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요섭 사주
1990년 1월 5일생 · 경오일주
경오일주 별명 「반듯한 귀차니스트」
반듯한데 농담도 척척 받아치는 사람. 너무 반듯해서 괜한 트집도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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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장수 · 1545–1598
바버라 매클린톡, 마르틴 루터, 법정 스님, 르네 데카르트도 경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사주로 보는 양요섭
하이라이트의 메인보컬 양요섭은 한 기획사에서만 다섯 해를 연습했어요. 비스트로 데뷔한 건 그 뒤, 2009년 10월이에요.
브라이언 맥나이트에서 록까지
브라이언 맥나이트를 듣고, 양요섭은 노래를 시작했어요. 그러다 한 장르에 치우치면 안 되겠다 싶어 댄스와 록도 들었죠. 태어난 해 윗글자가 정인이에요. 정인은 들어오는 것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는 글자예요. 고등학교 밴드부에선 하드록과 메탈까지 불렀어요.
《엠넷 보이스 키즈》의 심사위원
양요섭이 태어난 날 아래 글자는 정관이에요. 정관은 옳고 그름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는 글자예요. 잣대가 곧아야 눈금을 믿을 수 있죠. 2013년, 양요섭은 《엠넷 보이스 키즈》의 심사위원석에 앉았어요.
경오일주는 이런 사람
철학책 한 권쯤은 가방에 꼭 넣고 다닙니다. 늘어져 있다가도 발동 걸리면 집 안을 싹 치웁니다.
밖에서 칭찬 잔뜩 듣고 와서는 소파랑 한 몸이 됩니다.
규칙대로 굴러가는 조직이 오히려 제집처럼 편합니다. 자기 자리를 알아서 무리한 욕심은 안 냅니다.
월급날 찍히는 숫자가 제일 마음 편합니다. 그래도 쓸 땐 쩨쩨하지 않습니다.
목소리가 좋아서 노래방에선 마이크가 잘 안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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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생일을 넣어 봤어요
양요섭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한겨울에 태어났는데 불이 셋
이 원국에는 불이 셋 있습니다. 쇠가 하나, 흙이 하나, 물이 하나입니다. 나무는 한 자리도 없습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이 경금(庚金)입니다. 다듬어 놓은 쇠가 아니라 아직 덩어리인 쇠입니다. 도끼나 무쇠솥 쪽입니다. 무겁고 단단하고, 손을 대면 바로 티가 나지는 않습니다.
이어 읽기
이 쇠에게 불은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지켜야 할 규칙과 맡은 자리가 여기 들어가고, 밖에서 몰아붙이는 압박도 여기 들어갑니다. 그 불이 셋입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사화(巳火)와 태어난 달의 천간 병화(丙火)는 몰아붙이는 쪽이고, 태어난 날의 지지 오화(午火)는 규칙과 자리 쪽입니다.
쇠는 불을 만나야 연장이 됩니다. 달구고 두드려야 모양이 잡힙니다. 그래서 이 짜임은 맡기는 사람이 있을 때 힘이 납니다. 다만 셋이면 불이 셉니다. 담금질이 필요한 만큼을 넘으면 쇠도 지칩니다.
재미있는 것은 태어난 달이 한겨울인 자월(子月)이라는 점입니다. 계절은 찬데 글자에는 불이 셋 있습니다. 밖은 추운데 안에서 불을 때고 있는 모양입니다. 겉으로 조용해 보여도 안에서 돌아가는 것이 많습니다.
그 불 사이에 물이 하나 있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 자수(子水)인데, 이 쇠가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하고 싶은 말과 만들고 싶은 것이 이 한 자리를 지나갑니다. 이 물 하나가 태어난 날의 지지 오화와 정면으로 부딪칩니다. 내놓으려는 힘과 지켜야 할 자리가 바로 옆에서 맞서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는 기토(己土)가 하나 있습니다. 밭에 까는 흙이고, 흙에서 쇠가 나오니 나를 채워 주는 글자입니다. 여섯 글자에서 나에게 무언가를 보태 주는 자리가 이 하나뿐입니다. 작지만 요긴합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입니다. 나무는 이 쇠에게 손에 쥐는 것입니다. 잘라 낼 대상이자 벌이입니다.
담금질이 좋으면 연장이 되고, 지나치면 무뎌진다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책임이 걸린 자리입니다. 다잡는 글자가 셋이면 맡겨진 것을 끝까지 합니다. 처음에는 버겁던 일이 몇 해 지나면 몸에 배어 있습니다. 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지고, 이 짜임도 그렇게 굳어집니다.
내놓는 힘이 한 자리에 뚜렷하게 몰려 있는 것도 힘입니다. 여러 갈래로 흩어지지 않고 한 가지로 쏟습니다. 한 가지를 오래 파서 밖으로 내놓는 일에 맞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 있는 흙 하나가 하는 일도 큽니다. 불은 흙을 낳고 흙은 쇠를 낳습니다. 그러니 이 흙은 불과 쇠 사이에 서서 열을 한 번 받아 두었다가 넘겨 줍니다. 몰아붙이는 것이 곧바로 나에게 닿지 않고 한 번 걸러져 들어온다는 뜻입니다. 옛 책이 이 짜임을 살려 주는 글자로 본 것도 이 흙입니다. 배우는 자리와 기대는 사람이 이 짜임에는 장식이 아니라 필요한 부품입니다.
태어난 해의 자리에는 학당귀인과 문곡귀인과 천덕귀인이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배우고 소리 내는 자리에 옛 책이 붙여 둔 이름표입니다. 태어난 날 자리에는 도화가 있는데, 야한 말처럼 들리지만 사람 눈에 잘 띈다는 뜻의 이름입니다.
걸리는 데를 짚자면 먼저 받는 것보다 쓰는 것이 많다는 점입니다. 나를 몰아붙이는 글자가 셋인데 채워 주는 흙은 하나뿐입니다. 이런 짜임은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합니다. 맡은 것을 하나씩 다 해내다 보면 쉬는 자리가 사라집니다.
물과 불이 정면으로 부딪치는 자리도 걸립니다. 하고 싶은 말과 지켜야 할 자리가 맞서 있으니, 말을 삼키게 됩니다. 삼킨 말은 없어지지 않고 안에 쌓입니다. 쌓이다가 한 번에 나오면 크기가 실제보다 커 보입니다.
나무가 없는 것도 겹칩니다. 손에 쥐는 글자가 비어 있으니, 열심히 한 것이 곧바로 눈에 보이는 몫으로 돌아오는 길이 원국 안에 없습니다. 그래서 알아주는 말에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하던 것도 두고 그냥 물러섭니다. 욕심이 많아서가 아니라 확인할 데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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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양요섭 사진 Marie Claire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무하마드 알리 사진 Bernard Gotfryd · Public domain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준기 사진 Viu Indonesi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김재중 사진 뉴스인스타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유승호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초아 사진 Shaq32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윤두준 사진 Marie Claire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기광 사진 티비텐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손동운 사진 Marie Claire Korea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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