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민호 사주
1993년 3월 30일생 · 경술일주
경술일주 별명 「치밀한 괴짜」
중간 보고는 없습니다. 마지막 날 툭 내민 결과물이 소름 돋게 치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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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파 정치가 · 1851–1894
외제니 드 몽티조, 아이작 뉴턴, 김마리아, 펠릭스 멘델스존도 경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사주로 보는 송민호
위너의 메인래퍼 송민호. 위너로 데뷔하기 전부터 그는 언더그라운드 래퍼였어요.
타군, 그리고 미노
송민호는 발라드 그룹 BoM의 멤버였어요. 태어난 날 아래 글자 술은 편인이에요. 남이 뭐라 해도 제 감을 따라가는 글자죠. 언더그라운드 힙합에서는 타군, 미노라는 이름으로 곡을 공개하고 피처링도 했어요.
바비와 둘이 만든 MOBB
태어난 해 아래 글자 유는 송민호와 같은 쇠예요. 겁재라고 하죠. 곁에 선 사람을 보며 '나도' 하고 함께 달리는 글자예요. 2016년 9월, 송민호는 바비와 힙합 듀오 MOBB로 뭉쳤어요.
신서유기와 강식당의 송민호
신서유기, 강식당, 놀라운 토요일. 송민호는 예능에서도 낯익은 이름이에요. 태어난 날 윗글자 경은 큰 바위이자 쇠예요. 경금은 남들이 생각만 하던 일을 실제로 해 버려요. 보고 있으면 속이 다 시원해집니다.
경술일주는 이런 사람
설명은 못 해도 “이건 아니야” 하는 감이 잘 맞습니다. 어디로 튈지 몰라 옆 사람이 조마조마합니다.
연인한테 “너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알아” 하고 곧잘 말합니다. 무심한 표정인데도 이상하게 자꾸 눈이 갑니다.
기계든 코드든 뜯어보고 손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남이 시키는 대로 버는 돈엔 영 흥이 안 납니다.
센 척해도 약한 사람을 보면 그냥 못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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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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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사주 원국

원국 풀이
쇠 하나가 나무 둘을 마주 보고 서 있다
쇠 하나가 나무 둘을 마주 보고 서 있는 모양입니다. 이 원국은 쇠가 둘, 나무가 둘, 물이 하나, 흙이 하나입니다. 불은 한 자리도 없습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이 경(庚)입니다. 경금은 손이 덜 간 쇳덩이입니다. 무겁고 투박하고, 한번 정하면 잘 안 바뀝니다. 도끼나 연장으로 쓰이면 제 몫을 톡톡히 하는데, 그냥 두면 덩어리로만 있습니다.
그 쇠 앞에 나무가 둘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을(乙)과 태어난 달의 지지 묘(卯)입니다. 둘 다 손에 쥐는 것, 그중에서도 꾸준히 들어오는 몫을 뜻합니다. 크게 한 번 터지는 쪽이 아니라 날마다 조금씩 쌓이는 쪽입니다. 태어난 달에 이 글자가 둘이나 몰려 있으니, 이 원국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이 여기서 나옵니다. 벌여 놓고 기다리기보다 맡은 것을 매일 해내는 결입니다.
쇠는 나무를 자르는 글자입니다. 내가 다룰 것이 눈앞에 둘 놓여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 쇠는 힘이 넉넉한 편이 아닙니다. 다룰 것은 둘인데 드는 힘은 하나입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손에 쥔 것보다 벌여 놓은 것이 큰 결로 나타납니다.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한 일은 거의 없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는 물이 하나 있습니다. 계(癸)이고,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이나 재주, 만들어서 보여 주는 것이 다 여기 들어갑니다. 쇠에서 나온 물이라 쇠를 씻어 줍니다. 속에 있는 것을 꺼내 놓고 나면 이 짜임은 한결 가벼워집니다. 맨 위 자리에 있어서 남들 눈에도 제일 먼저 보이는 대목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는 같은 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유(酉)이고, 나를 거드는 동료입니다. 그런데 이 유가 태어난 달의 묘와 정면으로 부딪칩니다. 같은 편이 내 몫을 치는 모양입니다. 이 짜임에서 두고두고 걸리는 자리가 여기입니다.
아래쪽에는 흙이 하나 있습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 술(戌)입니다. 마른 가을 흙이라 나를 채워 주는 자리입니다. 기대는 사람, 돌아가 앉는 방 같은 것이 여기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술이 태어난 달의 묘와 손을 잡습니다. 둘이 묶이면 불이 됩니다. 원국 안에는 불이 한 자리도 없는데, 이 둘이 만나는 데서만 불이 생깁니다. 나를 다잡아 주는 틀이 원래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상황에서 만들어진다는 말입니다.
내놓는 힘과 흔들리는 자리
이 원국은 안에 있는 것을 밖으로 꺼낼 때 제일 잘 굴러갑니다. 맨 위에 있는 물이 그 통로입니다. 쇠는 무겁고 말수가 적은 글자인데, 그 위에 물이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속에 담긴 것이 깨끗한 모양으로 밖에 나옵니다. 평소에 말이 많지 않다가도 만들어 놓은 것으로는 할 말을 다 하는 결입니다.
두 번째 힘은 꾸준함입니다. 태어난 달에 몰려 있는 나무 둘은 날마다 해야 하는 몫을 뜻합니다. 이 짜임은 한 번에 크게 뛰어오르는 쪽이 아니라 매일 쌓는 쪽입니다. 남들이 지겨워서 그만두는 일을 이 원국은 그냥 계속합니다.
세 번째는 발밑의 흙입니다. 힘이 모자랄 때 기댈 자리가 아래에 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에 힘을 다시 채우는 짜임입니다. 사람들 사이에 오래 있으면 지치는데, 반나절만 혼자 있어도 꽤 돌아옵니다.
힘이 새는 자리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같은 편이 내 몫을 친다는 것입니다. 태어난 해의 쇠와 태어난 달의 나무가 정면으로 부딪치고 있습니다. 옆에서 같이 하는 사람이 도움이 되기도 하고 내 몫을 가져가기도 한다는 말입니다. 이 짜임은 그럴 때 따지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 몫을 더 합니다. 더 하다 보면 일은 되는데 사람이 지칩니다. 태어난 해에 양인이 붙어 있는 것도 여기 겹칩니다. 양인은 한번 밀어붙이면 세게 나가는 힘에 붙은 이름입니다. 오래 참다가 한 번에 나가는 모양이 되기 쉽습니다.
또 하나는 쥔 것에 비해 힘이 모자란다는 것입니다. 이 원국은 제 힘으로 다 밀고 나가는 쪽이 아닙니다. 그런데 맡은 것은 둘입니다. 벌여 놓은 판이 늘 통장보다 큽니다. 일이 잘 풀릴 때 더 바빠지고, 바빠지면 쉬는 것을 제일 먼저 줄입니다.
원국에 불이 없다는 것도 짚어 둘 만합니다. 나를 다잡아 주는 틀이 원래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발밑의 흙과 태어난 달의 나무가 묶일 때만 생깁니다. 이런 짜임은 스스로 규칙을 세우기보다 상황에 묶여서 규칙이 생깁니다. 맡은 자리가 분명할 때는 잘 굴러가는데, 아무도 안 정해 주면 시작이 늦습니다. 태어난 날에 붙은 괴강도 비슷하게 읽습니다. 평소에는 조용하다가 정해지면 세게 가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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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송민호 사진 BITTER CHOCOLATE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모모 사진 티비텐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엠마 왓슨 사진 Georges Biard · CC BY-SA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타이거 우즈 사진 The White House from Washington, DC · Public domain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희진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지수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김진우 사진 NewsInStar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승훈 사진 안쓰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강승윤 사진 1004SYNA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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