가 시끄럽습니다. 쇠는 없습니다.
자신을 나타내는 글자는 을목(乙木)입니다. 곧게 서서 위로 뻗는 큰 나무가 아니라 옆에 있는 것을 감고 올라가는 덩굴 쪽입니다. 눌리면 부러지는 대신 방향을 틀어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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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 나무가 둘 더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지지가 둘 다 나무입니다. 나와 같은 힘입니다. 그중 천간의 갑목(甲)은 위로 뻗는 큰 나무라, 같은 편이면서도 옆에 서면 그늘이 지는 자리입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은 기토(己)입니다. 흙은 이 나무가 손에 쥐는 것입니다. 정해진 만큼 들어오는 벌이보다는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입니다. 그런데 그 흙이 하나인데 그것을 보고 있는 나무가 셋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는 사화(巳)입니다. 불은 이 나무가 밖으로 내놓는 기운입니다. 말과 재주가 여기 들어갑니다. 그리고 불은 흙을 만들어 주니, 꺼낸 재주가 쥐는 것으로 이어지는 줄이 원국 안에 있습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는 해수(亥)입니다. 물은 나무를 키워 주니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 배우는 시간과 기댈 데가 여기 들어갑니다.
문제는 이 셋이 나란히 붙어서 서로를 흔든다는 점입니다. 태어난 해의 인(寅)과 태어난 달의 사(巳)가 어긋나고, 태어난 달의 사와 태어난 날의 해(亥)는 정면으로 부딪힙니다. 발밑 세 자리가 하나도 편히 앉아 있지 못합니다. 비어 있는 쇠는 이 나무를 다잡는 기운입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겉은 조용한데 안에서는 계속 무언가를 정리하고 있는 결로 나타납니다.
잘 안 꺾이는 힘과, 발밑이 자주 흔들린다는 것
이 짜임의 힘은 부러지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덩굴은 밀리면 감고 돌아갑니다. 게다가 발밑에 물이 있어 나무를 계속 키워 주고, 같은 나무가 둘이나 더 있습니다. 계절의 힘은 못 받았는데도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가운데를 지킵니다. 이런 원국은 세게 밀어붙이는 자리보다 오래 버티는 자리에서 제 몫을 합니다.
꺼낸 것이 값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는 것도 힘입니다. 내놓는 불이 쥐는 흙을 만들어 주니, 밖으로 내놓은 재주가 그냥 흩어지지 않습니다.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은 크게 움직여서 쥐는 쪽인데, 그 방식을 살려 주는 글자가 원국 안에 들어 있습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쥘 것 하나에 손이 셋이라는 것입니다. 이 방식을 흔드는 글자가 다름 아닌 나와 같은 힘입니다. 이런 짜임에서는 내 몫이 온전히 내 것으로 잘 안 옵니다. 게다가 큰 나무가 옆에 서 있으면 같은 일을 해도 눈에 먼저 띄는 쪽이 갈립니다. 억울한 마음이 안에서만 도는 일이 생깁니다.
또 하나는 밖으로 내놓는 자리와 안으로 채우는 자리가 정면으로 부딪힌다는 것입니다. 말을 많이 한 날은 안이 비고, 조용히 채운 날은 밖으로 나갈 힘이 안 납니다. 두 가지가 한날한시에 같이 되지 않습니다. 발밑이 이렇게 흔들리는 짜임은 한자리에 오래 머무는 것보다 옮겨 다니는 쪽이 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잡아 줄 쇠가 없다는 점도 같이 봅니다. 밖에서 오는 규칙이 원국 안에 없으니, 지킬 선을 스스로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쪽으로 안 쏠린 짜임이라 어느 기운이 들어오느냐에 따라 모습이 꽤 달라집니다.
쇠 기운이 들어오는 때에는 원국에 없던 선이 생깁니다. 답답하게 느껴지는 대신 흩어져 있던 것이 한 줄로 정리되는 쪽입니다. 물 기운이 두터워지는 때에는 채우고 기대는 자리가 넓어집니다. 나무 기운이 두터워지는 때에는 같은 편이 더 붙는 만큼 나눌 자리도 같이 늘어납니다. 불이나 흙 기운이 들어오는 때에는 꺼내는 쪽과 쥐는 쪽이 앞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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