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쿠라 사주
1998년 3월 19일생 · 을축일주
을축일주 별명 「조용한 독종」
조용한데 질깁니다. 잡초처럼 뽑아도 뽑아도 다시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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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 1756–1791
박경리, 서태후, 버트런드 러셀, 펠리페 4세도 을축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사주로 보는 사쿠라
열 살의 사쿠라는 뮤지컬 〈라이온 킹〉에서 어린 날라를 연기했어요.
벚꽃 피는 3월에 받은 이름
사쿠라는 벚꽃이 활짝 피는 3월에 태어나 이 이름을 얻었어요. 사주를 봐도 사쿠라는 꽃나무, 을목이에요. 태어난 달 아래 글자도 봄의 나무예요. 여섯 글자 가운데 넷이 나무라, 사주 전체가 봄 들판처럼 푸르러요.
HKT48에서 아이즈원, 르세라핌까지
을목은 어디로 옮겨 심어도 금세 그 땅에 맞춰 자라는 나무예요. 필요하면 몇 번이고 모습을 바꿔요. 사쿠라는 2011년 일본의 HKT48에서 무대를 시작했어요. 2018년에는 한일 그룹 아이즈원, 2022년에는 르세라핌으로 다시 데뷔했어요.
을축일주는 이런 사람
손해 보게 하는 사람은 웃으면서 딱 끊어 냅니다. 틀렸다는 말은 끝까지 입 밖에 안 냅니다.
연애도 적금 붓듯 오래 천천히 합니다. 한번 사귀면 가계부부터 같이 씁니다.
남들 다 그만둔 연습을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안 맞는 일인데도 오기로 붙들고 있기도 합니다.
지갑 여는 소리가 좀처럼 안 납니다. 그러면서 남의 연봉은 은근히 다 알고 있습니다.
져 주는 척하다가 결국 제 뜻대로 끌고 갑니다.
르세라핌 멤버 일주멤버 전부 →
사쿠라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나와 궁합 보기 →사쿠라 생일을 넣어 봤어요
사쿠라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봄 나무가 넷, 그 밑에 흙 둘뿐
여섯 글자 가운데 넷이 나무입니다. 이 원국이 그렇습니다. 불과 쇠와 물은 하나도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을목(乙木)입니다. 을목은 기둥으로 쓰는 굵은 나무가 아니라 풀이나 덩굴처럼 부드러운 나무입니다. 밀면 눕고 놓으면 다시 섭니다. 힘으로 밀어붙이지 않고 돌아가서 결국 가려던 데까지 가는 쪽입니다.
이어 읽기
그런데 이 나무가 제 계절에 났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묘(卯)인데 봄 한복판이고, 나와 같은 기운입니다. 명리에서는 이렇게 제 계절 제 자리에 난 짜임을 제 발로 서는 자리라고 해서 건록격(建祿格)이라 부릅니다. 남이 밀어 주지 않아도 서는 짜임입니다.
옆에도 같은 나무가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 을(乙)은 나와 똑같은 글자이고(비견), 태어난 해의 지지 인(寅)은 종류가 다른 나무입니다(겁재). 여기에 태어난 해의 인과 달의 묘가 나란히 붙어서 봄기운을 한 번 더 키웁니다. 혼자 선 풀이 아니라 들판입니다.
그 들판 밑에 흙이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무(戊)와 내가 깔고 앉은 자리의 축(丑)입니다. 나무에게 흙은 내가 가져다 쓰는 것이라 돈이나 눈에 보이는 몫이 여기 들어갑니다(정재와 편재). 하나는 조금씩 꾸준히 들어오는 쪽이고 하나는 크게 움직이는 쪽입니다. 다만 흙 둘을 나무 넷이 나눠 씁니다.
비어 있는 것이 셋입니다. 불과 쇠와 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불은 나무가 밖으로 피워 내는 기운이라 재주와 표현에 해당하고, 쇠는 나무를 다잡는 기운이라 규칙과 맡은 자리에 해당하고, 물은 나무를 키워 주는 기운이라 배움과 기댈 데에 해당합니다. 자라는 힘만 있고 피울 것도 자를 것도 채울 것도 없는 들판입니다. 이 원국을 읽을 때 가장 크게 봐야 할 대목이 여기입니다.
혼자 서는 힘은 충분한데, 잡아 줄 선이 없다
이 짜임이 가장 잘 도는 데는 혼자 알아서 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제 계절에 났으니 밑에서 대 주지 않아도 섭니다. 누가 시켜야 움직이는 쪽이 아니라 아무도 안 봐도 그냥 하는 쪽입니다. 시작하는 데 남의 허락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버티는 힘도 있습니다. 같은 나무가 셋이나 서 있으면 한둘이 눌려도 들판 전체는 그대로입니다. 한 군데가 막혀도 다른 데서 또 올라옵니다. 남들이 못 버티고 나가는 자리에서 그냥 남아 있는 결이 여기서 나옵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가지를 쳐 줄 쇠가 비었다는 것입니다. 안 된다고 그어 줄 선이 원국 안에 없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다 키우면 다 어정쩡하게 큽니다. 스스로 잘라야 하는데 이 짜임이 제일 어려워하는 일이 자르는 일입니다. 놓는 것을 지는 것으로 느끼기 쉽습니다.
또 하나는 피워 낼 불이 비었다는 것입니다. 안에서 자란 것을 밖으로 내놓는 길이 좁습니다. 많이 알고 많이 쌓았는데 밖에서는 잘 안 보입니다. 다 정리하고 나서 아무 말도 안 하는 일이 잦고, 그래서 손해를 봅니다.
마지막으로 흙 둘을 넷이 나눠 쓴다는 것입니다. 손에 쥐는 몫이 원래 얇은데 나눌 사람이 많습니다. 같이 하는 일에서 누구 몫인지가 흐려지기 쉽고, 흐려지면 내 것이 줍니다. 몫을 미리 나누지 않았을 때 특히 그렇습니다.
태어난 달에 도화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나쁜 뜻으로 읽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사람들 눈에 잘 띄는 결을 가리키는 말로 씁니다. 같은 자리에 힘이 몰려 있는 짜임이라, 눈에 띄는 것이 부담이 될 때도 있고 쓸모가 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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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사쿠라 사진 티비텐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미나 사진 David Lee from Redmond, WA, USA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소지섭 사진 Marie Claire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박주호 사진 Антон Зайцев · CC BY-SA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다니엘 사진 Marie Claire Korea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송지효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김채원 사진 David Lee from Redmond, WA, USA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허윤진 사진 David Lee from Redmond, WA, USA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카즈하 사진 David Lee from Redmond, WA, USA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홍은채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미나
소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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