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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산다라박 사주

1984년 11월 12일생 · 경술일주

경술일주 별명 「치밀한 괴짜」

중간 보고는 없습니다. 마지막 날 툭 내민 결과물이 소름 돋게 치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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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개화파 정치가 · 1851–1894

외제니 드 몽티조, 아이작 뉴턴, 김마리아, 펠릭스 멘델스존도 경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경술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사주로 보는 산다라박

필리핀 방송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산다라박. 2009년, 2NE1의 멤버로 한국에서 데뷔했어요.

필리핀 오디션 〈스타 서클 퀘스트〉

필리핀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던 산다라박에게 친구가 오디션을 권했어요. 산다라박은 커다란 바위와 쇠, 경금을 타고났어요. 경금은 벽을 만나도 돌아가지 않고 부딪쳐 뚫고 나가요. 남들이 생각만 하던 일을 해 버리죠. 그렇게 나간 방송 오디션이 ABS-CBN의 〈스타 서클 퀘스트〉예요.

노래·연기·진행을 한꺼번에

상관과 식신이 산다라박의 태어난 해와 달 아래에 하나씩 있어요. 둘을 묶어 식상이라고 해요. 노래든 연기든 말이든, 안에 든 것을 밖으로 풀어내는 글자예요. 필리핀에서 산다라박은 가수와 배우, 진행자로 함께 활동했어요. 앨범 《Sandara》를 내고 영화 네 편에 출연했죠.

경술일주는 이런 사람

설명은 못 해도 “이건 아니야” 하는 감이 잘 맞습니다. 어디로 튈지 몰라 옆 사람이 조마조마합니다.

연인한테 “너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알아” 하고 곧잘 말합니다. 무심한 표정인데도 이상하게 자꾸 눈이 갑니다.

기계든 코드든 뜯어보고 손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남이 시키는 대로 버는 돈엔 영 흥이 안 납니다.

센 척해도 약한 사람을 보면 그냥 못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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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사주 원국

산다라박 사주 원국 — 경술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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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쇠에서 물로, 물에서 나무로 한 줄로 흐른다

박산다라님의 원국은 쇠 하나에서 시작해 물을 지나 나무로 가는 모양입니다. 나무가 둘, 물이 둘, 쇠가 하나, 흙이 하나이고 불은 없습니다.

이어 읽기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경금(庚金)입니다. 다듬어 놓은 쇠가 아니라 아직 손대지 않은 덩어리 쇠입니다. 무겁고 곧습니다. 돌려 말하는 일이 잘 안 되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대신 한번 맺은 것을 쉽게 뒤집지 않습니다.

그 쇠 아래에 물이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자(子)와 태어난 달의 해(亥)입니다. 이 둘은 나란히 놓여서 한 덩어리처럼 움직입니다. 쇠에게 물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과 재주와 만들어 내는 것이 다 여기 들어가는데, 그것이 덩어리로 있습니다. 담아 둔 것이 빠져나갈 자리가 아주 크게 뚫려 있는 원국입니다.

그 물이 다시 나무를 키웁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갑(甲)과 태어난 달의 천간 을(乙)이 나무입니다. 쇠에게 나무는 손에 쥐는 것입니다. 한 번에 크게 움직이는 쪽(편재)이 하나이고, 꾸준히 들어오는 쪽(정재)이 하나입니다.

이 셋이 한 줄로 이어져 있는 것이 이 원국의 제일 큰 특징입니다. 내가 내놓은 것이 바로 손에 쥐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중간에 끊기는 데가 없습니다. 이런 짜임은 보통 만들어서 내놓는 일, 내놓은 것이 곧 값이 되는 일에 잘 맞습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는 술(戌)입니다. 흙이고, 나를 채워 주는 힘입니다. 그중에서도 남과 다른 각도로 들어오는 쪽입니다. 밖으로는 다 내주는 원국인데 내가 앉은 자리 하나는 안으로 들어가는 자리라는 뜻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혼자 있을 때가 꽤 다를 수 있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불입니다. 쇠에게 불은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맡은 자리와 지켜야 할 규칙이 거기 들어가는데, 그 글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흐름은 좋은데 나에게 남는 힘이 적다

이 원국에서 제일 눈여겨볼 힘은 막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내놓고, 내놓은 것이 값이 되고, 그게 한 줄로 이어집니다. 여섯 글자 안에서 이렇게 깔끔하게 도는 짜임은 흔하지 않습니다. 벌여 놓은 일이 서로 물고 가는 모양이라 하나가 되면 옆엣것도 같이 됩니다.

태어난 달 자리에도 배움을 가리키는 옛 이름표가 넷 걸려 있습니다. 새로 배우는 일이 이 원국에서는 부담이 아닙니다. 하던 것을 바꾸는 일도 남보다 덜 어려워합니다.

내가 앉은 자리에는 괴강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이름이 세게 들리는데 뜻은 딱 부러지는 기질입니다. 애매하게 두지 않고 정하는 쪽이라는 표시입니다.

걸리는 데는 나에게 남는 힘입니다. 쇠는 하나인데 물 둘과 나무 둘을 감당합니다. 내놓는 데 쓰고 벌이는 데 쓰고 나면 나한테 남는 것이 적습니다. 그래서 이 짜임은 벌여 놓은 판이 늘 자기보다 큽니다. 일이 안 돼서 지치는 게 아니라 판이 커서 지칩니다.

나를 다잡는 글자가 없다는 것이 여기에 그대로 겹칩니다. 밖에서 선을 그어 주는 글자가 여섯 글자 안에 없습니다. 하나 더 할 수 있겠다 싶으면 하나를 더 받습니다. 멈추라고 말해 주는 데가 없으니 스스로 세지 않으면 계속 늘어납니다.

겉과 속이 다르게 보이는 것도 이 원국의 대목입니다. 밖으로 내놓는 힘은 덩어리로 있고, 안으로 들어가는 자리는 내가 앉은 한 칸뿐입니다. 밖에서는 시원시원해 보이는데 혼자 있을 때는 조용히 안으로 들어갑니다. 가까운 사람도 이 차이는 모르고 지나가기 쉽습니다.

붙어 있는 두 지지에는 천라라는 이름표가 걸려 있습니다. 뜻은 한 번에 술술 풀리지 않고 한 겹이 더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일을 남보다 한 단계 더 거쳐서 하는 결로 나타납니다.

쇠 기운이 짙어지는 시기에는 이 짜임에서 나를 받치는 힘이 늘면서 벌여 놓은 것을 감당하기가 수월해집니다. 불 기운이 들어오면 비어 있던 규칙 자리가 메워지는 쪽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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