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호 사주
1970년 1월 27일생 · 정미일주
정미일주 별명 「명랑한 노력파」
힘들어도 「괜찮아!」 하고 웃습니다. 그때 얼마나 고생했는지는 한참 뒤에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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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학자 · 1762–1836
도리스 레싱, 윤봉길, 이이, 갈릴레오 갈릴레이도 정미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정미일주는 이런 사람
길을 잘못 들어도 「이 길로 가도 나와」 하고 그냥 갑니다. 아닌 줄 알면서도 일단 끝까지 가 봅니다.
애인 앞에서만 변덕이 늡니다. 남들은 말해도 안 믿습니다.
티 안 내고 미리미리 해 둡니다. 뚜껑 열어 보면 제일 많이 해 놨습니다.
이것저것 쟁여 두는 걸 좋아합니다. 서랍 열면 간식부터 나옵니다.
썰 하나 풀면 다들 배꼽 잡습니다.
임호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임호 생일을 넣어 봤어요
임호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촛불 둘이 겨울 흙을 데우고, 그 흙이 쇠를 품었다
이 원국은 흙이 셋, 불이 둘, 쇠가 하나입니다. 물과 나무는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정화(丁火)입니다. 등잔이나 촛불처럼 작은 불입니다. 멀리까지는 못 비춰도 가까운 데를 따뜻하게 데우고, 조용히 오래 탑니다.
이어 읽기
이 촛불은 한겨울에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도 같은 정화가 하나 더 있어, 촛불 둘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비견). 그런데 그 아래는 온통 흙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축(丑)은 한겨울의 언 흙, 태어난 날의 지지 미(未)는 여름 끝의 마른 흙, 태어난 해의 천간 기(己)는 논밭의 흙입니다. 불에게 흙은 밖으로 내놓는 힘이고, 셋 다 재주와 먹고사는 일을 차분히 꺼내는 쪽입니다(식신). 옛 기준은 이 흙을 원국의 바탕으로 잡습니다(식신격).
태어난 해의 지지 유(酉)는 가을 한복판의 쇠입니다. 불에게 쇠는 손에 쥐는 것이고, 크게 움직이는 기회 쪽입니다(편재). 불이 흙을 데우고, 흙이 쇠를 품는 순서가 반듯합니다.
비어 있는 것은 물과 나무입니다. 불에게 물은 나를 다잡는 힘이고, 나무는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내놓는 길은 넓은데, 촛불에 기름을 대 주는 나무가 원국 안에 없습니다. 그래서 강약은 기댈 데가 필요한 쪽입니다(신약).
꺼내는 힘은 넉넉한데, 채우는 길이 비었다
옛 기준은 이 바탕을 살리는 글자로 손에 쥐는 쇠를 꼽고, 흔드는 글자로 채워 주는 나무를 꼽습니다. 이 원국에는 쇠가 해의 자리에 있고, 나무는 없습니다. 흔드는 것 없이 바탕이 제대로 서 있습니다(성격). 지지에서도 해의 유와 달의 축이 손을 잡고 쇠 쪽으로 묶입니다. 꺼낸 재주가 손에 쥐는 것으로 이어지는 길이 지지 안에도 나 있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손에 익은 일을 꾸준히 내놓는 결로 나타납니다. 한번 시작한 일을 성실하게 이어 가고, 그 결과가 쌓여 거두는 쪽으로 갑니다. 해의 자리에는 천을귀인, 문창귀인, 학당귀인, 태극귀인이 함께 있고, 달의 자리에는 재고귀인이 있습니다. 배움과 글, 도와주는 사람, 모아 두는 힘 쪽에 붙는 이름들입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내놓는 흙이 셋이라는 것입니다. 촛불 둘이 흙 셋을 데우고 있습니다. 꺼내 쓰는 흙이 나를 받쳐 주는 글자보다 훨씬 많으니, 일을 벌일수록 내 힘이 줄어듭니다.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하나씩 떠안다가 정작 내 일을 할 힘이 남지 않는 모양이 됩니다.
또 하나는 달의 축과 날의 미입니다. 둘은 정면으로 부딪히고, 서로 어긋나는 사이이기도 합니다(충·형). 겨울 흙과 여름 흙이 맞서는 자리라, 하던 방식을 지키려는 마음과 바꾸려는 마음이 한 번씩 크게 부딪힙니다. 달의 자리에 붙은 화개는 혼자 깊이 파고드는 쪽에, 백호대살은 급한 일에 먼저 나서는 쪽에 붙는 이름표입니다. 부딪힘이 생기면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결이기도 합니다.
이 원국에 나무 기운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보통 배우고 채우는 일이 두드러지고, 촛불이 오래 탈 힘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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