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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김진우 사주

1991년 9월 26일생 · 기해일주

기해일주 별명 「사직서 품은 모범생」

점 보러 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글은 몰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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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세자

조선의 왕세자 · 1612–1645

마리 앙투아네트, 이황, 조지 3세, 요하네스 케플러도 기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기해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사주로 보는 김진우

고향은 전라남도 신안의 섬, 임자도예요. 목포에서 자란 김진우는 위너의 리드보컬이에요.

연기 학원에서 시작한 노래와 춤

고등학교 3학년 무렵, 김진우는 연기에 마음이 갔어요. 그래서 목포의 연기 학원에 들어갔죠. 김진우 자신을 뜻하는 글자는 논밭의 흙, 기토예요. 새로 배운 것이 금방 몸에 붙는 흙이에요. 연기를 배우러 간 그 학원에서, 김진우는 곧 노래와 춤 수업까지 들었어요.

여섯 달을 기다린 YG 오디션

서울에서 YG 오디션을 본 뒤, 김진우는 여섯 달을 기다렸어요. 연습생이 된 건 2010년 8월이에요. 사주의 뼈대로 보는 태어난 달 아래 글자 유는 식신이에요. 식신은 누가 재촉해도 제 속도로 꾸준히 가는 글자예요. 2011 YG Family Concert에는 백업 댄서로 섰어요.

기해일주는 이런 사람

좋고 싫은 게 분명한데 얼굴엔 하나도 안 뜹니다. 퇴근하면 아무도 모르는 취미가 시작됩니다.

좋아한다는 말을 아껴서 오해를 삽니다. 질투도 티 안 나게 합니다.

서류 한 장도 반듯하게 처리합니다. 그러다 어느 날 훌쩍 사표를 냅니다.

월급 쪼개는 칸이 딱 정해져 있습니다. 그 칸 밖으로는 커피값도 안 씁니다.

툭 던진 농담에 자리가 확 살아납니다. 오래 알고 지내도 속은 모르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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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사주 원국

김진우 사주 원국 — 기해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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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가을 논밭의 흙, 쇠를 낳고 촛불을 곁에 둔

이 원국은 쇠(金)와 흙(土)이 둘씩이고 불(火)과 물(水)이 하나씩입니다. 나무는 한 자리도 없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은 기토(己土)입니다. 큰 산이 아니라 논밭의 흙입니다. 부드럽고 촉촉해서 무엇이든 받아 키웁니다. 앞에 나서기보다 밑에서 받쳐 주는 쪽이고, 자기 것을 드러내기보다 곁에 있는 것을 자라게 하는 흙입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달은 유(酉)월, 가을 한복판입니다. 흙에게 쇠는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흙이 쇠를 낳듯, 안에서 길러 낸 것을 결과물로 꺼내 놓는 자리입니다. 그 쇠가 태어난 해의 천간 신금(辛金)으로 한 번 더 올라와 있습니다.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이 여기서 나옵니다(식신격). 하던 일을 꾸준히 이어 가며 손에서 좋은 것이 나오게 하는 쪽입니다. 요란하지 않고 차분하게 만들어 냅니다.

흙은 하나 더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미(未)이고, 나와 같은 힘입니다. 곁에 서 주는 사람이자 몫을 나눌 사람입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는 해(亥), 물입니다. 흙에게 물은 손에 쥐는 것이고 그중에서도 꾸준한 벌이 쪽입니다. 쇠가 물을 낳으니, 내놓은 것이 벌이로 이어지는 줄이 원국 안에 나 있습니다. 깔고 앉은 자리에 있어서 가장 가까이 느끼는 쪽입니다.

그리고 태어난 달의 천간에 정화(丁火)가 하나 있습니다. 흙에게 불은 나를 데워 주는 힘, 채워 주는 쪽입니다. 그런데 이 불은 쇠를 녹이는 불이기도 합니다. 옆에 선 촛불 하나가 내놓는 쇠를 한 번씩 건드리는 모양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입니다. 흙에게 나무는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규칙과 압박이 원국 안에 따로 서 있지 않습니다.

차분히 만드는 힘과, 생각이 손을 붙드는 자리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오래 다듬는 일입니다. 흙이 쇠를 낳고 쇠가 물로 이어지는 길이 끊기지 않고 나 있으면 보통 그렇습니다. 조금씩 만들고, 만든 것이 쌓여서 먹고사는 일이 됩니다. 한 번에 크게 터지기보다 해마다 조금씩 두꺼워집니다.

제 힘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깔고 앉은 자리와 나란히 선 흙이 받쳐 주어서, 혼자 해 나가는 데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과하게 세지도 약하지도 않은 편이라 한쪽으로 휘둘리는 일이 적습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촛불 하나가 내놓는 쇠를 건드린다는 것입니다. 채워 주는 힘은 좋은 것인데, 이 자리에서는 만드는 손을 붙들기도 합니다. 조금 더 알아보고, 조금 더 생각해 보고 싶어서 손이 멈춥니다. 머리로 정리하는 동안 손에서 나와야 할 것이 늦어집니다. 이 짜임에서 제일 자주 보이는 멈춤이 이것입니다.

또 하나는 다잡는 힘이 비었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없으니 밖에서 기한을 정해 주는 힘이 원국에 없습니다. 스스로 편한 속도로 가도 누가 뭐라 하지 않으니,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의 순서가 슬그머니 바뀝니다. 느긋한 것이 장점이면서 한 번씩 발목을 잡습니다.

태어난 해와 달, 달과 날의 지지는 모두 한 칸씩 떨어져 있습니다. 서로 바로 맞물려 돌기보다 거리를 두고 따로 서 있는 모양이라, 한 자리의 일이 다른 자리로 번지는 일이 적습니다. 태어난 달의 문창과 학당은 글과 배움 쪽의 표시로 옛 책이 적어 둔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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