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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윤두준 사주

1989년 7월 4일생 · 을축일주

을축일주 별명 「조용한 독종」

조용한데 질깁니다. 잡초처럼 뽑아도 뽑아도 다시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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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작곡가 · 1756–1791

박경리, 서태후, 버트런드 러셀, 펠리페 4세도 을축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을축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사주로 보는 윤두준

윤두준의 원래 꿈은 고등학교 체육 선생님이었어요. 지금은 하이라이트를 이끄는 리더예요.

빅뱅 다큐멘터리가 바꾼 꿈

고2 때 MTV의 빅뱅 다큐멘터리를 본 윤두준은 꿈을 바꿨어요. 그리고 곧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죠. 윤두준 사주의 주인공은 을목, 풀과 꽃이에요. 을목은 덩굴처럼 타고 오를 기둥을 찾아요. 기둥을 만나면 그 기둥을 감고 위로 올라갑니다.

도중 탈락, 그리고 리더

JYP 연습생 시절, 윤두준은 《Hot Blooded Men》에 나왔어요. 하지만 도중에 떨어졌죠. 큐브로 옮긴 뒤, 2009년 비스트의 리더로 데뷔했어요. 을목은 바람에 눕는 풀이기도 해요. 바람이 지나가면 다시 일어나죠.

을축일주는 이런 사람

손해 보게 하는 사람은 웃으면서 딱 끊어 냅니다. 틀렸다는 말은 끝까지 입 밖에 안 냅니다.

연애도 적금 붓듯 오래 천천히 합니다. 한번 사귀면 가계부부터 같이 씁니다.

남들 다 그만둔 연습을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안 맞는 일인데도 오기로 붙들고 있기도 합니다.

지갑 여는 소리가 좀처럼 안 납니다. 그러면서 남의 연봉은 은근히 다 알고 있습니다.

져 주는 척하다가 결국 제 뜻대로 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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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사주 원국

윤두준 사주 원국 — 을축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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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한여름 볕 아래 선 풀 한 포기

윤두준 님의 원국은 계절부터 봐야 합니다. 한여름에 난 풀입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이 을목(乙木)입니다. 을목은 큰 나무가 아니라 풀이고 덩굴입니다. 혼자 우뚝 서는 글자가 아니라 옆에 있는 것을 타고 올라가면서 자라는 글자입니다. 바람이 불면 눕고, 지나가면 다시 섭니다. 부러지지 않는 대신 늘 무언가에 기대어 자랍니다.

이어 읽기

그 풀이 한여름에 났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오(午)고 태어난 해의 지지가 사(巳)라 둘이 붙어서 불 쪽으로 손을 잡습니다. 불은 내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식신·상관). 말, 재주, 만들어 내는 것이 전부 여기 들어갑니다. 그것이 둘이나 나란히 있으니 이 짜임은 보통 가만히 있어도 밖으로 나가는 것이 많은 결로 나타납니다. 생각이 안에서 오래 머물지 않고 바로 말이나 행동으로 나옵니다.

흙도 둘입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인 기(己)와 태어난 날의 지지인 축(丑)이고, 둘 다 크게 움직이는 기회를 뜻하는 글자(편재)입니다. 풀이 밟고 선 땅이 넉넉하다는 뜻입니다. 특히 발밑의 축은 물기를 머금은 겨울 흙이라, 여름 볕에 마른 풀에게는 아주 고마운 자리입니다.

쇠는 태어난 달의 천간에 하나 있습니다. 경금(庚金)인데 나를 다잡는 글자(정관)입니다. 규칙, 맡은 자리, 지켜야 할 선이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모양입니다.

다섯 가지 가운데 물만 빠졌습니다. 물은 풀을 먹이는 글자입니다. 그것이 하나도 없는데 불은 둘이라, 이 짜임은 내놓는 쪽으로는 잘 돌지만 스스로를 채우는 데는 약합니다. 쓰는 속도가 채우는 속도보다 빠릅니다.

내놓는 힘은 세고, 채우는 데는 약하다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사람들 앞에 무언가를 내놓는 일입니다. 불이 둘이면 표현이 막히지 않습니다. 배운 것을 남한테 설명할 때 특히 잘 돕니다. 태어난 달에 붙어 있는 문창과 학당이라는 이름표가 그런 이야기입니다. 무서운 말이 아니라, 읽고 배운 것을 바깥으로 꺼내 쓰는 데 힘이 붙는다는 뜻입니다.

기회를 알아보는 눈도 밝습니다. 흙이 둘이라 판이 어디 있는지를 빨리 봅니다. 한 가지를 오래 파는 것보다 여러 쪽을 동시에 벌여 놓고 그중 되는 것으로 가는 방식이 편합니다. 그리고 옆에 규칙을 뜻하는 글자가 붙어 있어서, 벌이기만 하고 흐트러지지는 않습니다. 마감이나 약속 같은 선은 대체로 지킵니다. 이 원국이 굴러가는 힘이 이 둘에서 나옵니다. 내놓는 힘과 지키는 선이 같이 있습니다.

어긋나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풀은 볕만으로 자라지 않습니다. 밖으로 내보내는 힘이 강한데 안으로 들이는 자리가 없으면, 잘 돌다가 어느 순간 바닥이 보입니다. 이런 짜임은 일이 잘될 때 더 위험합니다. 부르는 데가 많으면 다 가고, 다 가고 나면 정작 자기 것을 챙길 시간이 안 남습니다. 쉬는 것을 게으른 일로 여기기도 쉽습니다.

또 하나는 태어난 달과 날의 지지가 서로 어긋난다는 것(원진·귀문관살)입니다. 귀문관살은 이름이 사납게 들리는데, 한 가지를 놓지 못하고 계속 곱씹는 힘을 가리키는 이름표입니다. 좋게 돌면 남이 못 보는 데까지 파고드는 집중이 되고, 안 좋게 돌면 이미 끝난 일을 밤에 혼자 다시 돌려 봅니다. 낮에는 아무렇지 않게 웃다가 혼자 있을 때 한참 조용해지는 결이 여기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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